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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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장르 드라마
언어 일본어
발행일 틀:날짜/출력
출판사 幻冬舎文庫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嫌われ松子の一生 / 키라와레마츠코노잇쇼)은 야마다 무네키의 소설이다. 발매 시 엄청난 화제를 일으켜 영화, 드라마로 제작이 되었고 대한민국에도 뮤지컬로 각색되어 상영했다. 야마다 무네키가 평론가로부터 여성들의 심리를 모른다는 비평을 듣고 만든 소설이라고 한다. 제목처럼 소설 내용은 매우 어두운 편.

줄거리

도쿄에서 백수로 지내던 쇼에게 갑작스레 아버지가 유골함을 들고 방문한다. 아버지는 쇼에게 유골은 마츠코 고모의 것이며, 마츠코라는 큰고모가 있었다는 사실과 마츠코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알린다. 죽은 고모의 아파트 뒷정리를 부탁받은 쇼는 여자친구 아스카와 함께 마츠코 고모가 살던 아파트를 찾아간다. 가족들의 수치였다는 마츠코의 인생은 아파트에서 만난 옆집 남자 오쿠라 슈지, 제자였다는 류 요이치 등을 통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과연, 마츠코는 지난 30년간 어떤 인생을 살았던 걸까.

1971년. 젊은 중학교 국어선생님인 마츠코는 수학여행지에서 제자의 절도사건에 휘말려 학교에서 해고당하고 만다. 집을 나와버린 그녀는 우연히 알게 된 작가 지망생 야메카와 테츠야와 동거한다. 그러나 그는 곧 자살해버리고, 마츠코의 곁을 지키던 테츠야의 친구 오카노와 불륜 관계에 빠지지만 곧 버림받는다. 마츠코는 절망 속에서 돌변해 터키탕에서 일하게 되고, 일에 전념하며 넘버원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데…….
— 네이버 책 소개에서 발취함


등장인물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설을 기준으로 서술하며 영화, 드라마 차이점은 영화, 드라마를 다루는 하위 문서에 작성해주세요.

주요 인물

카와지리 마츠코 (川尻松子)
본작의 주인공. 카와지리 일가의 장녀였으나 53세의 나이에 살해당했다. 별명은 "혐오스런 마츠코"로 밤마다 소리를 질러서 이웃들에게 기피대상이 되었었다고한다.
카와지리 쇼 (川尻 笙)
소설의 서술자이자 제 2의 주인공. 19세. 도쿄에 있는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해 아스카와 같이 동거하고 있었으나 큰고모 마츠코의 유품을 정리해달라는 부친의 연락을 받고 마츠코가 살았던 아파트를 시작으로 고모의 흔적을 찾게 된다. 처음에는 다소 철이 없는 성격의 소유자였으나 고모의 일생을 알게 되면서 마지막에 마츠코 살해 사건 법정에서 유족으로 참여, 반성을 안하는 범인들과 부모의 태도에 열받아서 난동을 부리다가 퇴장당한다.
류 요이치 (龍 洋一)
마츠코가 살해당한 시점(2001년)에서는 45세. 등장 빈도는 낮지만 또다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마츠코의 제자이자 마츠코의 인생이 몰락하게 된 수학여행 돈 도난 사건에서 누명을 적극적으로 씌운 장본인이다. 가정환경은 매우 안좋았는데 부친은 없었고 모친은 남자 만나서 한탕이나 하려는 가정에 매우 소홀히하는 골빈 여자에 여동생이 있었다. 그뒤 야쿠자가 되었으나 가족들은 전부 가출해 소식이 끊겼고, 미용사가 된 마츠코와 재회해 용서를 구하고는 마츠코의 마지막 남자가 된다. 그러나 마약과 조직 자금을 횡령한 죄로 쫓기게 되어서 경찰과 거래를 해 참작이 되어 교도소에 가게 된다. 마츠코의 인생을 두번이나 망치게 한 것에 책임을 가지고 있어서 그녀의 곁을 떠나게 되었고 지역 선거에 출마한 교장 선생을 살해해 두 번째로 교도소에 수감, 교장 손녀에게 감화되어서 기독교를 믿게 되었다.
와타나베 아스카 (渡辺 明日香)
쇼의 여자친구로 19세. 쇼하고는 대학교 강의를 듣다 만난 사이로 마츠코의 발자취를 찾던 도중 깨닫고 대학교를 자퇴. 해외의 의대로 진학하게 된다. 영화에서는 분량상 대거 편집이 되었으나 사실은 어렸을 적에 모친을 잃었고 생판 남인 마츠코에게 관심을 보였던건 어머니와 동일시했기 때문이다.

