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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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
== 메뉴 ==
주로 우리 나라보다는 일본에서 메뉴가 많은 편인데, 별의 별 괴악한 버거를 다 만들어낸다. 이대호 버거 라던가, 벚꽃 버거<ref>소스가 분홍색. 음료도 체리맛의 분홍색 탄산음료와 함께 팔았으며 결정적으로 모든 포장지가 다 꽃분홍색...</ref>, 2015년에는 새우 없는 새우버거<ref>다른 패티가 안 들어갔다. 그냥 말 그대로 기존의 새우버거에서 새우 패티만 빼버렸다.</ref>를 팔았는데, 일본어로 새우가 에비(えび)이다 보니 한국한정으로 <B>애비없는 버거</B> 라는 희대의 개드립을 탄생시키고야 말았다.
한국의 햄버거 업계에선 가장 실험적인 작품을 자주 내놓는 편이다. 다만 그게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는 적은 편이다(...) 롯데라는 기업의 특성인가 대부분은 어딘가 원조가 꼭 있는 메뉴가 나온다. 순수 창작메뉴가 드물게 등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희대의 괴작이라 불리던 우엉버거는 [[모스버거]]의 킨피라 버거(きんぴらバーガー)<ref>한국에 모스버거가 들어올 때도 있었다. 당시 명칭도 킨피라 라이스 버거. 왜 굳이 우엉조림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일본어를 쓰냐고 반발이 많았지만 일본 기업인데 뭘 당연한 걸... 여튼 인기가 시망이라서 지금은 판매중단.</ref>에서 아이디어를 빌린 메뉴라는 의견이 있다. 한국에선 일찍이 철수했고 현재는 일본 롯데리아에만 남아있는데 완성된 형태가 다르다. 라이스버거 또한 모스버거에 있었던 메뉴인데 이것도 모습이나 조리형태가 다소 다르고, 2015년 1월에 실험적으로 도입한 라면버거는 미국에 있던 라멘버거에서 아이디어를 빌린 메뉴이다.<ref>일본에도 라멘버거가 있긴 한데 패티가 라멘이라서 별개의 메뉴이다. 이상한 것 같지만 야키소바빵을 생각하면 그닥 이상하지도 않다.</ref>
 
일본 롯데리아도 괴상한 메뉴가 많은 편인데 (꼭 롯데리아만 그런게 아니라 일본 내 타 기업에서도 괴상한 시도가 많기는 하다.), 이대호 버거 라던가, 벚꽃 버거<ref>소스가 분홍색. 음료도 체리맛의 분홍색 탄산음료와 함께 팔았으며 결정적으로 모든 포장지가 다 꽃분홍색...</ref>, 2015년에는 새우 없는 새우버거<ref>에비나시버거(えびなしバーガー). 다른 패티가 들어간 게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기존의 새우버거에서 새우 패티만 빼버렸다(...) 사실 새우패티 자체의 교체과정에서 생긴 공백기에 임시적으로 판매된 메뉴이다.</ref>를 팔았는데, 일본어로 새우가 에비(えび)이다 보니 한국한정으로 <B>애비없는 버거</B> 라는 희대의 개드립을 탄생시키고야 말았다.


현재는 우엉버거가 [[모스버거]]의 메뉴에 있지만 원래는 일본 롯데리아가 우엉버거(물론 모스버거의 그것보단 한국에서 팔았던 것)의 원조라는 설이 있다. [[확인바람]]
=== 버거 ===
=== 버거 ===
=== 사이드 메뉴 ===
=== 사이드 메뉴 ===

2015년 5월 28일 (목) 20:58 판

버거킹, 맥도날드 없으면 가는 곳 롯데리아는 국내 최초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명란햄버거류의 음식을 판매하는 외식 브랜드이다. 국내에는 1979년에 소공동에 1호점을 개점하였고 일본에서는 1972년에 1호점을 개점하였다. 현재 롯데그룹의 계열사인 (주)롯데리아에서 운영 중이다.

회사명 롯데리아 주식회사 (Lotteria co., Ltd)
창립 1979년
본사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71길 47
대표이사 노일식
모기업 롯데그룹

엄청나게 많은 점포 수

엄청난 확장 전략으로 워낙 이곳저곳에 존재하다 보니 국내에서 유일하게 네 자리 수의 점포수를 보유한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다. 2015년 4월 24일 현재 점포 수는 총 1279개. 참고로 1984년에 KFC가 처음 한국에 들어왔을 때 롯데리아는 이미 3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1990년대부터 확장이 점점 더 빨라져서 1992년 3월에 100호점을 돌파했는데 2000년 4월에 500호점을 돌파했다. 2005년부터 다시 침체기에 들어갔지만 2008년부터 다시 확장을 시작해서, 2012년에 1000호점을 돌파했다.

메뉴

한국의 햄버거 업계에선 가장 실험적인 작품을 자주 내놓는 편이다. 다만 그게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는 적은 편이다(...) 롯데라는 기업의 특성인가 대부분은 어딘가 원조가 꼭 있는 메뉴가 나온다. 순수 창작메뉴가 드물게 등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희대의 괴작이라 불리던 우엉버거는 모스버거의 킨피라 버거(きんぴらバーガー)[1]에서 아이디어를 빌린 메뉴라는 의견이 있다. 한국에선 일찍이 철수했고 현재는 일본 롯데리아에만 남아있는데 완성된 형태가 다르다. 라이스버거 또한 모스버거에 있었던 메뉴인데 이것도 모습이나 조리형태가 다소 다르고, 2015년 1월에 실험적으로 도입한 라면버거는 미국에 있던 라멘버거에서 아이디어를 빌린 메뉴이다.[2]

일본 롯데리아도 괴상한 메뉴가 많은 편인데 (꼭 롯데리아만 그런게 아니라 일본 내 타 기업에서도 괴상한 시도가 많기는 하다.), 이대호 버거 라던가, 벚꽃 버거[3], 2015년에는 새우 없는 새우버거[4]를 팔았는데, 일본어로 새우가 에비(えび)이다 보니 한국한정으로 애비없는 버거 라는 희대의 개드립을 탄생시키고야 말았다.

버거

사이드 메뉴

세트

같이보기

각주

  1. 한국에 모스버거가 들어올 때도 있었다. 당시 명칭도 킨피라 라이스 버거. 왜 굳이 우엉조림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일본어를 쓰냐고 반발이 많았지만 일본 기업인데 뭘 당연한 걸... 여튼 인기가 시망이라서 지금은 판매중단.
  2. 일본에도 라멘버거가 있긴 한데 패티가 라멘이라서 별개의 메뉴이다. 이상한 것 같지만 야키소바빵을 생각하면 그닥 이상하지도 않다.
  3. 소스가 분홍색. 음료도 체리맛의 분홍색 탄산음료와 함께 팔았으며 결정적으로 모든 포장지가 다 꽃분홍색...
  4. 에비나시버거(えびなしバーガー). 다른 패티가 들어간 게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기존의 새우버거에서 새우 패티만 빼버렸다(...) 사실 새우패티 자체의 교체과정에서 생긴 공백기에 임시적으로 판매된 메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