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타이가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4월 19일 (일) 23:45 판 (→‎축제)
익산시(益山市, Iksan-si)

틀:기초자치단체


개요

전라북도 북서부에 위치한 시이다. 인구 약 30만 명의 중소도시이며 호남선이 통과하고 전라선장항선의 기착지인 교통의 요지이다. 1995년 이리시와 익산군이 도농복합도시 행정구역 개편 당시 통합하여 신설되었으며 시청 소재 지역은 남중동이다.

북으로는 충청남도 서천군, 부여군, 논산시와 [[금강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고 동으로는 완주군, 서로는 군산시, 남으로는 김제시전주시와 접하고 있다.

본래 익산시의 중심은 역사적으로 현재와는 달랐다. 현재 여산면과 금마면 및 왕궁면 지역이 중심지였다. 전라도에서 충청도로 넘어가는 길목이었기에 그 지역이 발달할 수 밖에 없었다. 조선시대에는 용안에 덕성창이라는 조창이 설치되어있었다.[1]

현재의 익산 시가지가 만들어지게 된 때는 일제 강점기 당시 호남선을 현재 익산 시가지가 위치한 지역을 지나가게 계획하고 전라선군산선장항선의 기착지 역할을 하게 되면서이다. 그 때부터 익산 지역은 이리로 불리기 시작했는데, 이리는 익산의 옛 이름인 솜리를 한문으로 고친 것이다.[2]

그 때부터 이리는 성장하기 시작했고 광복 후 정부가 들어선 이래에는 1970년 마산과 함께 처음으로 자유무역지역이 설치되었다.

그 후 1977년 11월 11일 이리역 폭발사고로 인해 시가지가 상당 부분 파괴되었고 재건에 들어감으로써 현재의 중앙동, 창인동, 남중동 일대의 거리 및 건물이 조성되었다.

1990년대 영등동, 어양동, 부송동 일대의 신 시가지 조성이 완료되었고 성공적으로 성장하여 현재 익산시의 상업, 교육 및 주거의 중심이 기능을 하고 있다.

2010년대에는 모현동 및 송학동 신 시가지 개발이 시작되어 2015년 현재 대부분의 택지는 조성이 완료되었고 상업지구는 계속 입주 중이다.

역사

자연

교통

행정구역

1읍 14면 14동을 두고 있다.

  • 1읍 : 함열읍
  • 14면 : 금마면, 낭산면, 망성면, 삼기면, 성당면, 여산면, 오산면, 왕궁면, 용동면, 용안면, 웅포면, 춘포면, 함라면, 황등면
  • 14동(행정동) : 남중동, 동산동, 마동, 모현동, 삼성동, 송학동, 신동, 어양동, 영등1동, 영등2동, 인화동, 중앙동, 팔봉동, 평화동

경제

사회

문화

축제

  • 익산 서동축제
  •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음식

언어

종교

산업

관광

교육

주거

군사

인물

기타

주석

  1. 나중에 성당으로 옮겨 성당창이라 개칭하게 된다
  2. 뜻 : 지형적으로 움푹 패인 동네라서 안쪽 마을, 즉 속 마을이란 뜻에서 솜리라 불렸다. 솝리>솜리>이리(裡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