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자라니!

내가 고자라니!

개요

야인시대의 등장인물 심영의 명대사. 한때 디시인사이드대한민국 인터넷 전체를 강타한 유행어이다.

심영이 중앙극장에서 황철, 무뇌봉문예봉 등과 함께 사회주의 선전극 님을 공연하던 중 김두한의 별동대가 조선청년전위대원들의 눈을 피해 잠입한 것을 알고 도망치다가 상하이 조가 쏜 총에 맞았지만, 극적으로 평소 애용하던 택시를 타고 도망쳐 병원에 입원해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병원에서 자신을 치료한 의사에게 성불구자 판정을 받고 정신적 충격을 받아서 절규하며 외친 대사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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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고 성 불구자가 된다구? 고자가 됐다, 그런 말인가? 고자라니, 아니, 내가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에잌 고자라니!! 내가, 내가 고자라니!!
— 심영, 야인시대 64화, 백병원에서 독백.

해당 장면은 다음과 같다. 1분 50쯤부터 보면 될 듯.

설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