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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도물량에서 좌측이 폭<s>☆</s>발하는 결함이 일어나고 있다. 오죽하면 [[데스노트]] 7으로 불릴 정도.
초도물량에서 좌측이 폭<s>☆</s>발하는 결함이 일어나고 있다. 오죽하면 [[데스노트]] 7으로 불릴 정도.


가장 오래된 폭발 신고는 8월 24일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3225308 뽐뿌의 글]로, 9월 2일 현재 총 8건의 폭발 사례가 알려졌다. 최초에는 삼성전자의 것이 아닌 충전기로 충전할 때에 일어나는 일로 한정지어졌으나, 이후 삼성전자 정품 충전기를 이용하거나 단순 사용 중에도 폭발하는 일이 일어났다. 이에 삼성전자는 물량 출하를 중단한 뒤 구미공장에 임원진들을 집결하여 전수조사를 벌였고,<ref>[http://www.moneys.news/news/mwView.php?no=2016083121058047331 고동진 사장 등 임원진 구미 집결… '갤노트7 폭발' 원인규명 착수] - 뉴스S, 2016년 8월 31일</ref> 중국에서 OEM 수입한 배터리 박막의 문제로 잠정 결론지었다.<ref>[http://news.joins.com/article/20539508 중국서 조립한 삼성SDI 배터리 분리막 결함 가능성] - 중앙일보, 2016년 9월 2일</ref> 결국 삼성전자는 노트7의 판매를 중단함과 동시에 글로벌 리콜을 통해 구입시기에 상관 없이 교체하기로 결정했고,<ref>고동진, [https://news.samsung.com/kr/%EA%B0%A4%EB%9F%AD%EC%8B%9C-%EB%85%B8%ED%8A%B87-%EA%B4%80%EB%A0%A8-%EB%B0%9C%ED%91%9C%EB%AC%B8 갤럭시 노트7 관련 발표문] - 삼성전자, 2016년 9월 2일</ref> 삼성전자의 다른 제품으로의 보상판매와 환불 기간 연장 방침도 시사했다.<ref>[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902175812 삼성, 갤노트7 전량 교환·환불 '통큰 조치'] - 지디넷코리아, 2016년 9월 3일 확인</ref> 소모되는 비용과 시간이 엄청나다보니 일각에서는 <del>故 </del>이건희 전 회장 시절의 화형식처럼 이재용 회장에게도 회수한 불량품 처리에 대해 결단을 내리길 은근히 부추기는 모양새이다.
가장 오래된 폭발 신고는 8월 24일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3225308 뽐뿌의 글]로, 9월 3일 현재 전세계적으로 35건의 폭발 사례가 알려졌다. 최초에는 삼성전자의 것이 아닌 충전기로 충전할 때에 일어나는 일로 한정지어졌으나, 이후 삼성전자 정품 충전기를 이용하거나 단순 사용 중에도 폭발하는 일이 일어났다. 이에 삼성전자는 물량 출하를 중단한 뒤 구미공장에 임원진들을 집결하여 전수조사를 벌였고,<ref>[http://www.moneys.news/news/mwView.php?no=2016083121058047331 고동진 사장 등 임원진 구미 집결… '갤노트7 폭발' 원인규명 착수] - 뉴스S, 2016년 8월 31일</ref> 중국에서 OEM 수입한 배터리 박막의 문제로 잠정 결론지었다.<ref>[http://news.joins.com/article/20539508 중국서 조립한 삼성SDI 배터리 분리막 결함 가능성] - 중앙일보, 2016년 9월 2일</ref> 결국 삼성전자는 노트7의 판매를 중단함과 동시에 글로벌 리콜을 통해 구입시기에 상관 없이 교체하기로 결정했고,<ref>고동진, [https://news.samsung.com/kr/%EA%B0%A4%EB%9F%AD%EC%8B%9C-%EB%85%B8%ED%8A%B87-%EA%B4%80%EB%A0%A8-%EB%B0%9C%ED%91%9C%EB%AC%B8 갤럭시 노트7 관련 발표문] - 삼성전자, 2016년 9월 2일</ref> 삼성전자의 다른 제품으로의 보상판매와 환불 기간 연장 방침도 시사했다.<ref>[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902175812 삼성, 갤노트7 전량 교환·환불 '통큰 조치'] - 지디넷코리아, 2016년 9월 3일 확인</ref> 소모되는 비용과 시간이 엄청나다보니 일각에서는 <del>故 </del>이건희 전 회장 시절의 화형식처럼 이재용 회장에게도 회수한 불량품 처리에 대해 결단을 내리길 은근히 부추기는 모양새이다.


[[분류:삼성 갤럭시]]
[[분류:삼성 갤럭시]]

2016년 9월 3일 (토) 12:50 판

틀:휴대전화 정보

The Smartphone that thinks Big
자유롭게 남다르게

개요

삼성전자가 미국 시각 기준 8월 2일(한국 시각 기준 8월 3일 0시)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6번째 제품이다.

