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혐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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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 시대에 성적 억압을 내세운 가부장제는 여성성을 천시하는 문화를 지녔으며 이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전근대 시대에 여성에게 부과되었던 처녀성, 화장금지, 수동성, 순종, 가무금지(춤,노래 금지)는 마광수가 말한 본능적인 여성과 대척된다. 이런 영향을 받은 여성은 여성성을 혐오하게 되며 마광수가 비판했던 남성성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전근대 시대에 성적 억압을 내세운 가부장제는 여성성을 천시하는 문화를 지녔으며 이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전근대 시대에 여성에게 부과되었던 처녀성, 화장금지, 수동성, 순종, 가무금지(춤,노래 금지)는 마광수가 말한 본능적인 여성과 대척된다. 이런 영향을 받은 여성은 여성성을 혐오하게 되며 마광수가 비판했던 남성성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그러나 이 것만으로 남성혐오를 설명하기에 부족한데 유력한 추정이라면 성적 억압의 영향을 받은 여성이 남성의 성욕을 이해하지 못해 남성이 더러운 존재로 느껴지게 된다는 것이다. 래디컬 페미니즘 사이트인 메갈리아와 남성혐오단체는 워마드의 행태를 분석하면 그들이 항상 [[시선강간]]드립, 과도한 성범죄드립, [[잠재적 가해자]]드립을 하고 있는데 이는 여성에 비해 성욕이 높은 남성을 혐오하는 모습이다.<ref>[https://blog.naver.com/greatnea/221234377195 (19금 내용) 남녀 성욕의 차이에 대해서 정리 끝]이 블로그에서 남성과 여성의 성욕 차이를 근거까지 제시하면서 설명하고 있다. 이는 남성과 여성의 성욕차이가 환경의 영향이 아니라 본성이라고 결론내렸다.</ref>
그러나 이 것만으로 남성혐오를 설명하기에 부족한데 유력한 추정이라면 성적 억압의 영향을 받은 여성이 남성의 성욕을 이해하지 못해 남성이 더러운 존재로 느껴지게 된다는 것이다. 래디컬 페미니즘 사이트인 메갈리아와 남성혐오단체인 워마드의 행태를 분석하면 그들이 항상 [[시선강간]]드립, 과도한 성범죄드립, [[잠재적 가해자]]드립을 하고 있는데 이는 여성에 비해 성욕이 높은 남성을 혐오하는 모습이다.<ref>[https://blog.naver.com/greatnea/221234377195 (19금 내용) 남녀 성욕의 차이에 대해서 정리 끝]이 블로그에서 남성과 여성의 성욕 차이를 근거까지 제시하면서 설명하고 있다. 이는 남성과 여성의 성욕차이가 환경의 영향이 아니라 본성이라고 결론내렸다.</ref>


결론적으로 성적 억압이 여성혐오를 비롯해 남성혐오까지 만든 것이며 이는 [[빌헬름 라이히]]의 통찰이 수십년되었어도 맞았다는 증거이다.
결론적으로 성적 억압이 여성혐오를 비롯해 남성혐오까지 만든 것이며 이는 [[빌헬름 라이히]]의 통찰이 수십년되었어도 맞았다는 증거이다.

2018년 12월 6일 (목) 00:01 판


영어: Misoandry

남성을 혐오하거나 기피하는 심리이다.

개요

한국에서는 메갈리아의 미러링과 워마드의 혐오발언을 보고 생겨난 말이며 대안우파 사상에 세뇌된 남초에서는 여성혐오와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여성혐오는 남성혐오는 기원이 다르며 용어의 개념 정의에 따라서는 아예 성립하지 않는 개념이 되기도 한다.(즉 여성혐오의 대척점에 남성혐오가 설 수 없다)

남성혐오는 성차별적인 사회에서 소외받거나 남성에게 성범죄를 당한 여성이 갖게 되는 반발적 심리이지만 여성혐오는 성차별적 사회가 조장한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 여성비하를 의미하기 때문이다.[1]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남성혐오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고 남성들이 지어낸 헛소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상호교차 페미니스트들은 남성혐오 현상이 있지만 여성혐오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고 남성혐오도 여성혐오와 마찬가지로 어떠한 이유에서도 정당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

대안우파는 페미니즘이 남성혐오를 조장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전형적인 헛소리이며 일부 페미니스트들이 하는 남성혐오발언을 페미니즘 전체 특징으로 일반화하여 페미니즘 자체를 부정하고 여성혐오를 조장하는 수작이다.

원인

주류 페미니스트들과 대안우파는 남성혐오를 학술적으로 연구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남성혐오 원인에 대한 논문이 아직도 존재하지 않고 있고 대안우파 사이에서 속설로만 나돌고 있다.

대안우파는 페미니스트들이 여성피해자 범죄를 부각하는 식으로 남성혐오를 조장하여 여성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드려는 음모를 꾸미기 때문에 일반 여성들 사이에서 남성혐오가 확산되었다는 속설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는 증거가 없는 음모론인데다 페미니스트를 남성혐오적 래디컬로만 일반화하여 설명하는 헛소리이다.[2]

마광수매저키스트는 즐겁다라는 블로그를 저술하면서 그네들의 마음속은 자기가 여성이라는 사실에 대한 열등감과, 그 열등감에 기인하는 남성에 대한 적개심으로 가득 차 있다.라고 주장했는데 여기서 남성혐오의 심리학적 원인을 어느 정도 알 수가 있다.

전근대 시대에 성적 억압을 내세운 가부장제는 여성성을 천시하는 문화를 지녔으며 이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전근대 시대에 여성에게 부과되었던 처녀성, 화장금지, 수동성, 순종, 가무금지(춤,노래 금지)는 마광수가 말한 본능적인 여성과 대척된다. 이런 영향을 받은 여성은 여성성을 혐오하게 되며 마광수가 비판했던 남성성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그러나 이 것만으로 남성혐오를 설명하기에 부족한데 유력한 추정이라면 성적 억압의 영향을 받은 여성이 남성의 성욕을 이해하지 못해 남성이 더러운 존재로 느껴지게 된다는 것이다. 래디컬 페미니즘 사이트인 메갈리아와 남성혐오단체인 워마드의 행태를 분석하면 그들이 항상 시선강간드립, 과도한 성범죄드립, 잠재적 가해자드립을 하고 있는데 이는 여성에 비해 성욕이 높은 남성을 혐오하는 모습이다.[3]

결론적으로 성적 억압이 여성혐오를 비롯해 남성혐오까지 만든 것이며 이는 빌헬름 라이히의 통찰이 수십년되었어도 맞았다는 증거이다.

관련 문서

각주

  1. 여기서 성차별적 사회라는 것은 남성이 지배하는 사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성별에게 차별 대우하는 사회를 의미한다. 가부장제 사회와도 동의어가 아니다. 과거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성차별 사회를 남성이 주도한다고 주장했지만 매스큘리스트들이 이런 주장의 헛점을 근거를 제시하여 반박해왔고 그 결과 상호교차 페미니스트들은 매스큘리스트의 주장을 수용하고 가부장제 사회는 남성만의 탓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2. 현 체제에 결탁한 주류 페미들이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남성혐오를 조장한다는 대안우파의 주장은 전혀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대안우파는 이를 페미니즘 전체를 부정하고 여성혐오를 정당화하고 있기에 문제인 것이다.
  3. (19금 내용) 남녀 성욕의 차이에 대해서 정리 끝이 블로그에서 남성과 여성의 성욕 차이를 근거까지 제시하면서 설명하고 있다. 이는 남성과 여성의 성욕차이가 환경의 영향이 아니라 본성이라고 결론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