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소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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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 원본 편집]

ラファエル ソレル

소울칼리버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소울칼리버 2부터 등장하였다.

성우는 마스타니 야스노리.

소울칼리버 2[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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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름 : 라파엘 소렐(Raphael Sorel) 
나이 : 32세 
출신 : 프랑스 왕국/루안 
신장 : 178cm 
체중 : 72kg 
생년월일 : 11월 27일 
혈액형 : A형 
사용무기 : 레이피어 
무기명 : 플람베르트 
유파 : 소렐 라피에레 
가족구성 : 한심한 귀족들과는 연을 끊음. 
  • 스토리
종교 분쟁의 한 가운데에 있던 16세기 프랑스. 

그러한 시대를 요람으로, 귀족들의 모략을 자장가로, 
또한 레이피어와 의학을 벗삼아 자란 냉철하고 비정한 
소렐 가문의 젊은 당주가 바로 라파엘 소렐이다. 

라파엘의 처세술은 많은 적을 만들었지만 정확하면서 
재빠른 판단력과 실행력은 확실하게 소렐 가문의 기반을 
굳건히 만들고 있었다. 

그 광기를 불러일으킨 이블 시드가 일어난 해 라파엘은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게 되었다. 
소렐 가문이 지지하던 귀족 중 한 명이 이블 시드에 의해 
광란에 빠진 것을 뒤늦게 알았고 라파엘 자신에게 적의를 
가진 자들이 자신을 공격할 명분을 준 것이었다. 
게다가 전란에 휘말린 평범한 가문들은 재빠르게 처신을 
도모하여 라파엘의 신병을 인도하는 것을 조건으로 항복한 
것이다. 

혼자서 고립된 채 일족에게도 배반당해 도망자 신세가 된 
라파엘은 도망치던 도중 빈민가로 숨어든다. 
그리고 거기서 에이미라는 소녀에게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진다. 
그녀가 도와준 일은 자신의 힘만으로 살아왔던 라파엘에게 
있어서 태어난 뒤 처음으로 타인에게 도움을 받은 
순간이었다. 
떨어졌던 무언가의 감정이 복받치고 라파엘에게 에이미는 
특별한 존재가 되었다. 

라파엘은 빈민가에 몸을 숨기면서 평민들을 바라보니 
빈민가의 사람들은 너무나도 처참히 살아가고 있었다. 
라파엘이 계속 보았던 귀족과는 달리 하루하루를 죽은 
이들처럼 살아가는 그들.... 
전란 속에서는 진정한 의미로 살아있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확신한 라파엘은 에이미랑 
함께 빈민가를 나갔다. 

그러나 에이미는 환경이 바뀌어도 좀처럼 마음을 열지 
못한다. 
오랜기간의 빈민가의 생활이 10살도 되지 않은 
에이미로부터 미래라는 희망을 없앤 결과였다. 

라파엘은 소렐의 이름을 숨기고 자산가에게 다가가 에이미를 
키우기 위한 재산을 얻었다. 
천성의 총명함으로 희생자와 그 주변으로부터 신뢰를 
얻어낸 라파엘은 틈을 타 독을 탔다. 
저택의 주인은 긴 여행을 떠났다고 거짓 정보를 흘리는 
것으로 처리했다. 

마침내 라파엘은 저택의 도서실에서 당시의 계기가 된 
이빌 시드랑 관계가 있는 편지를 발견한다. 
그 편지의 내용을 읽던 도중 라파엘은 광기와 
바꾸어 소유주에게 힘을 약속하는 사검 소울엣지에 
대해 알게된다. 
소울엣지를 사욕만 챙기는 귀족들 가운데 넣는다면 자신의 
욕심으로 전란을 일으키는 귀족들을 일소하고 그들을 
파멸시킬 수 있다. 
그들에게서 희생당하는 평민들이야 어차피 시체같은 
목숨들... 
에이미가 스스로 의미 있는 인생을 걸어 나갈 수 있는 
세계를 준비할 수 있다면... 
무엇을 해서라도 소울엣지를 손에 넣겠다. 

단 한 사람을 위한 장대하면서도 광기를 품은 계획이 
라파엘의 마음 속에서 맞춰져 갔다...! 

