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불성설

Unter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8월 6일 (금) 01:38 판

어불성설(말씀 語 아니 不 이룰 成 말씀 說)은 말이 이치에 맞지 않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같은 말로 만불성설(萬不成說)이 있다.

주로 상대방의 주장에 대해 빈틈이나 왜곡된 부분을 보고 "어불성설이다"며 반박할 때 사용한다. 또는 취소선을 그은 말처럼 헛소리를 떠들 때에도 어불성설한다고 할 수 있다. 語자를 빼고 불성설이라고 할 수도 있다.

유래

본래 《맹자》에서 유래한 말로, 《맹자》에서는 말의 네 가지 병을 들면서 이것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성실성이 결여된 말이라고 했다.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