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적 경합: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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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을 각각 따로따로 처벌하면 처벌이 너무 커질 수가 있고, 일단 잘못이 되는 요소가 많은 만큼 하나의 죄로 처벌하면 처벌이 너무 약해질 수 있다. [[대한민국]]과 [[독일]]은 흡수주의, [[이탈리아]]는 가중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이 것을 각각 따로따로 처벌하면 처벌이 너무 커질 수가 있고, 일단 잘못이 되는 요소가 많은 만큼 하나의 죄로 처벌하면 처벌이 너무 약해질 수 있다. [[대한민국]]과 [[독일]]은 흡수주의, [[이탈리아]]는 가중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4·16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4·16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한국에서도 [[실체적 경합]]에 대한 형의 가중폭을 늘리고 상상적 경합에 대해서도 가중주의를 채택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예 ==
== 예 ==
고의로 차의 브레이크를 망가트려서 사람을 죽이려고 한 경우 손괴죄는 살인미수와 상상적 경합 관계에 있다.
고의로 차의 브레이크를 망가트려서 사람을 죽이려고 한 경우 손괴죄는 살인미수와 상상적 경합 관계에 있다.

2015년 5월 22일 (금) 17:40 판

상상적 경합(想像的 競合)은 하나의 행위가 여러 죄에 해당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 것을 각각 따로따로 처벌하면 처벌이 너무 커질 수가 있고, 일단 잘못이 되는 요소가 많은 만큼 하나의 죄로 처벌하면 처벌이 너무 약해질 수 있다. 대한민국독일은 흡수주의, 이탈리아는 가중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4·16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한국에서도 실체적 경합에 대한 형의 가중폭을 늘리고 상상적 경합에 대해서도 가중주의를 채택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고의로 차의 브레이크를 망가트려서 사람을 죽이려고 한 경우 손괴죄는 살인미수와 상상적 경합 관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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