소울칼리버 3[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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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름 : 라파엘 소렐(Raphael Sorel) 
나이 : 32세 
출신 : 프랑스 왕국/루안 
신장 : 178cm 
체중 : 72kg 
생년월일 : 11월 27일 
혈액형 : A형 
사용무기 : 레이피어 
무기명 : 플람베르트 
유파 : 소렐 라피에레 
가족구성 : 한심한 귀족들과는 연을 끊음. 
양녀 에이미 
  • 스토리
저주스러운 이빌 시드로 인생을 망친 프랑스의 몰락 
귀족 라파엘은 귀족들을 말살시키고 양녀 에이미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검 소울엣지를 찾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 

마침내 라파엘은 소울엣지의 주인이라는 
청기사 나이트메어의 거점 오스트라인스부르크에 
도착하고 오스트라인스부르크의 파괴된 예배당에서 
서로 만난 라파엘과 나이트메어는 얼마 지나지 않아 
싸움을 벌인다. 

흩어지는 불꽃과 선혈이 양자를 물들인다....... 
격렬한 싸움 끝에 승리를 거머쥔 것은 나이트메어였다. 
그 얋은 검을 휘두르는 라파엘을 비웃듯이 사검은 라파엘을 
쉽게 제압하였다. 
힘이 들어가지 않는 몸, 거칠어진 호흡, 몽롱한 
의식 속에서 라파엘의 눈에 들어온 것은 
악몽의 화신이 들고 있던 불길한 대검이었다. 

그러나 자신을 기다리는 에이미를 위해 
이대로는 죽을 수 없다고 생각한 라파엘. 

이제 갑옷에 몸을 둘러싼 악몽이 마지막 일격을 
가하기 위해 다가온다. 

"에, 에이미......!" 

일순간 라파엘의 마음 속에서 분노도 긍지도 아닌 
어떠한 정신의 불꽃이 타올라 고통을 뛰어넘고 그 신체를 
움직였다. 
그저 에이미를 위한 마음이 깊은 상처를 입고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만든 것이었다. 
내뿜어진 결사의 일격은 빗나가지 않고 소울엣지의 중핵을 
꿰뚫는다. 
거친 숨을 몰아 쉬면서 라파엘은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청기사의 모습을 시야의 끄트머리에 
담은 것을 끝으로 정신을 잃었다. 

죽었어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청기사는 라파엘에게 마지막 
일격을 날리지 않은채 모습을 감췄다. 

깊은 상처를 입은 몸을 이끌고 자신의 저택으로 돌아온 
라파엘은 수 일 동안 죽음의 심연을 헤매었지만 그 후 
가까스로 회복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라파엘은 그 때까지 몰랐다. 
소울엣지에게 입은 상처에서 사악한 힘이 스며나오기 
시작하여 라파엘의 몸 전체를 잠식해가는 악마화 
현상...... 
일찍이 사검을 조사했을 때에 알고 있었던 단어가 뇌리에 
스친다. 
그러나 그것을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늦었다. 
이 증상의 여파는 라파엘을 계속 간호하던 에이미에게도 
미치고 말았다. 
아마도 라파엘의 피에 닿았기에 감염된 것일터.... 

정신을 침식당할 정도의 증상은 없었지만 그 신체에는 이미 
사악한 선혈이 맥박질 치고 있었다. 
색채를 잃은 피부와 이상한 광채를 보이는 눈동자, 낮동안 
느껴지는 피로한 감성, 밤이 되면 일어나는 강렬한 
갈증.... 
라파엘이랑 에이미는 이미 인간이 아니었던 것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의 기행을 가까이에 사는 사람들이 
알게 되었다. 
아마도 유행병이라고 생각되었을 것이다. 
그들은 주인이기도 한 라파엘을 추방하려 했다. 

신분을 망각한 어리석은 행위에 분노를 불태우는 라파엘. 

그러나 복수보다도 에이미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었기에 
라파엘은 보복을 포기한 채 에이미를 데리고 남 프랑스의 
땅을 뒤로 했다. 
이 무슨 인과인 것일까..... 
소울엣지 때문에 한 번이 아니라 두 번까지 이런 굴욕을 
맛보게 될 줄은...... 

("그러나 나는 그 운명마저도 이용할 것이다......!") 

강한 자부심을 품은 채 도망친 라파엘은 먼 동쪽 땅에 
도착했다. 
이 땅에 퍼진 전쟁의 불길을 틈타 라파엘은 산간지역 
깊숙한 곳에 솟아오른 폐성을 사들이고 세상과 단절된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라파엘은 언제까지고 쫓기는 입장을 참아낼 생각이 
없었다. 
에이미는 세상에 나갈 수 없는 몸이 되었다. 
그렇다면 에이미가 살아갈 수 있도록 이 세계를 다시 
만들면 된다.....! 

