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 미친 것 같아요(작가님이 요청한 문구입니다). — 편집부 한마디
《레바툰》은 레진코믹스 및 작가의 개인 사이트에서 연재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웹툰이다. 참고로 레진코믹스 가입만 하면 보는 건 무료다. 이거 보려고 레진코믹스에 가입하는 사람도 많다 카더라. 좋은 미끼다
특징
정신나간 병맛 개그 센스와 단순하면서도 개성 있는 그림체로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유의 동그랗고 하얀 캐릭터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캐릭터의 이름은 읭읭이.
여성혐오 논란
2015년 5월에 연재된 『Trans』 에피소드에서 '여성 캐릭터가 남성 캐릭터에게 폭행을 당하고 끌려간다.'는 내용이 강간 또는 여성의 물건 취급을 암시한다는 사실 때문에 '여성혐오 만화'라는 비난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여성시대(흔히 '모 여초 사이트'나 '여시'라고 하는)에서 들었다. 그 장면은 후에 꽃가마를 태워서 끌고가는 장면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이 장면이 여성혐오라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고 있다.[1] 왜냐하면 레바툰의 캐릭터들(일명 읭읭이)은 애초에 남녀를 불문하고 그런일을 평소에 많이 당했기 때문이다(...) 즉 남자 읭읭이도 온갖 막장 같은 상황에 처하는게 다반사이고 해당 에피스도의 비슷한 상황에도 적지 않게 처했는데, 유독 이 에피소드의 여자 읭읭이가 처한 상황만 떼어놓고 여성혐오라 주장하는 것은 어불상설이기 때문이다.[2]
레바툰의 해당 장면에 대한 문제제기가 들어오자 레바는 해당 장면에 대해서 트위터로 앞으로 주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트윗에도 불구하고 이메일, 쪽지 등을 통해 계속해서 비난이 들어왔고, 커뮤니티에서도 역시 다수의 비난이 있었다. 이러한 도를 넘은 비난과 마녀사냥에 레바는 법적 대응이라는 칼을 빼들었다. 레바는 던전앤파이터 갤러리 활동 당시에도 악플러에게 승소한 이력이 있었고, 이를 레바툰에 그린바 있다. 트위터 계정이 본인의 것이라는 특정성을 성립하기 위해 트위터의 프로필 사진을 작가 본인의 사진으로 교체한다.함정카드 세트 그리고 증거 수집 돌입.
그리고 그 이후 5월 22일자 레바툰 16화에서 자신에 대한 마녀사냥을 풍자하는 내용을 올렸다. 공주만 납치되는 건 여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