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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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 江東區

개요

강동구는 서울특별시 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자치구이다. 동으로는 하남시, 북으로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구리시와 접하고있으며 남으로는 송파구, 서로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광진구와 마주보고있다. 인구는 2015년 3월 현재 472,377명이다.

역사

선사시대~청동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곳이다. 조선시대에 구천면이라는 지명이 생겼다. 1963년 서울 대확장 당시 서울 성동구로 편입되었으며 1975년 성동구의 한강 이남지역이 강남구로 떨어져나간다. 1979년 탄천 동부 지역이 강동구라는 이름으로 분리되었고, 잠실지역의 인구 증가로 1988년 풍납동을 포함한 구 광주군 중대면 지역을 송파구로 분리시킨 뒤 현재에 이른다.

주변 지역과의 관계

동쪽에 있는 하남시가 강동구 생활권으로 분류될 정도로 하남시와 매우 가까운 편이다. 명일동 학원가와 천호, 암사일대에서 하남에서 온 주민들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하남시의 문화시설이 매우 빈약해 놀려면 서울로 나와야하는데, BRT 버스를 타고 2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영화관도 백화점도 있겠다, 크게 놀 곳이 있으니 붐비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2009년 하남-성남-광주 통합이 거론되었을때 하남 주민들은 크게 동감하지 않았는데, 광주 시내로 나가려면 대중교통으로 40분 이상 걸리고 성남은 1시간이 넘게 걸려 그 지역들과의 동질감을 크게 못 느꼈기 때문이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생활권이 같은 강동구와 통합하자는 의견이 많이 나왔지만 공론화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강동구의 동쪽 경계인 강일동-고덕동이 강일지구로서 개발되고 있고, 도로 하나만 건너면 바로 한창 개발중인 미사강변도시라 도심이 서서히 연담화되고 있는 상황. 여기에 서울 지하철 5호선까지 직접 들어오니... 하남시는 확실하게 강동 생활권으로 묶이는 모습.

참고항목

틀: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