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쨩 전화

QolonQ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2월 24일 (토) 22:08 판

틀:도시전설

개요

일본의 유명한 도시전설. 리카라는 인형에 얽힌 도시전설이다. 밑의 전문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상당히 흔한 레퍼토리의 도시전설로, 여기서 파생된 괴담으로 메리 인형사토루 군이 있다. 한국에서는 메리 인형으로 많이 알려진 편.

리카라는 인형은 실제로 일본에 있으며 바비인형과 비슷하다. 리카짱를 개발한 회사에서는 한국의 700 서비스와 비슷한 서비스를 했는데 특정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리카의 목소리가 녹음된 목소리가 들리는 것 이었다. 이 전화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지라 여러 도시전설이 나왔다.

도시전설

한 소녀가 밤 늦게까지 집을 보고 있었다. 무료해진 소녀는 잡지에서 본 리카쨩 전화가 생각났다. 소녀는 처음 걸어보는 전화에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안녕하세요 리카쨩 입니다. 전화를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집에 있으며 곧 외출합니다."

전화는 이것으로 끝났다. 재미가 들린 소녀는 한번더 걸어보기로 했다.

"안녕하세요. 리카쨩 입니다. 지금은 외출중입니다."

대답이 바뀐것에 더 재미가 들린 소녀는 한번더 전화를 걸었다.

"안녕하세요. 리카쨩 입니다. 지금은 당신 집 앞에 있습니다."

전화의 내용에 섬뜩함을 느낀 소녀는 창문으로 집 현관을 보았다. 하지만 거기엔 아무도 없었고 소녀는 안심하고 거실로 들어왔다.

그런데 거실로 들어오자마자 전화가 울렸고 상황도 상황인지라 겁이 났다. 소녀는 엄마가 건 전화라 믿고 전화를 받았다.

"안녕하세요. 리카쨩 입니다. 지금은 당신 등 뒤에...."

등짝을 보자


창작물에서

동방심비록에서 코메이지 코이시의 오컬트가 이 괴담의 파생인 메리씨 전화이다. 라스트워드를 시전하면 화면 암전과 함께 빨간 볼드체로 "나 메리야 지금 너의 뒤에 있어" 라며 등 뒤에서 식칼로 찌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