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대한민국의 고속도로

상주영천선 서술 관련

Chugun님께서 상주영천선이 기존 번호규칙과 명명규칙에 맞지 않아서 모호한 점이 있다는 관점으로 서술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미 해당 노선의 번호는 공인된 국가기관이 법령에 따라 기준에 맞춰서 부여한 것이고, 상주영천선 자체가 김천영천선으로 계획되었던 노선을 단축시켜 건설한 성격도 고려하면 원래 동서축 보조간선 성격으로 계획된 노선이 구간이 단축되면서 상주에서 분기하여 영천에서 다른 노선들과 접속하는 형태로 노선의 성격이 변동된 것입니다. 물론 길이가 여타 지선들에 비해서 길기 때문에 지선으로 보기는 애매한 점이 있습니다만 301번이라는 번호가 부여된 이상 본선은 당진영덕선이고 남북방향 지선의 성격으로 301번, 그리고 민자사업도로이기 때문에 기존 국비 노선들처럼 일률적으로 당진영덕고속도로지선 명칭이 아닌 민간사업자의 노선명칭을 유지시켜준 것으로 여겨집니다. 모호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은 개인적인 주관이 개입된 부분으로 여겨져서 본문에 해당 내용을 서술하는것은 타문서에 chungun님께서 서술방향으로 강조하는 주관적 서술을 지양하는 쪽과는 맞지 않아 보입니다.--VFX (토론) 2017년 7월 11일 (화) 22:57 (KST)

모양을 봤을 때 대각선이기 때문에 남북, 동서 중 어느것에 들어가지 않아 모호하다고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Centrair(센트레아) APP·DEP 2017년 7월 11일 (화) 23:03 (KST)
그렇게 따진다면 완전하게 네모반듯한 격자 기준에 맞춘다면 현행 동서축 노선들 대부분은 대각선으로 격자를 파괴하는 선형들이 대다수입니다. 모호하다는 기준 자체가 저는 모호하다고 보는 것이고, 국가에서 정한 기준체계에 맞춘 노선번호 및 명칭 부여 규칙이 존재하는 이상은 딱히 문제삼을 필요성이 떨어진다고 보는 것입니다.--VFX (토론) 2017년 7월 11일 (화) 23:14 (KST)
덧붙여 고속도로 지도를 다시 검토해봤는데, 상주영천선의 선형은 남북축으로 보기에는 기울기가 완만해서 오히려 동서축에 더 적합한 선형으로 보입니다. 해당노선의 본선구간인 당진영덕선 구간중 서쪽 기점인 당진~대전 구간의 선형을 보더라도 이 노선이 남북축이어야 한다는 개념은 적합하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VFX (토론) 2017년 7월 11일 (화) 23:20 (KST)

여태까지 제 말을 완전히 오해하고 계시는데, 제 서술은 남북축 번호가 붙어있음에도 동서축과 같은 규칙을 적용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었습니다. --Chugun (토론) 2017년 7월 11일 (화) 23:33 (KST)

