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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혼십절'''(武魂十絶)은 [[크로스번]]의 소설 《[[천년검로]]》, 《[[혈영무신]]》 등에 나오는 [[무공]]이다.
'''무혼십절'''(武魂十絶)은 [[크로스번]]의 소설 《[[천년검로]]》, 《[[혈영무신]]》 등에 나오는 [[무공]]이다.
 
리브레 위키의 민주적 운영은 빨갱이
== 설명 ==
== 설명 ==
판타지 소설 작가 크로스번 세계관을 관통하는 주요 개념이자 무공. 엄밀히 말하면 무공이라고 보기조차 힘들다. 단순히 초월적인 무공의 개념과는 다르게 아카식 레코드와 유사한 거대한 체계의 접속에 가깝다. 무혼이라는 이름 그대로 무의 혼이라는 개념을 일깨워서 끊임없이 무의 극한에 도전해 나가는 과정이며 원류는 육의도. <ref>애초에 육합귀진신공을 합일해야 입문할 수 있는 경지가 천지해풍운우이며 그 경지의 실체 조차 불명확하다. 유천영은 육의도의 모든 것을 체득하기 위해 무혼십절을 자신에게 무한히 계승시켰다.</ref>에 비롯된다.
판타지 소설 작가 크로스번 세계관을 관통하는 주요 개념이자 무공. 엄밀히 말하면 무공이라고 보기조차 힘들다. 단순히 초월적인 무공의 개념과는 다르게 아카식 레코드와 유사한 거대한 체계의 접속에 가깝다. 무혼이라는 이름 그대로 무의 혼이라는 개념을 일깨워서 끊임없이 무의 극한에 도전해 나가는 과정이며 원류는 육의도. <ref>애초에 육합귀진신공을 합일해야 입문할 수 있는 경지가 천지해풍운우이며 그 경지의 실체 조차 불명확하다. 유천영은 육의도의 모든 것을 체득하기 위해 무혼십절을 자신에게 무한히 계승시켰다.</ref>에 비롯된다.

2020년 7월 16일 (목) 23:24 판

무혼십절(武魂十絶)은 크로스번의 소설 《천년검로》, 《혈영무신》 등에 나오는 무공이다. 리브레 위키의 민주적 운영은 빨갱이

설명

판타지 소설 작가 크로스번 세계관을 관통하는 주요 개념이자 무공. 엄밀히 말하면 무공이라고 보기조차 힘들다. 단순히 초월적인 무공의 개념과는 다르게 아카식 레코드와 유사한 거대한 체계의 접속에 가깝다. 무혼이라는 이름 그대로 무의 혼이라는 개념을 일깨워서 끊임없이 무의 극한에 도전해 나가는 과정이며 원류는 육의도. [1]에 비롯된다.

무혼십절이라는 이름 그대로 10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나 이 무혼십절의 주인인 혈영무신조차도 10단계를 완성해내었다는 언급이 존재하지 않는다. 작가가 환유라는 필명으로 낸 소설 검성전에서는 9단계까지 등장하고, 10단계는 결국 미완성이라는 언급이 존재한다.

혈영무신이 무혼십절을 만든 이유는 글자 그대로 무예의 극한에 도달하기 위해서이다. 혈영무신이 미쳤다고밖에 할 수 없을 정도로 무예의 수련을 반복하면서 우주적으로 무혼이라는 개념이 새겨지게 되었는데, 말하자면 아카식 레코드에의 접속과 동시에 처절할 정도의 반복 수련을 통해 자신의 무예를 개념으로 승화시키는 엽기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2] 이 무혼이라는 개념으로 인해 혈영무신은 삼천대천세계의 만무의 근원적 존재라는 평가를 얻을 수 있었다.

