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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국내 6개 위키 속도 비교.png|섬네일|왼쪽부터 리브레 위키, 백괴사전, 구스위키, 한국어 위키백과, 나무위키, 누리위키]]
[[파일:국내 6개 위키 속도 비교.png|섬네일|왼쪽부터 리브레 위키, 백괴사전, 구스위키, 한국어 위키백과, 나무위키, 누리위키]]
여담으로 해외에 서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서버인 리브레 위키, 구스위키, 누리위키, 백괴사전과 해외 서버인 한국어 위키백과 보다 빠르다(…). 그래서 해외에 서버가 있다는게 뻥이라는 썰이 있다.
여담으로 해외에 서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서버인 리브레 위키, 구스위키, 누리위키, 백괴사전과 해외 서버인 한국어 위키백과 보다 빠르다(…). 그래서 해외에 서버가 있다는게 뻥이라는 썰이 있다.<del>나무위키측은 서버가 어느 국가에 있는지 밝켜주기를....</del>


나무위키에도 [https://namu.wiki/w/%EB%A6%AC%EB%B8%8C%EB%A0%88%20%EC%9C%84%ED%82%A4 리브레 위키 문서]가 있다.
나무위키에도 [https://namu.wiki/w/%EB%A6%AC%EB%B8%8C%EB%A0%88%20%EC%9C%84%ED%82%A4 리브레 위키 문서]가 있다.

2015년 4월 26일 (일) 20:08 판

나무위키
웹사이트 정보
종류 위키위키
시작일 2015년 4월 17일

Namuwiki

개요

리그베다 위키의 포크 사이트로 리그베다가 2015년 4월 8일부터 시작된 혼란을 수습하지 못하고 17일 편집 중지된 이후 생겨난 리그베다 위키의 대안 위키이다. 16일 개설된 리브레 위키보다는 하루 어리다. 리그베다의 파행적인 운영 이후 생겨난 여기 리브레 위키와 함께, 리그베다 대안위키의 또 다른 한 축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인 데이터베이스는 리그베다 위키의 2015년 4월 11일 수정본을 기초로 두고 있으며 무엇보다 수정이 가능하다. 미디어위키, 모니위키와는 다른 나무위키 자체 엔진을 사용하여 가동하고 있다는 것도 특이점. 덕분에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기술 문제로 제목 길이에 제한이 있었던 것에 반해 나무위키는 그런 거 없다. 덕분에 이런 항목이런 항목은 나무위키로 옮겨지고 난 뒤 제목이 원래 길이대로 수정됐다.편집창을 가득 채우는 괴문자들

특장점

포크 위키인 만큼 리그베다의 데이터 없이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한 본 위키와는 달리 리그베다의 문서 텍스트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 다만 이미지링크와 동영상 링크등이 개발살부실한 상태이고 따라서 이것을 수정하려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들 것으로 보이며.[1] 리그베다 위키의 흔적을 없애는 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리그베다 위키가 혼란을 극복하지 못하고 망할 경우 나무위키는 리그베다의 데이터베이스를 전부 보존한 위키로서 가치가 상당히 높아진다.

모니위키미디어 위키와는 다른 자체 개발 위키 엔진을 이용하고 있다. 아직 리그베다 위키의 위키문법과 완벽하게 호환되는 것은 아니라 몇몇 깨진 문서들이 보인다.

서버가 외국에 있다는 특징이 꽤 중요한데, 한때 엔하위키(리그베다의 구시절 이름)에서도 본격적으로 서버를 외국에 놓아 법적 문제를 줄여보려는 시도[2]를 한 적이 있었으나 좌절된 적이 있었을 정도로 강력한 특징이다. 이것이 대단한 이유는 리그베다의 경우 서버가 국내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법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대한민국 법률에 저촉될 가능성이 존재하는 문서들(예: 인터넷 찌질이, 정치인, 성적 컨텐츠 등)을 작성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나무위키는 서버가 외국에 있어 국내법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 덕분에 비범하게도 나무위키는 정식 개장 후 얼마 안돼서 아예 작성금지 제도를 폐지해버렸다. 이는 작성 가능 문서의 범위를 넓혀 리그베다 위키의 카피를 넘어선 상위호환이 될 가능성마저 열어 놓았다. 그러나 성인물까지 제한이 풀렸기 때문에 warning.or.kr 리스크도 상당히 크지만, 나무 위키에는 TLS/SSL을 적용중이므로 현재 상황에서는 차단이 불가능한 상황이기도 하다. 다만 이후 warning.or.kr의 차단 방식이 변경될 수도 있으므로,[3] 미래를 고려하면 성인물 관련에서는 어느 정도 자율규제가 필요할 수도 있다.

