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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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g of Montenegro.svg
국기
국가
"Oj, svijetla majska zoro"
나라 정보
수도 포드고리차 (Podgorica)
공용어 몬테네그로어
인구 647,073 명
면적 13,812 km2
기타 정보
시간대 UTC+1

몬테네그로유럽나라이다.

지리

아드리아 해 동쪽에 위치하며, 대체로 산지와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역사

몬테네그로의 역사는 저 멀리 로마 시대까지 올라가나, 대체로 슬라브인들이 대거 남하한 7세기부터 제대로 역사로 다룰 수 있다. 11세기 중반에 몬테네그로에 살던 슬라브인들은 비잔틴 제국으로부터 독립하여 두클랴(Duklja; 도클레아) 공국을 세운다. 이후 1077년 공국을 다스리던 미하일로 보이슬라블례비치(Mihailo Vojislavljević)가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로부터 왕위를 받았다.

두클랴 공국은 12세기 말에 네마니치(Nemanjić) 왕국(후에 세르비아 제국이 된다)의 일부로 흡수되었다가 14세기 중반에 제타(Zeta) 공국으로 다시 독립한다. 그러나 오스만 튀르크 제국이 발흥한 뒤 1496년 이에 무력으로 합병된다.

그러나 몬테네그로 지방은 16세기에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자치를 획득하고, 1697년 다닐로 페트로비치(Danilo Petrović)가 페트로비치 왕조를 세운 뒤 몬테네그로 정교회의 수장이자 대공인 '블라디카(Vladika)'가 이끄는 신정 국가로 거듭난다.

1784년부터 1830년까지 집권한 페타르 1세(Vladika Petar I Petrović)는 몬테네그로 지방을 상당수 정복한 뒤 오스만 제국의 보복을 물리치면서 몬테네그로의 기초를 다진다. 그의 뒤를 이은 페타르 2세는 체제를 더 강화하고, 페타르 2세가 사망한 뒤 집권한 다닐로 대공(Danilo)은 공국을 세속화하고 중앙 집권화를 이뤄낸다.

끝내 오스만 제국의 계속된 정복 시도를 물리친 뒤 몬테네그로는 1871년 베를린 회의에서 공식적으로 독립을 확인받게 된다. 1905년 당시 대공이었던 니콜라 1세(Nikola I)는 몬테네그로에 헌법을 도입하고 5년 뒤에는 왕국을 선포한다.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몬테네그로는 연합국 측에 서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연합 왕국에 맞선다. 그러나 1916년 오스트리아가 점령한 뒤 1918년 연합국 측이 이길 때까지 계속 오스트리아 치하에 있었다.

전쟁이 끝나고 몬테네그로는 독립 대신 유고슬라비아 왕국의 일부로 합병되기로 결의한다. 그리하여 몬테네그로는 계속 유고슬라비아의 일부로 남아있다가 유고슬라비아 내전이 발발하자 1990년 세르비아와 함께 신유고 연방을 이룬다. 그러나 별 혜택을 못 본 몬테네그로 국민들은 주민투표를 거쳐 2006년 다시 독립하였다.

정치

행정구역

군사

경제

사회

기타

[1] [2]

각주

틀: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