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DEATH NO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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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판 1권 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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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 |
글 | 오바 츠구미 |
그림 | 오바타 타케시 |
장르 | 서스펜스, 스릴러, 심리전 |
언어 | 일본어 |
연재처 | 주간 소년 점프 |
연재기간 | 2003년 12월 ~ 2006년 5월 (주 1회) |
권수 | 12권 |
한국어판 정보 | |
출판사 | 대원씨아이 |
《데스노트》(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경찰간부 아버지를 둔 우수하고 성격도 좋은 고등학생인 야가미 라이토는 우연히 이름만 쓰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데스노트라는 공책을 길에서 줍게 된다. 야가미 라이토는 어린 정의감에 이를 범죄자를 죽이는데 사용하고, 이게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면서 인터폴의 의뢰로 세계 최고의 탐정 L이 이 의문사를 조사하기 위해 나서면서 생기는 두뇌 싸움을 다루고 있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 류크 (リューク)
- 성우 나카무라 시도
- 사신. 라이토가 주운 데스노트의 원래 임자다.
용어[편집 | 원본 편집]
서적 정보[편집 | 원본 편집]
단행본은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출간되었다.
- 따분함(退屈), 2004년 4월 2일 발매, ISBN 978-4088736211
- 합류(合流)
- 분노의 질주(激走)
- 연심(恋心)
- 백지(白紙)
- 교환(交換)
- 제로(零)
- 표적(的)
- 접촉(接触)
- 삭제(削除)
- 동심(同心)
- 완결(完)
파생 작품[편집 | 원본 편집]
애니메이션[편집 | 원본 편집]
심야 애니메이션인데도 불구하고 2~3%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DVD 권당 판매량은 15000장 가량으로 매우 성공했다.
영화[편집 | 원본 편집]
만화를 원작으로 2006년에 방영된 일본의 영화.
스핀오프를 포함해 총 3편이다. 1편은 2006년 6월에, 2편은 라스트네임이라는 부제와 2006년 11월에 개봉되었다. 2편까지 원작 1부의 내용만 넣었는데, 니아와 멜로가 등장하지 않고 L이 야가미 라이토를 이기는 결말이다. 3편은 L이 죽기까지의 남은시간 23일 동안의 일을 나타낸 것인데, 흥행성적이나 평가가 전편들에 비해 흑역사급이다.
할리우드 영화화[편집 | 원본 편집]
본래 2007년부터 아이언맨의 감독으로 유명한 셰인 블랙이 감독을 맡아 제작한다고 했는데, 2014년까지 소식이 없자 엎어진 것으로 보였으나 2014년 7월에 구스 반 산트로 감독이 바뀌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가 2015년이 지나도 아무 소식이 없어서 또 엎어진 것 같았으나 2015년 4월에 애덤 윈가드로 감독이 다시 바뀌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뮤지컬[편집 | 원본 편집]
한국의 뮤지컬 제작사 씨제스컬쳐와 일본의 호리프로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작곡가는 한국에서 유명한 프랭크 와일드혼이며 2015년 4월 초 일본에서 초연, 6월에 한국에서도 공연이 시작될 예정이다.
드라마화[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3분기에 드라마화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캐스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원작, 영화,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지 않은 드라마판의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영화판과 같으면 비판이 생길거라고 생각했는지 드라마판에는 니아까지 등장시킨다고 한다.
소설[편집 | 원본 편집]
소설판은 L과 미소라 나오미가 만나게 된 계기를 다룬 니시오 이신의 데스노트 어나더 노트 로스엔젤레스 BB 연속 살인사건과, 영화판 3편인 L : change the WorLd의 M이라는 작가가 지은 소설판이 존재한다. 두 소설판 모두 평이 그리 좋지는 못하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이 데스노트의 설정과 주인공인 야가미 라이토와 L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두뇌 싸움은 큰 반향을 일으켰고, 총 판매량은 2015년 기준으로 12권 3000만부로 권당 250만부나 팔았을 정도로 높다.
다만 2부의 전개가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 인기 캐릭터였던 L의 사망 / L의 후계자 포지션으로 등장한 니아와 멜로가 L만큼 매력적이지못함 / 키라의 공포에 굴복해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이 되버린 점 / 라이토가 키라로서 전 세계를 상대로 속이며 홀로 싸우는 구도에서 자신의 추종자들을 이용하는 점 등은 1부와는 달리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기 부족했다. 더군다나 2부에서 라이토의 상대역으로 등장한 니아는 추리의 근거를 제대로 제시하지 않는 통에 '박수무당' 같은 굴욕적인 별명까지 붙고 말았다.
이는 작가들의 후속작인 《바쿠만.》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바쿠만.》의 극중극 만화 『리버시』의 상황이 데스노트와 유사한데, '정의감에 취한 악당과 정의의 악마의 대결'이라는 점과, 바쿠만 작중에서 리버시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을 보면, '악마가 나오는 판타지', '두뇌로 싸우는 사도(邪道) 배틀', '심각한 상황에서 나오는 개그', '사상과 사상의 싸움', '최후에 승리하는 정의', '사도 같은 왕도 배틀'. 그야말로 데스노트를 떠올리게 만든다. '태생적으로 악역을 교체하며 연장을 할 수 없는 구조', '작품에 있어 가장 좋은 방식으로 끝낸다' 등의 대사를 통해 추정해보자면 슈에이샤에서 인기작품을 끝내고 싶지 않아서 연장을 요청했고 기존에 기획되지 않은 전개가 무리수를 불러왔다고 추정할 수 있다. 리버시에서 주인공이 악마와 자폭하는 엔딩을 냈다는 것을 보면, 영화판에서 L이 자기 이름을 데스노트에 쓰는 엔딩이 작가가 원래 원했던 엔딩으로 추측할 수도 있다.
해당 완결 이후 다나카 미노루(데스노트)라는 학생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단편도 나왔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데스노트 애니메이션 37화에서 나온 인터넷 필수요소, 일명 바카야로이드가 한때 엄청나게 인기 있었다. 원작이 연재될 당시 계획대로야, 이 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등의 짤방이 넷 상에서 굉장히 많이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