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1대 대통령 선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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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
== 배경 ==
[[서울의 봄]]은 물밑에서 정부조직을 빠르게 장악해가던 신군부가 일으킨 '''[[5·17 쿠데타]]'''로 인해 무참히 끝나버렸다. 전두환을 우두머리로 하는 신군부는 {{날짜/출력|1980-5-17}}을 기해 전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였고, 전국대학에 휴교령을 내렸다. [[김대중]]을 별 이유도 없이 계엄사령부로 연행하였고, [[김영삼]]은 [[가택연금]]시켰다. [[전두환]]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장은 5·17 쿠데타에 반발하여 벌어진 '''[[광주민주화운동]]'''을 무참히 진압해버리고 그 세력을 더욱 강화시킨다. 결국 {{날짜/출력|1980-8-16}}, [[최규하]] 대통령은 신군부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대통령직 사임을 선언하였다. 이에 따라 [[유신헌법]]에 의해 제8~10대 대통령 선거때와 마찬가지로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간접선거'''에 의해 대통령을 선출하게 된다. 이미 실질적으로 정권을 장악한 신군부세력은 전두환을 대통령으로 추대하기로 한다.  
[[서울의 봄]]은 물밑에서 정부조직을 빠르게 장악해가던 신군부가 일으킨 '''[[5·17 쿠데타]]'''로 인해 무참히 끝나버렸다.<ref> 서울에 봄이 허상이라는 의견이 있다. 이미 1212로 인해서 전두환이 모든 권력을 장악하고 있었고, 그 와중에 나온 서울의 봄은 김영삼 및 김대중을 구금처리함으로써 이들의 세력결집을 막았고, 결국에는 손쉽게 5.17로 이어졌다는 것이다.</ref> 전두환을 우두머리로 하는 신군부는 {{날짜/출력|1980-5-17}}을 기해 전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였고, 전국대학에 휴교령을 내렸다. [[김대중]]을 별 이유도 없이 계엄사령부로 연행하였고, [[김영삼]]은 [[가택연금]]시켰다. [[전두환]]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장은 5·17 쿠데타에 반발하여 벌어진 '''[[광주민주화운동]]'''을 무참히 진압해버리고 그 세력을 더욱 강화시킨다. 결국 {{날짜/출력|1980-8-16}}, [[최규하]] 대통령은 신군부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대통령직 사임을 선언하였다. 이에 따라 [[유신헌법]]에 의해 제8~10대 대통령 선거때와 마찬가지로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간접선거'''에 의해 대통령을 선출하게 된다. 이미 실질적으로 정권을 장악한 신군부세력은 전두환을 대통령으로 추대하기로 한다.


== 선거 결과 ==
== 선거 결과 ==

2015년 7월 9일 (목) 01:53 판

11대 대통령 취임식에서의 전두환이순자
끝나버린 서울의 봄

대한민국 제11대 대통령선거대한민국에서 틀:날짜/출력 치러진 대통령 선거이다.

배경

서울의 봄은 물밑에서 정부조직을 빠르게 장악해가던 신군부가 일으킨 5·17 쿠데타로 인해 무참히 끝나버렸다.[1] 전두환을 우두머리로 하는 신군부는 틀:날짜/출력을 기해 전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였고, 전국대학에 휴교령을 내렸다. 김대중을 별 이유도 없이 계엄사령부로 연행하였고, 김영삼가택연금시켰다. 전두환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장은 5·17 쿠데타에 반발하여 벌어진 광주민주화운동을 무참히 진압해버리고 그 세력을 더욱 강화시킨다. 결국 틀:날짜/출력, 최규하 대통령은 신군부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대통령직 사임을 선언하였다. 이에 따라 유신헌법에 의해 제8~10대 대통령 선거때와 마찬가지로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간접선거에 의해 대통령을 선출하게 된다. 이미 실질적으로 정권을 장악한 신군부세력은 전두환을 대통령으로 추대하기로 한다.

선거 결과

전두환이 단독 후보로 출마하여 득표율 100%로 당선되었다. 무효표는 단 1표가 나왔다. 무효표 내신 분의 용기에 박수를

후보자 정당 득표수 %
전두환 무소속 2,524 100.0
 
무효표 1
총 투표수 2,525 100
등록된 투표자수/투표율 2,540 99.4%

선거 이후

대통령 타이틀을 획득한 전두환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게 된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박정희도 처음에는 국민들 눈치보면서 직선제 대통령선거를 치렀는데 이 분은 시작부터 얼굴에 철판 깔으셨다.

틀: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

  1. 서울에 봄이 허상이라는 의견이 있다. 이미 1212로 인해서 전두환이 모든 권력을 장악하고 있었고, 그 와중에 나온 서울의 봄은 김영삼 및 김대중을 구금처리함으로써 이들의 세력결집을 막았고, 결국에는 손쉽게 5.17로 이어졌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