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동해안 산불 중 삼척시 상황에 대한 시간대별 기록이다. 출처는 강원도에서 발간한 2000 동해안 산불백서이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 담당자 성명 등은 생략처리하였다.
참고로 해당 산불 발생 기간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 삼척지역이며 시간대별 기록을 보면 말 그대로 사투를 벌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근덕면 궁촌리 발생 산불
4월 7일
4월 8일
4월 9일
4월 10일
4월 11일
4월 12일
4월 13일
4월 14일
4월 15일
이날 비가 내리면서 그 동안 꺼질 행각을 하지 않던 산불이 잡히게 되었다.
- 09:00 : 도지사 산불진화 뒷불감시 철저 지시(대책본부), 진화 완료되고 잔불정리중(산림청 통보)
- 11:00 : 도지사 산불진화완료에 따른 기자회견
- 12:30 : 도지사 현장시찰(근덕, 가곡 등)
- 15:25 : 산불피해도면 및 진화완료 보고요망
- 15:30 : 산림조합 뒷불감시 지원인력 500명 불필요 통보
- 16:30 : 산불예방대책 긴급회의 실시 - 정책과장 주관
성내동 건지리 발생 산불
4월 12일
- 03:58 : 산불발생 보고 - 가용 직원 최대 동원 및 주민 동원 요청 대처
- 04:10 : 발생장소 문의하여 옴
- 04:15 : 미로면, 노곡면, 동면직원 진화작업중 및 주민동원 협조방송
- 04:45 : 산불상황 통보
- 04:50 : 시청 직원1, 성내동 직원 명, 주민 13명이 현장도착 확인, 바람이 최대 18m/s로 불길이 많이 번짐
- 05:35 : 인력 70여명으로 진화중으로 판단
- 06:15 : 화두 진화하고 뒷불정리중으로 판단
성내동 도경리 발생 산불
4월 12일
- 08:16 : 삼척시 성내동 도경리 23사단 부근 산불확인통보
- 08:18 : 상황확인
- 08:20 : 상황보고(과장→국장)
- 09:30 : 위치확인 후 통보
- 09:50 : 동해시 신정교 - 쌍용양회 직원배치 - 쉰움산에서 관망, 천은사 진입로까지 화두진입
- 이 시기 삼척의 불길이 동해로 넘어가면서 동해시는 삼화(천곡쪽)와 쇄운동(삼척시 경계 부근) 양쪽에서 산불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2000년 동해안 산불/동해시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이 시기 삼척의 불길이 동해로 넘어가면서 동해시는 삼화(천곡쪽)와 쇄운동(삼척시 경계 부근) 양쪽에서 산불을 맞이하게 되었다.
- 12:20 : 두타지역에서 동해시 천곡동으로 헬기 전량 투입(6대) - 시가지역, 한전, 해군사령부 등 위험요소 산재하여 작업헬기 동해로 이동요청
- 13:00 : 두타산 작업헬기 전량 동해 천곡동으로 투입(6대)
- 15:30 : 군부대 헬기 3대 작업중 인지, 통보
4월 13일
- 05:40 : 602, 605, 610호 이륙 - 현장 투입
- 05:50 : 현장 헬기진입 사항 통보
- 06:10 : 산림청 헬기배치 당초대로 추진(산림청 3대 중 두타산에 1기, 달방지구 2기, 군부대 헬기는 동해-삼척지구는 1군에서 진화, 울진은 2군에서 진화)
- 06:30 : 13항공단 헬기배치 운영상황 확인 - 모든 헬기 지휘는 강릉에서 통제함
- 06:50 : 산림과장 하장면 대기, 진화인력 두타산 남쪽방향에 투입
- 07:30 : 두타산 정상까지 다 타고 5부능선 2군대에서 연소중
- 07:45 : 대평 지점과 도마평지역 투입 작업요청
- 09:40 : 신흥사 사찰 주변 헬기작업요청
- 09:55 : 산림청에서 동일사항 작업요청
- 10:12 : 두타산지역 집중 진화작업 후 근남, 동막(근덕 발생산불)으로 이동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