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계

175.195.229.25 (토론)님의 2015년 9월 18일 (금) 10:42 판 (→‎상세)

개요

절대례노에 등장하는 세계

상세

속칭 대마계라고 불리던, 최종전쟁 이전의 통일되어있던 본래의 마계가 천사군의 공격으로 괴멸적 타격을 받으며 여러 개로 분열되어버린 모습이다. 정확히 어떤 이유에서 분열되었는지는 확실하게 밝혀진바가 없다. [1]

분열된 마계의 사이사이에는 마해라는 마계의 장기로 가득찬 바다가 메우고 있다고 하며, 이 바다를 건널수 있다면 소마계들을 자유롭게 왕래할수 있다고 한다. 반지의 제왕의 설정을 연상시키는 부분.

바다로 가로막혀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가 섬처럼 느껴지기 쉽지만, 그 하나하나가 크기가 상당하기 때문에,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와 같은 대륙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2] 최종전쟁 이후 사실상 마계는 한번 멸망을 겪었기 때문에 모든 소마계는 처음부터 시작해야했다고 한다. 이때, 각 소마계의 지형이나 특성들은 선대 대마왕의 영향을 받아 심하게 개성적인 형태를 띄웠다. 대표적으로 역병계의 경우, 이름에서 보여지듯, 이 세계는 역병왕 벨제뷰트의 영지였으며, 벨제뷰트의 영향을 받아서 언제나 역병이 휘몰아치고 있다고 한다.

각주

  1. 다만, 현재 소마계의 형태로 남아있는 모든 세계들은 본래 마계의 대마왕들의 영지. 마계의 수도역할을 하던 곳이다. 이러한 곳에는 당시, 즉 선대의 대마왕들의 마력이나 각자의 개성을 띄는 독특한 장기들이 잔재처럼 남아있는데, 이러한 마력이나 장기가 마계의 분열당시 이 땅이 마해 속으로 침몰하는 것을 막아주었다고 한다.
  2. 소마계에 따라 다르지만, 인스턴트 시나리오 룰이나 샘플마계들을 봐도, 대륙성 기후의 건조한 황무지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