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Kfz 231/8 rad

밥퀴벌레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2월 24일 (수) 13:25 판 (새 문서: 분류:장갑차 {{무기 정보 | 이름= Sd.Kfz 231/8 rad | 그림= 300px | 설명= | 국가= 나치 독일 | 종류= <!-- 종류 --> | 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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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이름}}}
Sdkfz231 8rad.jpg
무기 정보
길이 5.9m
2.2m
높이 2.9m

개요

독일은 2차 세계대전 이 발발하기 전부터 6x4 트럭을 기반으로 6륜 중(重) 정찰 장갑차인 Sd.Kfz 231/6 rad를 개발하고 있었는데, 성능 테스트 결과 생각보다 야지 주행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을 느끼고 더 높은 성능의 장갑차를 갖기 위해 8륜형으로 새로 개발한 것이 이 Sd.Kfz/8 rad 장륜형 중(重) 정찰 장갑차이다.

특징

눈썰미가 좋은 사람이라면, 이 차가 이전 버전인 6륜형과 차체 모양이 동일하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6륜형에서 차체를 앞뒤로 뒤집고 바퀴 2개만 추가하면 8륜형이 된다(...) 이래도 영국모 자주포와는 다르게 별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이 원래부터 앞뒤로 조종수가 탑승하고 전진/후진시의 속도가 거의 차이가 없게끔 설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차체를 뒤집은 이유는 엔진의 재배치를 통한 내부 공간 확보를 위해서인데 실제로 이렇게 한 것만으로도 내부 공간 확보와 시야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6륜형과 마찬가지로 위급 상황에서는 후방 조종수가 조종을 맡아 후진으로 빠르게 위험지역을 이탈할 수 있다. 이전의 6x4 장갑차와는 달리 구동계가 8x8 이라서 당시의 장륜 장갑차로서는 궁극의 야지 기동성을 갖게 되었으며, 이 특징은 이후 "푸마"로 대표되는 Sd.Kfz 234 계열에도 이어진다.

활약

본 장갑차는 강력한 야지 주행능력을 바탕으로 개전 초부터 종전 때까지 대부분의 전장에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