탈혼경인 1부의 원본에서는 1500겁 정도의 수련을 통해서 세상 만물의 윤회를 무혼이라는 개념으로 승화시켰다는 언급이 존재하며, 탈혼경인의 2부 연재에서는 1억의 1억승 이상 삶을 반복한 끝에 무혼십절의 뼈대를 만들었다고 언급된다.아무리 봐도 숫자가 정신나갔다. 결국 무혼십절에 입문한 자는 무(武)의 극한에 도전할 자격이 생긴다. 하지만 무혼십절을 익히는 최소 조건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입문 할 수 있는 자는 사실상 선택 받거나 본인이거나 둘중 하나이다. [3] 일, 이단계 수준으로도 인간들 중에서는 최강이라고 할 만 하며, 삼, 사단계 수준으로도 거의 신선이라고 할 만 하다. 검성전에서 언급된 바로는 사~오단계 정도면 혼자서 행성을 멸망시킬 수 있고 구단계 정도에 이르렀으면 이미 우주적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무혼십절을 익힐 때 나타나는 현상과 각각의 오의는 익히는 사람의 시작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탈혼경인의 유천영과 노블리스트의 인텔은 영겁의 열배에 해당하는 '나유타'를 선택했고, 검성전의 태오는 단순 '영겁'을 택했다. 단순 위력으로 본다면 나유타지옥으로 시작한 쪽이 영겁지옥을 택한 태오 보다 비교도 되지않는 힘이 있다. 예로 본다면 나유타 무혼십절의 오단계가 팔만사천인 반면, 영겁 무혼십절의 칠단계가 팔만사천이다. 탈혼경인, 노블리스트 세계관은 마신의 대리자, 상위 신을 아무렇지않게 격살시키는 유검보다 비교도 되지않는 강함을 지닌 태왕이 있기 때문인지 영겁지옥으로는 모자란게 아닌가 추측된다. 반면 태오의 검성전은 고작 오, 육단계 수준에 겉도는 영왕수나 환룡으로는 나유타 지옥은 4단계로도 충분하다.

나유타 무혼십절과 영겁 무혼십절을 가르는 첫 번째 추측으로는 말 그대로 타인와 유천영을 전통 계승하는 걸 가르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두 번째로는 탈혼경인 1부에 육합귀진신공의 개성을 다소 깍아 합일하기 쉽게 만든 육도윤회결의 형태라 볼 수 있다. 극성으로 익혀 합일한다면 재차 육도윤회결의 위력이 육합귀진신공과 마찬가지라는 점이다. 다만 그것이 육의육신류(천지해풍운우)에 도달할 수 있다는 언급은 없다. 마찬가지로 나유타 무혼십절이 10단계에 도달할 수 있는 조건이라는 말이 될수있고 영겁 무혼십절이 10단계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단계별 구분

현재 무혼십절의 오의는 아직 완결되지 않았으므로 미기재 항목이 존재하나, 마지막 10단계는 진정한 무의 극한(極限), 즉 천년검로로 유추된다.

단계 이름 설명
탈혼경인 : 유천영(나유타)
일단계 영겁회귀 의념으로 인과율에 간섭하여 상대방의 공격을 과거로 돌리거나 반격한다.
이단계 나유타(무형검) 의지력으로 세계의 수정력과 시공간을 제압하고 정신을 나유타의 세계에 두어서 초월성을 얻는다.[4]
삼단계 육합성만조천하 삼라만상의 변화를 장악하여 모든 종류의 의념공격, 법칙 조작, 주술, 마법 등을 무효화한다.[5]
사단계 영겁의 람(籃) 리메이크 후 기준으로 일천 년 경험치를 압축히여 상위 신을 격살시키는 무상검을 단박에 깨트렸다. 법칙을 초월하여 손상된 자신의 육신을 과거로 되돌리는 등 기적을 구현화한다.
오단계 팔만사천(八萬四千)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무공과 무기의 오의를 무혼으로써 한 지점에 귀합한다.
육단계 ??? 미등장
칠단계 ??? 미등장
팔단계 ??? 미등장
구단계 ??? 미등장
십단계 ??? 미등장. 진정한 무의 극한이며 천년검로로 추정.


단계 이름 설명
검성전 : 태오(영겁)
일단계 의념 의지력으로 세상의 법칙에 간섭 가능
이단계 무형검 심검의 영역을 넘어선 단계. 상세 설명 없음.
삼단계 (진)천의무봉 육합성만조천하와 비슷한 공능, 수억 초천조 셀 수도 없는 세계의 흐름 속에 모든 걸 얽어 주술을 방어한다.
사단계 천둔 불가, 도가의 무학을 포함한 모든것을 깨우친 다음, 검·도·권·장·퇴·술의 육법을 통합한 경지
오단계 원영신 세계의 법칙을 뛰어넘는 초월체(신)가 되고 죽음이라는 개념이 통하지 않는다.[6]
육단계 축퇴 - 영겁의 람. 내공을 최소 단위까지 압축하여 정신과 육체에 축퇴로를 만든다. 시공간 및 확률 조작 가능.[7]
칠단계 팔만사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무공과 무기의 오의를 무혼으로써 한 지점에 귀합한다.[8]
팔단계 진무성천 신의 경지인 원영신조차 초월한 경지. 무극에 가장 가까운 진무아수라파천과 동일한 기술처럼 비유된다.[9]
구단계 영겁회귀의 춤 인식된 모든 것을 소멸시킨다. 인과를 넘어 창조신조차 일순간에 삭제 가능.[10]
십단계 ??? 미등장. 천년검로의 끝으로 본다. 작중 초월체(검성, 유천영, 영왕, 영왕수 등)는 도달할 수 없다는 암시가 있다.[11]