상세

2011년 갤럭시 노트를 시작으로, 매해 하반기에 공개된 삼성전자안드로이드 S펜 지원 특수목적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리즈인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2016년도형 모델이자 여섯 번째 모델이다. 원래 갤럭시 노트 6가 되어야 했으나, 갤럭시 S7과의 순서를 맞추기 위해 6을 건너뛰었다고 삼성전자 측이 밝혔다. 혹은 2016년 9월에 출시하는 아이폰 7과 경쟁하기 위함일 수도 있다. 비스타의 저주를 피하기 위함이라 카더라

사양 측면에서 AP로 갤럭시 S7과 같은 삼성 엑시노스 8890과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을 지역에 따라 취사선택해 사용한다. 우리나라 내수 모델은 전자이다.

디자인 면에서 전작인 갤럭시 노트 5와 차별시된다. 우선, 노트 시리즈로선 처음으로 엣지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따라서 플랫 스크린 모델은 없다. 듀얼엣지 디자인으로 잡는 느낌이 한층 좋아졌으며, 전/후면 3D 글래스가 적용되었다. 전반적으로 갤럭시 S7과 비슷한 디자인이나 비교했을 때 카툭튀가 줄어들었다.

삼정전자가 이번 제품에서 강조한 기능은 보안이다. 홍채 인식이 처음 도입된 제품이며, 삼성 패스, 보안 폴더 등의 기능이 추가되었다.

디스플레이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5.7인치이며, WQHD를 지원한다. 패널 형식은 Super AMOLED이다.

베터리 용량은 내장 3500mAh으로, 갤럭시 S7 엣지(3600mAh)보다 못한 수준이다.

S펜에는 노트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IP68의 방수·방진 기능이 적용됐다. 또한 펜 끝의 지름은 0.7mm로 전작(1.6mm)에 비해 크게 줄여 필기 인식 압력을 2048단계에서 4096단계로 세분화했다.

입출력 단자로 USB Type-C가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64GB 단일 모델로 출시되었다. 외장 메모리를 통해 256GB까지 확장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6.0(마시멜로)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공개 당시 버전은 6.0.1이다.

모델명은 SM-N930이며, N930F (유럽), N930G (인도), N930V (버라이존), N930A (AT&T), N930P (Sprint), N930T (T 모바일), N930R4 (US Cellular), N930W8 (북아메리카)이다.

추가 기능 및 주변 기기

전작인 갤럭시 노트 5 전용 기어VR과 비교했을 때, 시야각은 기존 96°에서 101°로 넓어졌다. USB는 Type-C와 마이크로타입 두 가지를 모두 지원한다. 따라서 콘솔 기기 등 다른 외부 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다.

삼성 제품 최초로 홍채인식이 도입되어 보안이 강화되었다. 홈스크린에 걸 수도 있고, 삼성페이에 적용할 수도 있다.

    • 삼성 패스

모바일 뱅킹을 이용할 때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등을 홍채 인식으로 대체할 수 있다. 보안도 강화되고 인증 과정도 간편해 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출시 후 당장 적용될 지는 미지수라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다.

  • 보안 폴더

보안 폴더는 홍채, 지문, 패턴, PIN, 패스워드 등의 잠금장치를 해제해야만 접근할 수 있다. 중요한 정보, 콘텐츠, 파일, 앱 등을 보안 폴더에 넣으둠으로서 잠금상태가 아닐 때도 중요한 데이터를 지킬 수 있다.

  • S펜 기능 추가

웹이나 이미지에 담긴 외국어를 번역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화면이 꺼진 상황에서 메모하는 '꺼진 화면 메모' 기능이 추가되었다. S펜으로 영상에서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 GIF 그래픽 애니메이션으로 저장할 수 있다. 또한 S펜을 화면 가까이 대면 확대하는 돋보기 기능도 추가되었다.

사건사고

폭발

초도물량에서 좌측이 폭발하는 결함이 일어나고 있다. 오죽하면 데스노트 7으로 불릴 정도.

가장 오래된 폭발 신고는 8월 24일 뽐뿌의 글로, 9월 3일 현재 전세계적으로 총 35건의 폭발 사례가 알려졌다. 최초에는 삼성전자의 것이 아닌 충전기로 충전할 때에 일어나는 일로 한정지어졌으나, 이후 삼성전자 정품 충전기를 이용하거나 단순 사용 중에도 폭발하는 일이 일어났다. 이에 삼성전자는 물량 출하를 중단한 뒤 구미공장에 임원진들을 집결하여 전수조사를 벌였고,[1] 중국에서 OEM 수입한 배터리 박막의 문제로 잠정 결론지었다.[2] 결국 삼성전자는 노트7의 판매를 중단함과 동시에 글로벌 리콜을 통해 구입시기에 상관 없이 교체하기로 결정했고,[3] 삼성전자의 다른 제품으로의 보상판매와 환불 기간 연장 방침도 시사했다.[4] 소모되는 비용과 시간이 엄청나다보니 일각에서는 이건희 전 회장 시절의 화형식처럼 이재용 회장에게도 회수한 불량품 처리에 대해 결단을 내리길 은근히 부추기는 모양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