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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자주 사용하는 채소로 [[된장]] 등에 찍어서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양념채소(고추, 양파, 마늘, 대파) 중 하나로 찌개 등에 썰어넣거나, [[김치]]를 만드는 용도로 쓰인다. 양념으로 쓸 때는 고추를 말려서 빻아 가루를 만들어 쓰는데, 영 손이 많이 가는지라 그냥 고추가루를 사서 쓰거나, 그냥 [[김치]]를 사먹는다. | 한국에서 자주 사용하는 채소로 [[된장]] 등에 찍어서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양념채소(고추, 양파, 마늘, 대파) 중 하나로 찌개 등에 썰어넣거나, [[김치]]를 만드는 용도로 쓰인다. 양념으로 쓸 때는 고추를 말려서 빻아 가루를 만들어 쓰는데, 영 손이 많이 가는지라 그냥 고추가루를 사서 쓰거나, 그냥 [[김치]]를 사먹는다. | ||
고추가루를 만들때는 건고추를 사용하는 데, 말리지 않은 고추는 분쇄가 잘 되지 않고, 분쇄하더라도 즙이 흘러나와 장기 보관이 어렵기 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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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7일 (금) 14:3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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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Chili Pepper
보통 고추라고 하면 빨간색이나 녹색 고추를 생각하는 일이 많은데, 사실 고추는 종류가 상당히 다양하고 색깔도 가지각색이다. 보통 길쭉하게 생겼으며 캡사이신이 들어있어 매운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물론 종류에 따라 강도가 다르며 오이고추처럼 아예 안 매운 고추도 있다.
용도
한국에서 자주 사용하는 채소로 된장 등에 찍어서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양념채소(고추, 양파, 마늘, 대파) 중 하나로 찌개 등에 썰어넣거나, 김치를 만드는 용도로 쓰인다. 양념으로 쓸 때는 고추를 말려서 빻아 가루를 만들어 쓰는데, 영 손이 많이 가는지라 그냥 고추가루를 사서 쓰거나, 그냥 김치를 사먹는다.
고추가루를 만들때는 건고추를 사용하는 데, 말리지 않은 고추는 분쇄가 잘 되지 않고, 분쇄하더라도 즙이 흘러나와 장기 보관이 어렵기 때문이다.
종류
가나다 순으로 정렬합니다.
- 부트 졸로키아 (Bhut Jolokia): 일명 고스트 페퍼(Ghost Pepper). 한 때 유튜브에서 고스트 페퍼 챌린지가 유명했는데 그 때 쓰이던 고추다. 당시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었으나, 2013년에 캐롤라이나 리퍼한테 자리를 뺏겼다.
- 청양고추
- 캐롤라이나 리퍼 (Carolina Reaper)
- 타바스코 (Tabasco)
- 페페론치노 (Peperoncino)
- 피망 파프리카 (Bell Pepper[1]): 스코빌 지수가 0일 정도로 하나도 안 매운 채소지만, 엄연히 말해서 고추에 속하는 채소이다.
- 프릭끼누 (พริกขี้หนู, Phrik Khi Nu): 쥐똥고추.
- 하바네로 (Habanero)
- 레드 사바나 하바네로 (Red Savina Habanero)
- 할라피뇨 (Jalapeños)
각주
- ↑ 영어로 Paprika는 고추나 피망으로 만든 조미료 가루를 의미한다. 종류에 따라 칠리 페퍼(Chili Pepper)나 카옌 페퍼(Cayenne Pepper)라고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