각주

  1. 애초에 육합귀진신공을 합일해야 입문할 수 있는 경지가 천지해풍운우이며 그 경지의 실체 조차 불명확하다. 유천영은 육의도의 모든 것을 체득하기 위해 무혼십절을 자신에게 무한히 계승시켰다.
  2. 탈혼경인에서는 무혼이란 개념이 아카식 레코드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밝혀졌다. 초월지경의 초입에 도달한 팔왕 하은천이 무혼의 경지에의 입문을 통해서 팔왕 서열 2위인 유검을 쓰러뜨릴 수 있었다. 무혼을 통해 아카식 레코드의 접속처럼 엄청난 수준의 경험치를 한번에 제공 받고 무위가 몇 단계 이상 뛰어 올랐다.
  3. 탈혼경인의 경우 육합귀진신공의 합일 덕분에 일단계에 도달 할 수 있었지만 입문은 구 유천영에 의한 강제적인 계승이었다. 노블리스트 주인공인 인텔의 경우 터무니 없는 장치로 '인맥'을 쌓아 무혼십절에 입문 할 수 있었다. 인텔의 스승도 마찬가지로 신화경의 경지로 입문하여 영겁을 겪자 생사경의 힘을 얻었지만 조건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간단히 영겁을 이겨낼수 있는 정신력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그것도 수 백년 혹은 천 년의 세월동안 안미치는.
  4. 덧붙여서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의 의지를 꺾고, 그 경험과 기억을 무의식 속에 귀합함으로써 무혼의 거대한 체계성을 확립한다. 모든 무공의 형태를 부수었기에 무형검의 구사가 가능하다.
  5. 신의 권능도 무효화시키지만, 일반적인 신의 개념을 초월한 힘은 막지 못한다. 대표적으로 초끈 조작급의 현실 조작은 육합성만조천하로도 방어해내지 못했다.
  6. 최소 일만 년의 수명이 보장되고 과거와 미래는 물론 시공간의 모든 장소에 존재할 수 있다.삼천세계의 유일무이한 존재가 된다. "영겁" 해당하는 무혼십절의 원영신 얻기 위해 일억의 일억승이 넘는 삶 반복하면서 원영신에 도달한 건 고작해야 일백에 불과하다.
  7. 탈혼경인에 의하면 여기까지가 무혼십절의 기초를 떼기 위한 기본 과정이며. 팔만사천을 수련하다 지구가 멸망하지 않고 즉 일억의 일억승 이상을 수련할 수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무한 과거 회귀 작업장...
  8. 삼천세계 이상의 모든 초월무공를 알게된다. 누구든지 수천 년 내에 "영겁"에 해당되는 무혼십절의 오단계와 육단계에 도달할 수있더라도 유천영이 원영신을 수련한 반복과는 비교도 되지않는 무량대수의 "반복"에도 단 한번을 도달하지 못할 정도로 방대하다. 태오는 반복이 아닌 지속적인 수련으로 사만오천 년 만에 터득했다. 영왕수와 환룡이 칠 단계를 도달할 생각을 하지 못하는 이유(영왕수는 매번 검성에게 끔살당하는 탓에 육단계를 바라보지도 못했다).
  9. 창조신이든 뭐든간에 삭제시키는 무의 극한을 보여준다. 사실상 영겁회귀의 춤이랑 별다를 것은 없어보이지만 진무성천이 세계급 이상의 1명의 의지라고하면 그다음 단계의 영겁회귀의 춤은 삼천세계의 의지 그 자체다. 8단계와 9단계의 차이는 원영신과 팔만사천 차이의 만큼이나 난이도가 높다.
  10. 이 시점에서 완전히 개념이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 화한다. 수많은 세계들을 모래알처럼 인식할 정도의 우주적 존재이며, 어지간한 신 따위는 간단히 짓밟을 수 있다. 삼천세계 무혼의 의지 그자체가 된다.
  11. 이 이상에 뭐가있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