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승단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마비노기》의 여러 재능군의 특정 스킬을 3단까지 업그레이드하는 컨텐츠. 이를 이용해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해당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 주로 사용하는 스킬군의 강화도 있으나, 의외로 사용하지 않은 스킬군의 강화도 있다.

그와 동시에 콤보 카드를 직접 제작 할 수 있어서 종결에 가까운 유저들은 반드시 해야 하는 컨텐츠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 승단 컨텐츠의 난이도 때문에 현재까지도 여럿 접는 유저가 발생하고 있으며, 게임사는 이를 고칠 생각이 없는 모양. 엘프 궁수인 경우에는 매그넘 승단이 아주 개판이기 때문에 매그넘 승단하다가 도중에 하차하고 다른 종족으로 갈아타는 사례도 드물게는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굳이 엘프가 아니더라도 승단 자체가 이해가 불가능한 수준의 난이도라던지, 도저히 할 수 없는 난이도를 포함한 것들도 있어서 재능군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어렵다.

승단 시험 비용으로는 1단 기준 1만 골드가 필요하며, 하루에 1회만 승단 합격을 할 수 있다. 실패한다면 얼마든지 승단 시험에 도전 할 수 있다는 것.

참가 방법[편집 | 원본 편집]

아래 해당하는 스킬군의 스킬을 1랭크 수련치 100까지 올린 뒤, 이멘마하 승단 시험장에서 승단 시험을 보면 된다. 승단 시험에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기본으로 한다.

1단 : A랭크 이상 (6000점)
2단 : S랭크 이상 (9000점) + a
3단 : SS랭크 이상 (12000점) + a

이 점수와 함께 주어진 과제를 달성하면 승급. 1단은 주어진 과제는 없고, 점수만 넘기면 승급이니 참고.

주의사항[편집 | 원본 편집]

승단장에서는 오로지 스킬에 의한 스텟만 받는다. 나머지 장비와 타이틀, 버프 스킬에 의한 스텟은 일절 받지 않는다.
승단을 해도 효율이 역으로 가는 스킬군이 존재한다.
승단에는 부가 스텟을 주지 않으며, 오로지 스킬 강화만 된다.

승단 가능 스킬[편집 | 원본 편집]

생활[편집 | 원본 편집]

블랙스미스
힐웬 공학
핀즈비즈 샤이닝
매직 크래프트
포션 조제
천옷 만들기

전투[편집 | 원본 편집]

컴뱃 마스터리
그냥 윈드밀과 스매시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어떤 종족이나 매우 쉽게 승단이 가능하다. 엘프의 경우 후순위로 밀리긴 하는데 윈드밀의 공격력을 높힐 수 있고, 생명력도 3단기준 180으로 오르기 때문에 당장 승단 할 거리가 없는 상태라면 해볼만한 승단.

레인지 컴뱃 마스터리
컴뱃 마스터리와 똑같이 크래시든 매그넘이든 되는데로 막 쏴버리면 매우 쉽게 승단이 가능하다. 자이언트는 궁수 재능이 불가하므로 볼 수 없다. 궁수 재능 할 의향이 있다면 같은 궁수 재능군의 스킬과 함께 같이 올려주는게 좋다. 컴뱃 마스터리와 달리 레인지에는 HP나 SP등 추가 스텟이 붙지 않으므로 궁수쪽을 할 생각이 없다면 후순위로 밀린다.

스매시
그냥 냅다 크리티컬이 뜨라고 기도하면서 스매시를 내다 꽂으면 합격한다. 쿨타임이 빨리 돌고 체력이 높은 자이언트는 걍 아무 생각 없이 스매시를 꽂아도 승단이 되는 스킬이다.

윈드밀
2021년 6월 윈드밀 패치로 인해 범위와 대미지가 상향되면서 승단하기 쉬워졌다. 하지만 너무 얻어 맞아서 시간을 까먹지 않도록 하면서 윈드밀을 쳐주면 어렵지 않게 승단을 할 수 있다. 사실상 승단을 위한 조건 달성이 좀 귀찮을 뿐 승단 난이도는 낮은 편.

디펜스
자신의 디펜스는 성공시키고 상대방의 디펜스는 스매시나 다운어택으로 무효화 시키면 점수를 얻는다. 여기에 남은 HP만큼 점수가 가산되니 HP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인식이 빠르지만 공격은 느린 몬스터는 빨리 죽이고 뱀들은 쓰러지면 대부분 디펜스를 사용하므로 평타로 넘어뜨리고 스매시로 보내주면 된다. 마지막 라이칸스로프에서 눈치게임을 하면서 디펜스 치고, 부수고 하면서 약 4천점을 획득하면 무난하게 승단 합격. 무엇보다도 엘프의 경우 자체 내구도가 낮기 때문에 피격을 당하는 그 순간 당락이 좌지우지 되니 디펜스 불이 안들어 온 경우 아깝더라도 카운터 어택이나 윈드밀을 쳐야한다.

