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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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뼈(Skull) 또는 두개골(頭蓋骨)은 사람과 다른 동물의 머리 부분을 감싸고 있는 단단한 뼈이다.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의 뼈 중에서도 꽤 단단한 편이며 대부분의 동물에게서 이빨 다음으로 단단하다.

머리뼈가 이렇게 단단한 이유는 머리뼈 안쪽에 중요한 기관인 가 있기 때문인데 만약 머리뼈가 약해서 작은 충격에 부서진다면 사람에게서 3번째로 중요한 기관인 뇌가 큰 손상을 입게 될 지도 모른다.

어류의 머리뼈

어류도 머리뼈를 이용해 뇌를 보호하는데 이 머리뼈는 아가미와도 관련이 있다. 그 모양은 매우 복잡한데 사람의 머리뼈와 부위는 비슷하다. 어류의 상안와골(Frontal Bone)은 사람의 이마뼈와 같고 어류의 치골도 사람의 아래턱뼈와 그 구조가 비슷하다고 한다. 사람의 광대뼈는 어류의 안하골에 해당한다. 대신 어류는 몸통과 머리가 붙어 있는 부분이 길기 때문에 사람의 뒤통수뼈는 어류에게서 찾아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