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액션 게임은 두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서로 싸우거나 대전을 펼치는 게임 장르이다. 액션 게임의 하위 장르에 들어간다.
개요
대전 게임은 사실상 게임의 가장 오래된 분야였다. 옛날부터 이어져 오던 놀이인 체스나 바둑 등도 대전 게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으며 PONG 등의 초기의 컴퓨터, 오락실 게임은 거의 모두 대전 게임이었다.
이후 이 대전 게임에 "액션"이라는 요소가 가미되기 시작하였는데 그 시초는 바로 1979년의 "워리어"라는 게임이었다고 한다. 이후 드래곤즈 아이 등의 여러가지 게임이 나왔지만 이들도 모두 칼싸움이었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대전 게임", 엄밀히 말하면 손과 발으로 싸우는 게임은 스트리트 파이터와 철권이 대표적인데 이 중 스트리트 파이터는 대전 게임의 진정한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후 철권 등의 게임이 나오면서 게임 그래픽은 물론 게임 방식 또한 향상되었고 이후 몇 시리즈들이 더 나오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