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라짐

Parkminwooki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1월 20일 (월) 10:32 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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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라짐 문양.

문양이 아이어 프로토스의 부족 중 하나인 사르가스 부족의 문양이랑 똑같은데 설정상 대부분의 네라짐이 사르가스 부족에서 나왔다.

소개

젤나가가 자신이 진화시킨 의도와는 다르게 프로토스가 엇나가자 프로토스를 실패작이라고 여기고 젤나가는 아이어를 떠난다. 프로토스는 젤나가가 자신들에게서 떠난 것에 충격을 먹어 서로에게 다 너 때문이야 라는 식으로 책임을 떠넘기자 프로토스는 끝없는 전쟁에 들어간다. 동족끼리 서로 죽이고 죽고 하는 무의미한 행동에 카스라는 프로토스가 칼라라는 새로운 철학을 내세우면서 끝없는 전쟁이 끝났다.

그러나 몇몇 프로토스들은 칼라를 따르길 거부하였는데 이 프로토스들이 네라짐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칼라가 개인의 자유 의지를 없애려 한다 생각하며, 더 나아가 프로토스를 멸망시킬거라고 보아 칼라를 거부하였다. 결국 대의회는 이들을 위험하다 판단하고 프로토스가 프로토스를 저버린 것에 보복한다는 대울의 규칙에 따라 아둔이라는 고위 기사에게 그들을 말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지시를 이행하러 그들에게 간 아둔은 라자갈이라는 어린 소녀를 보게되는데 라자갈과 대화를 나눈 후 이들을 없애는걸 그만두기로 하고 이들의 의지를 존중해주기로 한다. 그리하여 아둔은 라자갈을 포함한 그들에게 몸을 투명하게하는 방법 등의 정신력을 사용하는 기술들을 전수해주었고 어느새 그들은 아둔이 가르쳐 주는 것보다 더 빨리 지식을 습득하였다.

그러나 칼라의 규율 하에 오랜 기간 수련한 덕분에 그 힘을 제어하던 아둔이랑 기사단은 달리 라자갈을 포함한 반체제 부족들은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걸 습득하자 그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아이어 전역에 사이오닉 폭풍을 일으키고 만다.

이것 때문에 심판관들은 칼라를 거부한 반체제 부족들이 아직 살아있다는걸 알게되고 이들을 추방시키기 위해 기사단을 파견한다. 그러나 이 반체제 부족들도 아이어를 소중히 여겼기에 추방당하는걸 거부하였고 결국 기사단과 칼라를 거부한 반체제 부족 간의 싸움이 벌어진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