즉 동서축 취급인데 번호는 남북축을 붙이는 것 자체는 모호함이 분명 존재하는 건 사실이고요, 또한 보조간선/지선 문제에 대해서도, 상대적으로 길이가 짧은 울산고속도로평택화성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는 보조간선인 반면 상대적으로 길이가 긴 서천공주고속도로평택시흥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는 지선취급 받는 부분 역시 모호함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Chugun (토론) 2017년 7월 11일 (화) 23:44 (KST)
더불어 첨언하자면, 저는 주관적 서술을 일방적으로 배제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주관적 서술이더라도 명료하게 쓰여있으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본디 서술에 주관이 개입하지 않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서술에는 주관이 담길 수 밖에 없고요. 오히려 제가 Vfx님의 편집을 자꾸 건드리고 많은 내용을 날리는 것은, 중언부언이 이어지거나 서술이 명료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 편집하는 것 뿐이고요. 단어 사용에 있어서도 불필요한 강조사를 넣기보다는, 담백하면서도 필요한 수식언을 쓰는 방향으로 편집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주관적 서술의 제거에 대해서는 주관적이어서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제 주관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어 편집하는 것 뿐입니다. ○무위키나 위키백○ 등에서도 그런 충돌은 원래 자주 있어왔고, 그 부분은 토론으로 해결하면 충분한 사안이라고 봅니다. --Chugun (토론) 2017년 7월 11일 (화) 23:56 (KST)
예컨데 지선번호 부여 규칙과 명명 규칙이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는 규정이 명문화된 부분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큰 틀에서 생각했을때 지금 지적하시는 부분이 본문에 삽입해야될 정도로 공론화된 주제인지, 제가 보기에는 각주 정도로 의견으로 서술하는것이 적합하다 보는 것이고, 서술하시는 근거로 든 "모호하다"는 기준이 객관적으로 인정되기는 어렵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평소에도 교통 관련된 많은 문서에 도움을 주시는 부분은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이 서술의 경우 님께서 제 편집을 고치실때 님의 주관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하신 부분을 반대로 생각해주면 좋겠다는 관점에서 의견을 게시한 것입니다. 제 주관에 비추어보면 명칭 자체는 본선인 당진영덕선에 따라 지선격인 이 노선의 명칭도 동서축을 따라 부여한 것이 맞다고 보는것이고, 추후 민자운영이 끝나면 해당 노선의 명칭이 당진영덕선지선으로 변경될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겠지요. 이 노선의 시초인 김천영천선이 동서축 보조노선인 22번을 부여받아 진행되다가 폐지된 것도 지금의 노선명칭에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끝까지 이 의견에 대해 서로간에 내가 맞다 아니다로 불필요한 논쟁은 원치 않으니 참고만 해두시면 되겠습니다.--VFX (토론) 2017년 7월 12일 (수) 00:05 (KST)
상주영천선은 기본적으로 동서축으로 보는게 맞을겁니다. 기형적(?)으로 길기는 하지만 당진영덕선의 전체 방향까지 고려해 봐도 동서축의 보조노선으로 보는게 맞거든요. 즉 동서축의 지선 성격이니 당연히 상주가 앞쪽에, 영천이 뒤쪽에 붙어야겠지요... 일단 번호부여법대로는 현 시점의 서술은 문제가 전혀 없어보입니다. 굳이 따지고 들자면 지선치고는 너무 거대한 지선이라는게 애매하게 비칠 소지는 있겠네요. 지도로 대충 봐도 본선 길이의 30%쯤 되는 꽤 긴 노선인지라 지선치고는 너무 긴 노선을 지선취급하고 있다... 정도가 논쟁거리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헌데 이걸 일반 본선이나 보조축 취급을 하자니 앞서 나왔던 대각선 모양이 될 것이고 향후 다른 도로 어디에 접속시켜서 노선을 만든다는 계획도 딱히 안나왔으니까요... 일단 현행 노선표기법대로라면 문제는 없고 혹시라도 나중에 변경고시가 나면 그 떄 다시 손 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Chirho Chirho.png 토론 2017년 7월 12일 (수) 10:16 (KST)
도대체 왜 자꾸 얘기가 이 방향으로 가는지 저는 잘 모르겠는데, 저는 상주영천선이 동서축 노선이 아니라고 한 적이 없으며, 명칭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어디에 제가 그런 걸 써뒀습니까? 의견과 요점을 자꾸 곡해해서 받아들이시는데, 제가 모호함을 지적하고 있는 것은 (1) 번호 부여 규칙과 기종점 부여 규칙이 상충되는 지점이 있다 (번호는 남북방향 노선, 기종점 부여는 동서방향 노선), (2) 번호 부여 규칙에서 보조간선보다 긴 지선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광주원주선이나 울산선은 보조간선, 평택시흥선이나 상주영천선은 지선 취급) 두 가지 입니다. 이 주장에 대한 의견은, 상주영천선을 동서축으로 볼 수 있느냐 아니냐 혹은 상주영천선 명칭이 지선이 왜 아니냐가 아니라, 모호함이 발생하냐 하지 않느냐에 대한 의견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왜 자꾸 논의가 엉뚱한 방향으로 빠지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제가 글을 너무 못 써서 그런건가요? --Chugun (토론) 2017년 7월 12일 (수) 10:23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