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나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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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나이'''는 역법상의 [[1월 1일]]에 다 같이 [[나이]]를 먹는 셈 나이와는 달리 본인의 [[생일]]을 기준으로 나이를 헤아리는 관습이다. [[대한민국]]을 제외한(심지어는 [[북한]]도!) 모든 국가가 사용하는 방식이다.
'''만 나이'''는 역법상의 [[1월 1일]]에 다 같이 [[나이]]를 먹는 [[세는 나이]]와는 달리 본인의 [[생일]]을 기준으로 나이를 헤아리는 관습이다. [[대한민국]]을 제외한(심지어는 [[북한]]도!) 모든 국가가 사용하는 방식이다.


== 대한민국에서 ==
== 대한민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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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노년층이나 장년층은 대부분 세는 나이에 익숙해져 바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고, 10대와 20대들도 형 누나 구분하기와 대학교 서열 문화에 길들여져 상당수가 세는 나이를 사용하는 것에 아무런 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나이든 노년층이나 장년층은 대부분 세는 나이에 익숙해져 바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고, 10대와 20대들도 형 누나 구분하기와 대학교 서열 문화에 길들여져 상당수가 세는 나이를 사용하는 것에 아무런 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 관련 문서 ==
[[세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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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인생]]
[[분류:인생]]

2018년 4월 4일 (수) 00:31 판

만 나이는 역법상의 1월 1일에 다 같이 나이를 먹는 세는 나이와는 달리 본인의 생일을 기준으로 나이를 헤아리는 관습이다. 대한민국을 제외한(심지어는 북한도!) 모든 국가가 사용하는 방식이다.

대한민국에서

제도상으로는 만 나이를 쓰지만, 서열에 민감한 한국 사회에서는 일상적으로 세는 나이를 통용하고 있다. 덕분에 서류 기재시에 혼란이 많이 일어나는 편. 본인의 만 나이를 모르는 한국인들도 많다.

구글 검색에서는 만 나이만 표기해주지만, 네이버 등의 한국 사이트에서는 만 나이와 세는 나이를 동시에 표기하고 있다.

통용되지 않는 이유

만 나이를 사용하자는 청원이 몇 번 나온 적 있지만, 결국 통과되지 못하고 말았다.[1]

나이든 노년층이나 장년층은 대부분 세는 나이에 익숙해져 바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고, 10대와 20대들도 형 누나 구분하기와 대학교 서열 문화에 길들여져 상당수가 세는 나이를 사용하는 것에 아무런 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각주

  1. 김서진 (2018년 3월 1일). '한국식 나이' 폐지하고 '만 나이'로 통일?,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18년 3월 28일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