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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 [[현대백화점]]이 까치네를 인수하면서 'e-현대백화점'이라는 이름의 사내 벤처기업로 바뀌게 된다. 현대백화점은 까치네를 쇼핑, 여행 정보 제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인수했고, 2000년에 까치네는 검색엔진에서 현대백화점의 전자상거래 홈페이지로 변하게 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0258989] 이후 까치네의 연구진 중 일부가 검색 결과 및 솔루션 제공 업체인 레피아컴('레피아'라고도 부른다)을 2000년에 설립한다. 이 회사는 이후에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0314724 대우증권의 사이트 내부 검색엔진을 구축]하고 [http://m.mt.co.kr/renew/view.html?no=2001072416170311003 라이코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0098590 네이버] 등의 인터넷 포털에 문서 검색을 제공하는 등 관공서, 기업, 인터넷 포털에 검색 관련 제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까치네의 명맥을 이어갔으며, 2015년 현재에도 계속 영업중이다.
1999년에 [[현대백화점]]이 까치네를 인수하면서 까치네는 'e-현대백화점'이라는 이름의 사내 벤처기업로 바뀌게 된다. 현대백화점은 까치네를 쇼핑, 여행 정보 제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인수했고, 2000년에 까치네는 검색엔진에서 현대백화점의 전자상거래 홈페이지로 변하게 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0258989] 이후 까치네의 연구진 중 일부가 검색 결과 및 솔루션 제공 업체인 레피아컴('레피아'라고도 부른다)을 2000년에 설립한다. 이 회사는 이후에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0314724 대우증권의 사이트 내부 검색엔진을 구축]하고 [http://m.mt.co.kr/renew/view.html?no=2001072416170311003 라이코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0098590 네이버] 등의 인터넷 포털에 문서 검색을 제공하는 등 관공서, 기업, 인터넷 포털에 검색 관련 제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까치네의 명맥을 이어갔으며, 2015년 현재에도 계속 영업중이다.


== 여담 ==
== 여담 ==

2015년 12월 13일 (일) 13:19 판

개요

1993년 개발을 시작해 1996년 1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대한민국 최초의, 크롤러로 웹문서를 모은 검색엔진이자 키워드형 검색엔진이다. [1] 대구대학교에 재학중이던 김성훈 씨가 개발했다.

상세

주제어 검색은 물론 뉴스, URL, 도메인 검색도 가능했다. 초기에는 사이트 주소에 .kr이 들어가는 경우에만 크롤링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한국 웹사이트만 검색결과에 포함되게 하기 위한 시도로 생각된다. 코시크와는 다르게 크롤링으로 웹문서를 스스로 모아서 더 능동적인 운영이 가능했다. 1997년에 삼성SDS의 '네이버' 프로젝트에 기술 이전을 하는 등[2] 당시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하기도 했다. 초기에는 주요 검색 엔진 중 하나였지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90년대 후반부터는 소규모 포털 신세를 면치 못한다.


1999년에 현대백화점이 까치네를 인수하면서 까치네는 'e-현대백화점'이라는 이름의 사내 벤처기업로 바뀌게 된다. 현대백화점은 까치네를 쇼핑, 여행 정보 제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인수했고, 2000년에 까치네는 검색엔진에서 현대백화점의 전자상거래 홈페이지로 변하게 된다.[1] 이후 까치네의 연구진 중 일부가 검색 결과 및 솔루션 제공 업체인 레피아컴('레피아'라고도 부른다)을 2000년에 설립한다. 이 회사는 이후에도 대우증권의 사이트 내부 검색엔진을 구축하고 라이코스, 네이버 등의 인터넷 포털에 문서 검색을 제공하는 등 관공서, 기업, 인터넷 포털에 검색 관련 제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까치네의 명맥을 이어갔으며, 2015년 현재에도 계속 영업중이다.

여담

  • 처음에는 김성훈 씨가 취미로 만들고 운영된 검색엔진이었다. 이후 김성훈 씨는 창업하여 무료 이메일 서비스인 깨비메일을 만들었지만, 얼마 안가 까치네와 깨비메일의 운영을 모두 그만두고 유학을 떠난다.
  • 까치네를 개발한 김성훈 씨는 2013년 홍콩과학기술대학교의 교수로 임명되어 2015년 6월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참고한 자료

[2] [3] [4] [5] [6] [7] [8] [9] [10]

  1. 대한민국 최초의 한글 검색엔진은 코시크이지만 코시크는 자체적인 크롤러를 보유하지 않았다. 코시크는 사이트에 검색등록을 해야 결과에 포함이 됐다.
  2. 이 프로젝트가 한국에서만 거대 포털인 네이버의 전신에 해당하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