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무스(일본어: モン娘/Monmusu, Monster Girl)는 서브컬처의 장르이자 일종의 모에 속성으로서, 몬스터의 외형이나 특징을 가진 미소녀를 일컫는 단어이다. 몬무스라는 단어는 몬스터와 일본어로 소녀를 뜻하는 무스메를 합친 몬스터 무스메(モンスター娘)를 줄인 말이다.
넓은 의미로는 인간 외 종족에 속한 미소녀들은 모두 몬무스로 분류할 수 있으나, 좁게는 신체적으로 인외의 특성이 강하게 드러나는 경우만 몬무스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몬무스들의 모티브는 대부분 신화나 전설에 나오는 상상의 동물 혹은 신에게서 따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로 인해 판타지 장르와 연관이 깊다.
예시[편집 | 원본 편집]
- 라미아: 하반신이 뱀인 외형.
- 하피: 팔이 새의 날개이며 발이 새의 발톱 형태인 외형.
- 켄타우로스: 하반신이 말의 몸통인 외형.
- 아라크네: 하반신이 거미의 몸통인 외형.
- 미노타우로스: 몸의 일부가 소인 외형.
- 인어: 하반신이 물고기인 외형.
- 알라우네: 몸의 일부가 식물(꽃, 나무 등)인 외형.
- 거인: 일반인보다 큰 체형을 가진 종족의 여성.
- 퀴를롭스, 외눈박이: 눈이 1개인 외형.
- 요정: 작은 몸집에, 반투명한 날개가 달린 외형.
- 천사, 악마: 등 뒤에 날개를 달고 있다.
- 언데드: 푸른 피부에 어두운 분위기로 그려진다.
- 뱀파이어
- 설녀
- 슬라임
- 안드로이드: 넓은 의미로 몬무스로 취급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