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페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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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간의 더치페이 ==
== 남녀간의 더치페이 ==
남녀간의 더치페이는 [[여성혐오]]와 맞물려 꽤 오래전(90년대 초반)부터 있었던 떡밥이다.<ref>[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2050100329111006&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2-05-01&officeId=00032&pageNo=11&printNo=14392&publishType=00010 기사] 경향신문, 1992.5.1</ref>  
남녀간의 더치페이는 [[여성혐오]]와 맞물려 꽤 오래전(90년대 초반)부터 있었던 떡밥이다.<ref>[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2050100329111006&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2-05-01&officeId=00032&pageNo=11&printNo=14392&publishType=00010 기사] 경향신문, 1992.5.1</ref>
 
일단 기계적인 [[성평등]] 측면에서 본다면 처음보는 혹은 대등한 관계의 남녀가 각자의 몫을 내는 것은 당연하며, 특정 성이라고 하여 다른 이의 비용을 지불할 이유는 전혀 없다.
 
한국에서 더치페이는 여성 인권이 신장한 후 요구되는 것으로 여성 인권이 더 열악했던 과거에는 더치페이가 요구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과거에는 남성이 경제권을 모두 갖고 여성이 경제적으로 남성에게 종속되는 것이 당연했기 때문이다.


==여담==
==여담==

2017년 1월 27일 (금) 23:14 판

  • Dutch pay (콩글리쉬)
  • Going dutch, Splitting the bill (영어)

개요

어떤 비용을 각자의 몫에 따라 나누어서 부담하는 것을 의미한다. dutch pay는 한국식 콩글리쉬로서 영어로는 go dutch, split the bill이라고 하며 한자어로는 각출(各出), 갹출(醵出), 추렴(出斂)이라고 한다. 일본어로는 ()(かん) 와리깡이라고 한다. 대체로 음식점에서 볼 수 있는데 모두 다 같은 종류의 음식을 먹었을 경우에는 총 비용을 인원수로 나누지만, 음식의 종류가 다르고 계산이 복잡해 질 경우에는 각자 먹은 음식값에 한해서 부담하는 경우가 많다.

유래

체면을 중시하는 영국인들이 네덜란드인의 개인주의적, 실리적 지불 방법을 보고 '더치페이'라 비하하면서 시작되었다는 말이 있지만 그 근거는 확실치 않다. 각자 비용을 부담하는 형태의 지불방식은 서양에서 꽤 오래되고 널리 퍼진 방식이기 때문이다.

남녀간의 더치페이

남녀간의 더치페이는 여성혐오와 맞물려 꽤 오래전(90년대 초반)부터 있었던 떡밥이다.[1]

여담

  • 몬데그린에 의해서 이 말을 덮집회의(덮집會議)라고 알고있는 사람들이 있다.
  • 일반적으로 윗사람이나 아랫사람과의 자리에선 이걸 하지 않는다는 암묵의 룰 같은 것이 있다. 물론 그런거 없이 아랫사람과 비용을 나누는 경우도 있다.

각주

  1. 기사 경향신문, 199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