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티즈

견종 중 하나. 말티즈라고도 부른다. 영어로는 "Maltese"라고 한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한국에서 가장 흔히 알려진 개 품종 중 하나이다. 이름은 몰타 섬이 원산지여서 붙여졌다는 게 정설이지만 다른 소수설도 있다. 털은 매우 희며 코와 눈을 제외하고는 희지 않은 부분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백인 약 200년 전부터 유럽미국 등지에 알려져 애완용으로 널리 키워지고 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물론 몰타섬이라는 작은 섬에서 키우기 시작한 개지만 예로부터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불려 왔다. "코키"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다가 19세기에 유럽으로 알려진 이후에는 비슷한 견종의 이름인 "비숑"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비숑은 몰티즈보다 먼저 유럽에 들어온 몰티즈와 비슷한 견종이었지만 몰티즈와 같은 견종은 아니다. "몰티즈"라는 이름은 많이 오래되지는 않았다.

원래 몰티즈는 비교적 큰 견종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작아졌다.압축을 하자

모습[편집 | 원본 편집]

털이 복실복실하고 둥근 머리, 검은 눈과 코가 특징이다. 외양이 비슷한 견종으로는 시츄가 있고 시츄에 갈색 무늬만 빠진듯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시츄가 더 토실하다. 코의 색깔은 햇빛을 안 받으면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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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티즈의 털은 다른 견종의 털보다 긴 편이고 관리를 안 해버리면 구불구불해진다. 종종 사람들은 몰티즈의 털을 완전히 밀어버리거나 매우 짧게 자르기도 한다.(...) 말티즈의 털은 속털이 없고 사람의 머리털과 똑같이 땅으로 떨어진다. 또한 털갈이도 없어 개털 알레르기가 있거나 미친듯이 날아다니는(...)털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성격[편집 | 원본 편집]

몰티즈의 걸음걸이는 빠르고 그만큼 매우 활발하다. 사람들 곁에 있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아이를 가진 주인은 조심하는 게 좋다. 주인의 사랑을 자기가 독차지하고 싶어서 주인의 아이를 자신의 라이벌로 생각하고 물 수도 있기 때문이다.이중인격 몰티즈의 아동학대 몰티즈는 집이나 실내에서도 매우 활발해서 도시의 작은 고시텔 또는 원룸집에서도 키울 수 있다. 참고로 몰티즈는 개의 79개 품종 중 똑똑한 개 순위에서 59위지만 이 순위는 실제 지능을 말해준다기보다는 훈련의 용이성만을 말해주며 개체별 편차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