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섹터 철도회사가 운영하는 철도 노선.
주로 신칸센의 개통으로 인한 재래병행선 폐선이나 일본국유철도 말기에 적자인 특정지방교통선(로컬선)을 무더기로 폐선하면서 지자체에서 눈물을 머금고 노선을 인수해 제3섹터의 형태가 된 노선이 많다. 이런 경우는 100% 지자체에서 출자한 회사가 운영하며 수요도 바닥을 기는 처지라서 지방 정부로써는 돈 먹는 하마.
또는 기존 노선을 운영할 여력이 안 되거나 김해-부산 경전철처럼 노선을 짓고는 싶은 데 재정이 궁핍할 경우 민간 자본을 끌어들이게 된다. 지자체와 민간이 지분을 나눠 가지는 제3섹터 법인이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