광기의 실타래로 짜올리는 계획은 아무도 모르게 진행되고 
있었다. 
우선 성의 근방부터 시작하여 가까운 마을, 그리고 근린의 
도시에도 사악한 병은 펴져간다. 
장래에는 이 나라, 이 대륙, 그리고 전세계가 바뀌어 
나갈 것이다......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았다. 

그러나 언제인가 악마화 되었을 백성 중 일부가 제정신을 
되찾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 작용을 일으킨 것은 아무래도 
이 땅을 방문한 인간이 가지고 들어온 성석이라는 
돌 때문인 것 같다...... 
빛을 뿜는 돌을 만지려던 라파엘은 갑자기 고통을 느끼고 
손을 거둔다. 
손을 보았더니 손바닥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문드러져 
있었다...... 
분노에 차서 그 돌을 파괴한 라파엘이었지만 조금씩 
그 성질에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성석'같은 힘을 지닌 물체가 또 다른 곳에도 
존재한다면......? 
에이미와 그 세계를 위협하는 존재를 내버려 둘 수는 없다. 
라파엘은 '성석'의 정체를 파악하고 그것을 없애기 위해 
여행을 떠날 것을 결의한다. 

그 무렵 이 땅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을 감지하고 성을 
공격해 오려는 군대가 성 아래에 나타났다. 
이 어리석은 자들을 쫓아버리는 것이 먼저다. 

"에이미, 나는 얼마동안 돌아오지 못하겠지만 착하게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작별을 고한 라파엘은 
하계로 내려갔다. 
그들의 존재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세계로.... 

라파엘을 배웅하는 과묵한 소녀의 표정에서는 
그 속에 감추어진 마음을 알 길이 없다......

소울칼리버 4[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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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름 : 라파엘 소렐(Raphael Sorel) 
나이 : 32세 
출신 : 프랑스 왕국/루안 
신장 : 178cm 
체중 : 72kg 
생년월일 : 11월 27일 
혈액형 : A형 
사용무기 : 레이피어 
무기명 : 플람베르트 
유파 : 소렐 라피에레 
가족구성 : 한심한 귀족들과는 연을 끊음, 양녀 에이미 
  • 스토리
라파엘은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유달리 밝게 빛나는 만월은 라파엘을 선택받은 자로서 
비추고 있다. 
어두운 숲 깊은 곳에서 라파엘은 그 거대한 목적에 다다를 
방법을 마침내 찾아낸 것이었다. 
그 열쇠는 일찍이 찾아다녔던 사검 소울엣지나 파사의 
힘을 가진 '성석'보다도 훨씬 강력한 힘이었다. 

먼 과거로부터 몇 번이나 사검 소울엣지와 대치해 온 
영검 소울칼리버를 이용한다면 완전한 세계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 분명했다! 

라파엘에게 있어서 에이미는 모든 것이었다. 
라파엘은 세계를 전부 악마화시켜서 에이미를 위한 세계를 
마련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성석'이라는 돌 때문에 그 계획에 금이 갔다. 
악마화 시켰던 거리의 주민 중 일부분이 정신을 되찾았던 
것이다. 

이빌화는 소울엣지의 힘이 낳는 현상...... 
즉 소울엣지의 힘을 뛰어넘는 무언가가 존재하는 것이었다. 
소울엣지에 의존해서는 목적을 달성할 수 없었다.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거리를 포위한 군대를 단숨에 물리친 라파엘은 새로운 
힘을 찾아 밤의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갔다. 
'성석'과 비슷한 종류의 파사의 힘을 찾아 라파엘은 
여행을 계속했다. 

얼마동안 시장과 거리의 소문을 쫓았으나 결국 단념하고 
말았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고작인 그들이 그 힘에 대해 알고 
있으리라 생각 할 수 없었던 것이다. 
라파엘은 지역에서 지역으로 흘러다니는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마을에서는 손에 넣을 수 없는 정보를 널리 
구했다. 

그 후 라파엘은 자신의 영역으로도 발을 옮겼다. 
거리에서 쫓겨나 밤의 숲에서 살아가는 자들, 사람의 
지식을 뛰어넘은 힘을 가지고 있다며 두려움의 대상으로 
소외된 존재들... 
수 년 동안 소울엣지가 마에 가까운 자들에게 미친 영향은 
거대했을 것이다. 
그들이라면 뭔가 유익한 정보를 가지고 있을 것이 분명했다. 
이전부터 모아왔던 소울엣지 파편은 이 때 도움이 되었다. 
파편을 미끼삼아 때로는 힘으로 정보를 얻어가면서 
라파엘은 핵심을 향해 다가간다. 

