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호너

Parkminwooki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2월 3일 (일) 12:2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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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Matt Horner

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하는 테란이며 레이너 특공대의 대장, 짐 레이너의 부관이자 레이너 특공대의 기함, 히페리온의 함장이다.

직접 전투에 나서지는 않지만 수많은 전략과 전술적 능력이 뛰어나며 작전 참모 역할을 하고있다.

게임상에서 본격적으로 나온건 스타크래프트 2부터다.

행적

스타크래프트 2 이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티라도 Ⅸ 행성에 사는 소상인의 둘째로 태어났다고 한다. 안전함보다는 흥미를 찾던 어린 맷이 혁명가의 길을 택하게 된 것은 전 코랄의 후예 소속 요원인 방문 무역상에게 테란 연합의 잔악함과 이에 맞서 싸우는 코랄의 후예의 활약을 들으면서였다. 코랄의 후예에 가입한 맷은 연합에서 군사 훈련을 받기를 권유받고 연합 해군에서 항해술 등을 교육받은 뒤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자마자 코랄의 후예에 돌아가 정식 대원이 된다.  마 사라 침공 당시 개조 상선 코모란트의 일등 항해사가 되면서 차석 지휘관으로서의 명성을 쌓기 시작했고 새로 합류한 짐 레이너와 함께 일을 수행하면서 인연을 쌓았다. 그러나 뉴 게티즈버그에서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저그로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하고 사라 케리건을 비롯한 많은 아군을 그곳에 내팽개치자, 이에 실망하여 레이너가 선도한 조직 내 반란에 합류하고 마 사라 행정관 후임으로 레이너 특공대의 2인자가 되었다. 스타크래프트 1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스타크래프트 소설 《Queen of Blades》에서 레이너 특공대의 기함 히페리온을 지휘하는 함장으로 처음 등장한다. 칼날 여왕이 된 케리건이 레이너가 타고 내려온 수송선을 집어먹고 우주 궤도상에 있는 테란 함선에 침투해 내부에서 털어먹자 부하들을 데리고 피신하라는 레이너의 명령을 충실히 따라 히페리온을 차원 이동시켜 긴급히 탈출한다. 몇 달 후, 다시 짐과 생존자들을 데리러 나타나 다른 함선들은 저그에게 모두 제압당했거나 이를 확인한 프로토스 함대에게 가루가 되었지만 레이너는 태사다르를 만나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스타크래프트의 캐릭터들 중 드물게도 불행하지 않은 과거를 가졌다.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

노바 비밀 작전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