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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노년층이나 장년층은 대부분 세는 나이에 익숙해져 바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고, 10대와 20대들도 형 누나 구분하기와 대학교 서열 문화에 길들여져 상당수가 세는 나이를 사용하는 것에 아무런 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 나이든 노년층이나 장년층은 대부분 세는 나이에 익숙해져 바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고, 10대와 20대들도 형 누나 구분하기와 대학교 서열 문화에 길들여져 상당수가 세는 나이를 사용하는 것에 아무런 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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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4일 (수) 00:31 판
만 나이는 역법상의 1월 1일에 다 같이 나이를 먹는 세는 나이와는 달리 본인의 생일을 기준으로 나이를 헤아리는 관습이다. 대한민국을 제외한(심지어는 북한도!) 모든 국가가 사용하는 방식이다.
대한민국에서
제도상으로는 만 나이를 쓰지만, 서열에 민감한 한국 사회에서는 일상적으로 세는 나이를 통용하고 있다. 덕분에 서류 기재시에 혼란이 많이 일어나는 편. 본인의 만 나이를 모르는 한국인들도 많다.
구글 검색에서는 만 나이만 표기해주지만, 네이버 등의 한국 사이트에서는 만 나이와 세는 나이를 동시에 표기하고 있다.
통용되지 않는 이유
만 나이를 사용하자는 청원이 몇 번 나온 적 있지만, 결국 통과되지 못하고 말았다.[1]
나이든 노년층이나 장년층은 대부분 세는 나이에 익숙해져 바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고, 10대와 20대들도 형 누나 구분하기와 대학교 서열 문화에 길들여져 상당수가 세는 나이를 사용하는 것에 아무런 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각주
- ↑ 김서진 (2018년 3월 1일). '한국식 나이' 폐지하고 '만 나이'로 통일?,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18년 3월 28일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