그리고 라파엘은 마침내 찾아낸 것이다. 
먼 옛날에 멸망했던 일족의 마지막 후예를. 
자신을 '영검을 수호하는 일족'이라 칭하는 그들은 
자신들이 역사에서 잊혀진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했지만 
언젠간 세상에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근근이 지내고 
있었다. 
비원은 높았지만 혈통을 이어가는 것이 고작이었던 그들은 
이미 영검을 잃은지 오래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전승만큼은 계속 이어오고 있었다. 
사검 소울엣지에 대항하기 위한 영검 소울칼리버가 
라파엘이 찾고 있었던 해답이었다! 
광기를 품은 미소를 띄우며 라파엘의 검이 붉게 물든다. 
더 이상 그들에게 존재 이유는 없었다. 
이제부터는 자신이 영검의 힘을 이어받을 것이다. 
비밀리에 살아왔던 일족이 그 역할을 마친다. 

라파엘은 밤하늘을 올려다본다. 
만월에서 요사스러운 빛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아름다운 밤하늘이었다. 
행복의 여운에 잠긴 라파엘의 눈 앞에 수많은 빛들이 
흘러간다... 
빛이 사라져 간 방향을 바라 본 라파엘은 그 끝에 무엇이 
있는지를 생각해 냈다. 

일찍이 사검 소울엣지와 대치했었던 땅 
오스트라인스부르크...... 
별 사이를 수 놓듯이 가로지르는 빛줄기에서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사기의 정체를 라파엘은 알고 있었다. 
그 장소에서 소울엣지가 부활하고 있는 것이었다. 
사검의 힘을 봉인하는 것이 영검의 숙명이라면 
소울칼리버도 소울엣지를 막기 위해 오스트라인스부르크에 
나타나는 것이 필연이다. 

달빛에 둘러싸인 라파엘은 웃기 시작했다. 
에이미를 위하여 완전한 세계를 만든다. 
사검에 몰려드는 자들은 문제 될 것도 없었다. 
감히 만월 곁에서 분수도 모르고 빛을 내려는 별들은 
희미하게 사라져 갈 운명이니까. 
  • 무기 : 플람베르트
가문의 이름과 이전 날의 생활을 모두 버린 라파엘이 
유일하게 생가에서 가지고 나온 레이피어. 

어렸을 적부터 가까운 사람마저도 자신의 목숨을 노렸던 
그 곳, 비천하게 서로를 물어뜯는 귀족 사회를 포기했지만 
성장 과정에서 몸을 지키기 위해 배웠던 검술은 버리지 
않았다. 

예민한 날을 가진 이 검은 모든 것을 에이미를 위해 
생각하는 라파엘의 이상을 실현으로 이끄는 충실한 
시종이다. 
  • 유파 : 소렐 라피에레
중세 프랑스의 격동 속에서 모습을 감춘 소렐 가문에서 
고안된 검술로 소드 레이피어를 다룬다. 
모략으로 점철된 소렐 가문에는 이전부터 얇은 도신의 
검을 사용한 찌르기에 중점을 둔 검술이 전해졌다. 

혼돈의 극에 달한 유족 사회에서 정적을 죽이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옷 아래에 감춰진 갑옷의 빈틈을 
찌를 수 있는 정밀함이 필요했다. 
배신과 이기주의를 요람삼아 성장한 라파엘도 지금까지의 
소렐 가문 당주와 마찬가지로 소렐 라피에레를 몸에 
익혔다. 

그러나 그 소렐 가문도 시대에게 삼켜져 버린지 
오래되었다. 
시대는 중화기 발달 일로에 놓여있었다. 
무겁고 두툼할 뿐인 전신 갑옷은 그 존재 가치를 의심받기 
시작했다. 
소렐 라피에레가 그 가치를 더 크게 발휘할 수 있는 
시대가 찾아온 것이었다......!

소울칼리버 5[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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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름 : 라파엘 소렐(Raphael Sorel) 
나이 : 32세(실제 나이는 49세) 
출신 : 프랑스 왕국/루안 
신장 : 178cm 
체중 : 72kg 
생년월일 : 11월 27일 
혈액형 : A형 
사용무기 : 레이피어 
무기명 : 플람베르트 
유파 : 소렐 라피에레 
가족구성 : 양녀 에이미 
  • 스토리
너무나도 긴 꿈을 꾸고 있었다. 
영원히 이어지는 나선계단을 올라가는 꿈을. 
그 계단 위에는 그녀의 방이 있었을 터였다... 