불안요소

현재 리그베다 위키의 저작권이 꼬여서, 최악의 경우 정보통신법, 저작권 관련 및 영업 방해로 고소당할 확률이 높기도 하다. 리브레 위키는 이런 문제로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을 택했지만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위키의 자료를 그대로 이용하는 것을 택했다. 이는 리그베다 위키의 문제점을 그대로 복붙한 꼴이기 때문에 나무위키 입장에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안요소. 뭐 어때 리그베다부터 저작권 위반인데 이에 대해 나무위키 운영진측은 "어차피 서버는 외국에 있고 리그베다가 법적 대응을 선언하면 끝까지 가겠다"는 입장이다. 한편에서는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 작성금지를 요청했던 당사자들이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이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한다. 만약 이들이 법적대응을 불사한다면 리그베다와의 법적대응과는 또다른 문제가 될 수 있다.

이용자들의 각종 문의나 개선 요청 등이 Q&A게시판에 빗발치고 있으나 운영자가 그렇게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24/7 지원을 해 드리고 있으나 평일에는 다들 생업에 종사해 문제 해결이 늦어질 수 있사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를 걸어놓고 있다.

아울러 운영 정책이나 관리자의 정체 등이 아직은 불투명해서 가뜩이나 리그베다 보고 놀란 가슴을 아직 진정시키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이는 앞으로 지켜볼 일.

기타

2015년 리그베다 영리화 사태를 창립의 계기로 한다는 점에서 리브레 위키와 출발점을 같이 하는 특징 때문에 양쪽의 편집자들 사이에 미묘한 라이벌 의식이 존재하고, 간혹 양쪽 위키에 분쟁을 유도하는 듯한 편집이 기재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무익한 분쟁을 원하는 일부 편집자들의 돌출행동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두 위키는 그 출발의 정신을 잊지 말고 상호 건전한 경쟁과 견제 그리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리그베다 위키가 달성하지 못한 서브컬쳐의 지식의 총아·위트를 갖춘 집단지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많은 편집자들이 나무위키와 리브레 위키에 동시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루는 주제, 열람자의 범위 등 두 위키는 형제와 같은 관계이다. 2015년 리그베다 영리화 사태가 위키문서와 그 사용자들의 총의가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려 하는 것에 반대하는 사용자들의 저항이었으므로 그 총의를 계승하여 발전 시켜야 하는 사명을 가진 두 위키를 이간질하려는 행위 역시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왼쪽부터 리브레 위키, 백괴사전, 구스위키, 한국어 위키백과, 나무위키, 누리위키

여담으로 해외에 서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서버인 리브레 위키, 구스위키, 누리위키, 백괴사전과 해외 서버인 한국어 위키백과 보다 빠르다(…). 그래서 해외에 서버가 있다는게 뻥이라는 썰이 있다.나무위키측은 서버가 어느 국가에 있는지 밝켜주기를....

나무위키에도 리브레 위키 문서가 있다.

주석

  1. 어느 정도 해결되었으나 아직 보완할 부분들이 많이 남아있다.
  2. 모니위키로의 엔진 변경의 계기가 되기도 한 블루호스트로의 이전과는 별개의 시도였다. 하여튼 이것이 성공했다면 엔하위키, 나아가 리그베다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여주었을 것이다.
  3. 패킷 검열을 통한 자동차단이 아닌 불만을 가진 누군가가 신고를 해 버리면 그만이다. 실제로 신고를 해서 차단된 사이트가 꽤 된다.

틀:위키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