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가즈 나이트
서룡족(西龍族)은 판타지 소설 《가즈 나이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용족의 일파이다. 서양 신화와 전설에 주로 등장하는 드래곤(Dragon)의 형상을 하고 있다.
설명
가즈 나이트에 등장하는 삼대 용족 중 한 일파. 서룡족이라는 이름 그대로 서룡족의 시조가 신계의 서쪽에서 용족의 역사를 시작했기에 간단히 서룡족이라 일컫는다. 신이나 천사같은 정신 생명체가 아닌, 육체를 가진 생명체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육체와 힘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종족이다. 동룡족과 마찬가지로 신계 분류상 1급에 속하는 강력한 종족이며, 놀랍게도 포유류이다.[1] 수많은 차원계에 흩어진 서룡족의 숫자는 못해도 수백억에 달한다고 한다. 구성원 개개인이 강력하기 때문에 혼자서 살아가는 존재도 많지만 보통은 세부 종족 별로[2] 일파를 나눠서 살고 있다고 한다. 우두머리는 드래곤 로드 혹은 용제라고 칭하며, 서룡족의 정점인 용제 밑으로 4인의 용왕(龍王)과 귀족급의 강력한 드래곤들이 존재한다. 공후백자남의 작위가 따로 존재하며, 용제와 귀족급의 용족들은 아예 별개의 고위종(種)으로 분류된다. 특유의 특수한 육체능력이나 생체 기관등을 가진다.[3] 용왕급의 카이저 드래곤과 귀족급의 드래곤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완전한 전제군주정이 아닌 봉건적인 성격을 지니는 모양이다. 주연진히로인인 용제 바이칼이 서룡족에 속해 있기에 가즈 나이트 내에선 대부분의 서룡족들이 아군으로 등장한다.
동룡족에 비해 외양은 보다 더 다양성을 띄며[4] 대부분 푸른 색 계통의 눈동자를 가진다. 남성체의 경우 동룡족들 보다 덩치가 더 큰 개체가 많은 모양. 엘프와는 다른 길다란 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능력
등장인물
관련항목
각주
- ↑ 파충류가 아닌 이유는 난생이 아니라 자식을 직접 낳아 젖을 먹여 키우기 때문이다. 가즈 나이트 세계관 내에서 모든 용족은 드래곤의 모습과 인간 형태의 두 가지 모습을 한꺼번에 가지게 되는데, 보통 인간형태에서 생식행위를 하여 아이를 낳아서 기른다.
- ↑ 양판소에서 익숙한 것 처럼 레드 드래곤, 실버 드래곤 등등이 각각 부족을 이루고 산다. 나름대로 크림슨 해머라던가 블랙테일이라던가 부족 이름을 짓고 부락을 이뤄서 살고 있다.
- ↑ 예를 들어 용제인 바이칼의 경우 뇌와 심장이 각각 4개 이상이고, 피부 밑에 포톤 드라이버라는 특수 공격 기관이 존재하며, 플레어 부스터라는 생체 추진기관이 따로 존재한다. 플레어 부스터의 경우 드래곤 카이저나 드래곤 듀크와 같은 고급종들만이 가질 수 있다는 설정도 함께 존재한다.
- ↑ 특히 머리색이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