종교전쟁이 끊기지 않는 프랑스 소렐 가문의 당주 
라파엘 소렐은 배신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그 때 모든 것을 바치고 싶다 생각할 만한 존재와 
만났다. 
헌병대에 쫒기는 라파엘을 감싸고 목숨을 구해준 
그 소녀의 이름은.... 

"에이미!" 

소녀의 이름을 부르며 눈을 뜬 라파엘. 
눈을 뜬 곳은 어둡고 더러운 지하감옥이었다. 
어째서 자신이 여기에 있는지 떠올릴 수 없다. 
그것보다 에이미를 오랫동안 기다리게 했다는 초조감만이 
커졌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에이미와 한시라도 빨리 재회하기 위해 
라파엘은 감옥을 뛰쳐나간다. 

바깥세상은 조금 바뀐 모양이지만 그것도 사소한 일. 
이 세계 따윈 '에이미와 나의 세계'로 변혁되어야할 
존재에 지나지 않으니까. 

"에이미... 잘 지내고 있었니? 금방 맞이하러 갈게..." 

사랑하는 소녀를 찾아 광기가 세상으로 뛰쳐나간다. 
  • 무기 : 플람베르트
프랑스 왕국의 명문 소렐 가문에 전해지는 보검 플람베르트. 

장검과 세검 양쪽의 특징을 갖춘 소드 레이피어라 불리는 
이 검은 벤다, 두들긴다, 찌른다 라는 검기의 기본 동작 
모두에 힘을 발휘하는 대신 사용자에게 극히 고도의 기술을 
요구한다. 

어렸을 적부터 무예, 정치, 학문 모두에 범상치 않은 
재능을 보인 라파엘. 

수많은 자들을 배제하고 소렐 가문 당주의 자리에 앉은 
라파엘에게 있어서 선택받은 자만이 가진 고귀한 검 
소드 레이피어는 스스로의 상징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위와 명예를 잃고 지금 또 다시 
사랑하는 양녀를 잃은 채 방황하는 모습에선 과거의 
영광을 엿볼 수 없다. 

유일하게 플람베르트만이 라파엘의 파란만장한 인생의 
증인이 된 것이다. 
  • 유파 : 소렐 라피에레
자신의 몸에 일어난 무서운 일을 잊는 것 같은 감각. 
날카로운 저림이 정중선을 지날 때마다 되살아나고 다음 
순간에 사라지는 이해 불가능한 잔영.... 
어두운 성의 지하에서 눈을 뜬 후 라파엘은 결락된 
기억으로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라파엘의 검술인 소렐 라피에레의 
기술은 조금도 둔해지지 않았다. 
그것은 다룸에 있어서 숙련을 요구하는 소드 레이피어의 
기교의 집대성. 
정확하게 인근(刃筋)을 통하는 정미한 기술의 극의는 
과거에 보냈던 권모술수의 날들 속에서 라파엘의 몸에 
녹아든 것이다. 

친족을 포함한 수많은 정적들을 묻어온 라파엘의 검을 
'귀족의 유희'라 얕보는 자는 피비린내를 풍기는 소렐 
가문의 역사를 그 몸에 새기게 될 것이다.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울칼리버 5 스토리의 여러가지 부분들이 검증되면서 실은 스토리의 중심에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난무했는데 그 중 가장 강력한 떡밥은 솔칼 5의 나이트메어가 바로 라파엘이라는 설.

솔칼 5 나이트메어의 숙주라는 '듀마 백작'은 신성 로마 제국의 실세라는 것 외에는 밝혀진 프로필이 거의 없는데 바로 이 듀마 백작이 소울엣지에 의해 이빌화된 라파엘이라는 설이 있다.

스토리에서 듀마 백작은 파트로클로스를 자신이 지휘하는 조직원으로 길러왔고 초기 스토리의 중심에 있는 캐릭터지만 그 얼굴은 항상 가려져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솔칼 5에서 커스터 마이징을 통해 나이트메어의 모든 장비를 빼면 가면을 쓴 것을 제외하고 헤어스타일, 머리색, 체형, 피부색이 라파엘이랑 똑같고 프로필에서 드러난 신장까지 라파엘이랑 동일한 178cm다.

