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체험숙소(등대숙소)는 등대 숙직시설을 국민에게 개방하여 해양의식을 고취하고자 운영한다. 사정상 유인등대에 한해 운영되며, 안 그래도 몇 없는 데 해수부 유인등대 무인화 사업에 따라 등대숙소의 갯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대표적으로 산지등대가 2019년 무인화로 등대숙소를 폐지했다.
많은 사람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1박만 묵을 수 있게 하며(1박 2일) 미성년 자녀를 동반한 3인 이상 8인 이하 단체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년 1회 이용가능.
등대의 입지상 대부분 주변에 이렇다할 상업시설이 없으니 식사류는 직접 꾸려가야 한다.
목록
- 거문도등대 (여수청 안내)
-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한가운데 위치한 거문도에 위치하며, 녹동항(차도선) 및 여수항(고속선)에서 거문도로 들어가는 배를 탈 수 있다. 매주 월요일 숙박은 운영하지 않는다.
- 가덕도등대 (부산청 안내)
- 진해군항 작전구역에 걸치기 때문에 카메라 반입이 금지되며, 야간에 등대 밖으로 나가면 안되며 낚시 행위를 금한다. 7~8월은 부산해수청 자체 행사 때문에 신청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