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테헤란(Tehran) (تهران Tehrân 테흐런)은 이란의 현재 수도이다. 인구는 약 810만명이다. 페르시아 제국시절부터 수도였는데, 다른 중동 지역 수도들에 비해서는 역사가 많이 짧은편이다.
역사
팔라비 왕조시절부터 급속적인 공업화
본격적으로 수도가 되면서 구식 건물들과 성전들이 대거 철거되고, 급속한 근대화를 이루기 시작하며, 신시가지를 지으면서 도시가 급격히 팽창하였다.
대중교통
인구가 거의 1000만에 가까운 도시이므로, 대중교통도 발달되어 있지만 그 바람에 대기오염이 많이 심하다.
버스
버스가 발달되어 있긴 하지만, 여타 중동국가들처럼 석유가 많이나서 석유가 싸기에, 다들 자동차를 많이 몰고 다닌다. 그리고 이 노후된 자동차들은 테헤란의 대기오염의 주범이기도 하다. 도로가 매우 혼잡하여, 정체가 심해서 외국인 기준으로는 개판으로 보일 정도이다.(...)
지하철
상당히 늦은 1999년에서야 지하철 개통이 이루어져, 상대적으로 많이 깨끗하고 노선도 잘 갖추어져 있다. 단, 이슬람교를 믿는 이란의 특성상, 남성 칸과 여성 칸이 구분되어져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항공
기존에는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이 모든것을 취급하였으나, 현재는 2004년,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을 대체하기 위해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이 신설되었다. 그리고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은 화물편을 제외하면 모두 국내선 노선이다.
날씨
1,200m의 고원 지대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이 사막인 건조기후, 더 자세히 말하면 스텝기후에 속해 일 년 내내 건조하다.
유명 랜드마크
1972년에 완공된 아자디 타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