게다가 솔칼 5에서 나이트메어는 스토리 모드에서 쯔바이에게 패배한 뒤 고성 절벽 아래로 떨어졌고 소울엣지는 쯔바이의 뒤를 친 퓌라가 쥐었다. 또한 라파엘의 스토리가 왠 지하감옥에서 시작하는 걸로 봐서는 소울엣지의 의식이 라파엘에게서 빠져나와 제정신을 차린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특히 결정적으로 솔칼 5의 나이트메어랑 라파엘의 성우가 동일한다는 것이다.

또한 비올라가 에이미라는 설도 있는데 라파엘이랑 비올라가 서로 맞붙을 시 인트로에서 라파엘은 비올라에게 "뭔지 모르겠지만 불쾌하다!" 말하고 비올라는 "태양은 달에 삼켜지고 두 번 다시 뜨지 않아."라는 말을 한다. 만일 라파엘이 비올라를 이기면 "내 마음을.... 들여다보지마!"라며 격하게 말하는걸로 봐서는 거의 정설로 굳어지는 중. 게다가 비올라랑 나이트메어가 맞붙을 때 나이트메어가 이기면 대사 없이 괴로워하며 울부짖는다.

여기다 비올라랑 에이미의 성우가 둘 다 나바타메 히토미라 거의 확실시 되어가는 중.

소울칼리버 6[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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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름 : 라파엘 소렐(Raphael Sorel) 
출신 : 프랑스 왕국/루안 
신장 : 178cm 
체중 : 72kg 
생년월일 : 11월 27일 
혈액형 : A형 
사용무기 : 소드 레이피어 
무기명 : 플람베르트 
유파 : 소렐 라피에레 
가족구성 : 양녀 에이미, 
한심한 귀족들과는 연을 끊음. 
  • 스토리
프랑스의 명문 소렐 가문의 혈통으로 태어난 라파엘은 
어린 시절부터 제왕학, 의학, 검술을 갈고 닦아 피비린내 
나는 경쟁에서 이겨왔다. 

하지만 냉혹한 소행은 많은 적을 만들었다. 
이빌 스팜을 계기로 일어난 정변 도중 자기 몸 지키기에 
급급한 소렐 일족은 라파엘의 신변을 정적에게 
팔아넘긴다... 

도망쳐 들어간 빈민가에서 라파엘은 에이미라는 소녀에게 
도움을 받는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받은 대가 없는 도움은 라파엘의 
마음을 크게 흔들기에 충분했다. 

이후 라파엘은 자신의 인생을 에이미에게 바치기로 맹세한 
것이다. 
  • 무기 : 플람베르트
소렐 일족을 버린 라파엘이지만 단 한 가지 인연을 
이어주는 것이 이 보검 플람베르트다. 

소렐 가문의 당주가 대대로 손에 쥔다는 이 검은 소렐 
일족의 번영을 상징하기도 했지만 라파엘의 행동에 의해 
영광의 역사는 실질적으로 단절됐다. 
사실 그 후의 프랑스 역사에 명문 소렐가의 이름은 
남겨져있지 않다. 

찌르기와 베기 양쪽에 쓸 수 있는 칼날을 가졌으며 공방이 
자유로운 싸움을 가능케 하지만 결코 다루기 쉬운 무기는 
아니다. 
그에 상응하는 완력을 가지고 최고로 긴장되는 싸움 
속에서도 고도의 기량과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검사가 
아니면 본래의 힘을 끌어낼 수 없을 것이다. 

이 검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젊은 
시절부터 수련을 거듭해온 라파엘에게 자신의 야망을 
지탱해주는 충성스러운 동료다. 
  • 유파 : 소렐 라피에레
소드 레이피어를 주로 다루는 소렐 가문 전통의 검술. 

피비린내 나는 경쟁 속에서 때때로 자신의 힘을 보여주는 
것은 귀족에게 요구되는 자질 중 하나였다. 
직접적인 싸움까진 가지 않아도 정적에게 얕보여진다는 
것은 체면이 달린 문제였던 것이다. 
일족의 이름과 뒷배를 잃은 라파엘에게 소렐 라피에레는 
예의나 교양의 범주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실전적인 
기술의 하나가 되었다. 
스페인을 방랑하던 도중 수많은 실전을 통해 더욱 단련된 
검술은 본래의 소렐 라피에레를 크게 능가하기에 이른다. 

그렇게 멀지 않은 미래에 라파엘이 사검 소울엣지를 
바라게 되었을 때 결코 평탄하지 않을 길을 가는 
라파엘에게 소렐 라피에레는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것이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