다운 어택
인엘의 경우에는 근접에서 제일 빡센 돌진 다음으로 어려운 승단. 자이의 경우에는 눈치만 잘 봐주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승단이다. 인엘은 특히 상대방을 넘어뜨린 다음 일어날 즈음 다운어택을 맥이는 것으로 크리티컬 공격을 유효시켜야 승단 점수를 따놓을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의 경우 다른 근접 스킬군을 미리 승단해두면 난이도가 조금 낮은 편에 비해서 엘프는... 그나마 추가 스텟도 없고 다운 어택 대미지 향상일 뿐이니 억지로 올릴 필요는 없긴 하다.

돌진
인엘이 가장 흉악하다고 느끼는 근접 승단. 특히나 돌진을 주력으로 삼지 않는 엘프야 그냥 뭐 넘기면 되지만 근접을 위시하는 인간은 따놓으면 좋은 스킬군인지라 고통이 따른다. 자이는 근접계열에서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범위도 넓고, 대미지도 높지만 인간은 그렇지 않은데다 이동속도도 늦기 때문에 운이 없으면 실패한다.

랜스 차지
인간과 자이언트만 승단 가능. 3마리 이상 공격 성공 시 쿨타임 초기화를 이용하여 점수벌이를 하면 된다. 평타와 윈드밀 등은 위급할때만 간간히 쓰면 되고 이마저도 자이언트는 그냥 맞아줘도 될 정도.

크래시 샷
자이언트는 승단 시험 불가. 크래시 샷을 이용해 높은 대미지와 3마리 이상의 적을 공격하면 점수 벌이가 쉽다. 적이 너무 근접했거나 다수를 공격하기 어려우면 빠르게 잡아주고 범위 공격을 가하여 점수를 벌어주면 쉽다.

매그넘 샷
엘프에게는 제일 고통스러웠던 최악의 승단. 현재는 삑이 사라지면서 자이언트의 스매시 승단만큼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작정하고 매그넘을 계속 먹여주면 승단 가능. 엘프 궁수의 주력 기술이니 다른 기술보다도 우선하여 승단하자.

마법[편집 | 원본 편집]

아이스 볼트
파이어 볼트가 보너스 골렘에게서 포인트 벌이를 한다면 아이스 볼트는 그 전에 점수를 많이 벌어둔 다음 보너스 골렘에게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방식이다. 하필이면 보너스 골렘이 맞으면서 달려오는 리프렉터 스킬이 있어 무작정 사용하면 얻어 맞고 뻗기 쉽상이다. 따라서 한 발씩 쏴서 스매시, 스톰프 외에 스킬을 사용하도록 유도하여 한 발씩 천천히 먹여 주는 것이 좋다.

파이어 볼트
승단하면 효율이 거꾸로 가는 스킬군 중 하나. 특히나 정령 없이 사용하는 마법사의 경우 마나를 빨아 먹는 계륵같은 스킬이 된다. 파볼트 승단은 가능하면 보너스 골렘에게 죽어라 먹여 주는 것이 효율이 좋다.

라이트닝 볼트
볼트 마법 중 가장 까다로운 스킬군이다. 보너스 골렘 전까지는 빠르게 라볼트로 적을 소탕하고 보너스 골렘은 라볼트로 공격하면서 근접시 카운터나 윈드밀로 날려주면서 라볼트를 먹여 주면 된다.

파이어 볼
~~본격 초급 마법보다 쉬운 중급 마법 승단~~ 2021년 6월 업데이트로 1차지 발사 및 발사속도 향상이 되어 생각 없이 막 날려도 어렵지 않게 승단이 가능하다. 다만 마나통에 주의하고 날려줄 것.

아이스 스피어
죽을 만큼만 차징하고 날려주면 어렵지 않게 승단이 가능하다. 특히나 보너스 골렘이 얼지 않기 때문에 죽어라 맞춰서 점수 벌이가 가능하다.

썬더
2021년 6월 업데이트 이전에는 썬더 적중 시간이 있어서 자칫 카운터나 윈드밀을 타이밍에 어긋나게 치면 명중이 안되었으나 지금은 그냥 몬스터 및 골렘을 보자마자 1차지 썬더를 맞춰주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라이트닝로드
마법 스킬계의 최악 승단. 3마리 이상 처치 시 쿨타임이 돌아가는 것을 노려서 1~3단계를 정리한 다음 골렘은 피니시 조건을 맞추고 라로를 먹여야 승단이 그나마 쉽다. 수십 개월을 해도 3단 승단을 못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

힐링
마법 스킬계의 최악 승단2. 특이하게 아군 NPC를 치료하여 적에게서 승리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적절한 순간에 힐링을 해서 포인트를 벌고 시간이 종료되기 전 아군이 적을 쓰러트려서 승리하면 끝나는 승단이다. 따라서 시간내에 적을 마무리 짓지 못하면 패배. 게다가 승단 캐릭터가 적 캐릭터를 공격하면 감점. 대신 쓰러트리면 실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