카와지리 일가

카와지리 코조
마츠코 3남매의 부친이자 쇼의 조부. 시대상 매우 가부장적이고 엄격한 아버지로 몸이 약한 쿠미만 신경을 써서 그러나 마츠코를 사랑했었고 마츠코가 가출했을때도 일기장에 계속 연락이 없었다고 쓰다가 뇌졸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51세.
카와지리 타에
마츠코 3남매의 모친이자 쇼의 조모.
카와지리 노리오
쇼의 부친이자 마츠코의 남동생. 현 카와지리 일가의 가장으로 쇼에게 누나의 유품과 생전 거주하던 아파트를 정리해달라고 부탁했다. 과거 마츠코가 일방적으로 집을 나가는 바람에 집안은 풍비박산이 났고 마츠코를 매우 증오해서 가족으로서 인연을 끊었다.
카와지리 쿠미
마츠코와 노리오의 여동생으로 막내. 몸이 너무 약해서 아버지의 관심을 독차지했으며 마츠코가 애정결핍을 앓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마츠코에게 목이 졸린 영향으로 정신에 문제가 생겼고 계속 마츠코를 찾다 마츠코가 40세가 되던 해에 죽었다. 향년 34세로 유언은 "언니, 어서 와 (姉ちゃん、おかえり)"

마츠코의 남자들

아메카와 타츠야
소설 작가. 엄청난 재능을 가진 것으로 유명했으나 현재는 슬럼프에 빠져서 작품을 못쓰고 있었고 현재는 아예 한물갔다는 평을 듣고 있었다. 마츠코와는 경식당에서 만난 사이. 생활고와 슬럼프때문에 마츠코에게 손찌껌을 하게 되었고 그녀가 자기때문에 남동생으로부터 돈을 빌리고 의절당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마츠코에 대한 속죄로 전철에 뛰어들어 자살한다.
오카노 타케오
아메카와의 친구이자 담당 편집자. 그러나 원래는 작가 지망생으로 아메카와에게 열등감과 질투를 가지고 있었고 아메카와가 죽자 나름대로 컴플렉스를 해결한답시고 마츠코랑 불륜 관계가 되었다. 부인으로부터 불륜 관계가 발각되자 마츠코에게 거금을 주고 곁을 떠난다.
오노데라 야스
마츠코가 매춘부로 일했을때 만난 남성으로 단골 손님이였다. 오노데라로부터 큰물에 놀자는 제안을 듣고 같이 백야를 떠나 오노데라는 마츠코의 기둥서방이 된다. 그러나 오카노처럼 마츠코를 이용하려고 했을 뿐 사랑하지 않았고 뒤로는 다른 여자랑 놀면서 각성제에 손을 대 마츠코를 마약 중독자로 만들었다. 결국 그의 배신을 안 마츠코에게 살해당한다.
시마즈 겐지
미용사, 오노데라 살해 후 자살을 하려던 마츠코와 만나 동거하게 되었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러나 마츠코가 체포되고 난 뒤 소식이 끊기게 되었는데 마츠코가 출소하고 다시 봤을때는 아내와 아이가 있었다.
류 요이치 (龍 洋一)
위에 적혀있으니 생략함. 참고로 마츠코의 마지막 남자였다.

미디어 믹스

영화

드라마

뮤지컬

대한민국에서 상영되었으며 배우는 아이비.

외부링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