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급 대형수송함: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76번째 줄: 76번째 줄:
==동형함==
==동형함==
===마라도함===
===마라도함===
2번함으로 LPH-6112 함번을 부여받았다. 함명의 유래는 국토 최 남단인 마라도로 최극단 도서 이름으로 명명되는 강습상륙함의 작명 기준을 따른다.
독도함 취역 후 10년이 넘게 지나 취역한 2번함이라 독도함과 비교해서 발전되었고 결점들을 개선하였다.
대표적인 차이점은 전투체계와 승강기 같은 주요 부분들을 국산화 했고 최신 트렌드에 맞춰 4면 배열 레이더가 탑재되었다.
CIWS도 골키퍼를 팰렁스로 교체했고 문재가 되었던 위치를 변경하였다. 거기에 KVLS까지 달아 해궁 함대공 미사일 까지 운용하게 되었다.
===LPX-2===
===LPX-2===
{{각주}}
{{각주}}
[[분류:대한민국 해군]]
[[분류:대한민국 해군]]
[[분류:군함]]
[[분류:군함]]

2020년 6월 18일 (목) 17:45 판

틀:군함 정보 독도급 대형수송함대한민국의 대형 수송함이자 강습상륙함이다.

함급명의 유래는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1]로 독도함과 마라도함 두 척이 존재한다. 독도급은 외형과 규모로 인해 대외적으론 경항모로도 분류되며 취역 당시 아시아 최대 상륙함, 동북아 최대 군함이란 지위를 얻기도 했다.

건조

기능

상륙과 수송능력

항공모함처럼 넓은 비행갑판을 보유하고 함미에 도크를 설치해 항공기 운용과 상륙정 운용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현대 상륙함의 추세인 초수평선 상륙작전을 지향한 모습이다.

때문에 미군과 유럽 국가들이 보유한 다목적 상륙함들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지만 다목적 강습상륙함을 뜻하는 LHD 대신 회전익기 모함인 LHP란 분류기호를 쓰고 있다.

독도급은 항공모함처럼 넓은 비행갑판을 보유하고 있다. 비행갑판은 전장 200미터 너비 31미터로 약 6400제곱미터 넓이이며 갑판의 5개소에서 회전익기 5대가 동시 이착함이 가능하다. 전방의 4개소는 마린온을 비롯한 중형급 헬기를 운용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함교 뒤편 후미 부분 비행갑판은 함교와 간섭이 없기 때문에 MV-22 오스프리 같은 대형 기체의 이착함 지점으로 사용하게 된다. 한편 2020년에 육군 아파치 헬기가 이착함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하며 유사시 공격헬기 운용 능력도 확보한 상태다.

웰 도크는 함 맨 뒤쪽에 위치해 평소에는 격문으로 막혀 있지안 상륙작전시 물을 채워 상륙정과 상륙돌격장갑차가 입,출입을 하게 되는 구조로 비행갑판 아래 위치한 격납고와 별개의 공간을 차지한다. 웰 도크는 고속상륙정인 솔개2급 LCAC 2대와 7대의 KAAV 상륙돌격장갑차를 동시 적재하여 작전되는데, 전차와 상륙병력은 웰 도크와 비행갑판 아래 격납고와 연결되어 이곳에 헬기와 같이 탑재된다.

이 공간에 전차 6대도 동시 탑재가 가능하며 720여명의 1개 대대급 반 병력이 병력 탑승실에 탑승한다.

항행 능력

자체 무장

항모화 계획

독도함은 일단은 항모는 아니다. 함재기 발진을 위한 스키점프대도 없으며 제대로 된 함재 전투기 운용 시설도 갖추어져 있지 않다.

건조 시기 인빈시블급을 참고해 해리어 정도의 수직 이착륙기 운용을 상정하긴 했고 고정익 항공기의 착함관제 레이더와 해리어 중량에 맞춰진 대형 엘리베이터처럼 관련 사항들을 염두에 두기도 하였지만 항모 전용으로만 운용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그래도 웬만한 경항모 이상 가는 체급과 넓은 비행갑판 때문에 해군에서도 항모 용도 연구를 업체에 용역을 준 적이 있다. 대신 F-35B 운용은 무리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서 진지하게 임한 것은 아니긴 했지만.

마음만 먹으면 전투 항모로 전환이 불가능 하지는 않아 그 점이 주변 국가들의 긴장감을 조성하기엔 부족함이 없었으며 원양 작전과 대양에서의 영향력 확대에는 부정할 수 없는 전략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 대형 함정인지라 유사시 국군의 대규모 상륙을 경계하는 일본 입장에선 저게 항모든 상륙함이든 둘 다 달갑지 않을 것이기도 하다.

운용

현재 독도함이 취역해 운용되는 중이고 2018년 마라도함이 취역했다.

동형함

마라도함

2번함으로 LPH-6112 함번을 부여받았다. 함명의 유래는 국토 최 남단인 마라도로 최극단 도서 이름으로 명명되는 강습상륙함의 작명 기준을 따른다.

독도함 취역 후 10년이 넘게 지나 취역한 2번함이라 독도함과 비교해서 발전되었고 결점들을 개선하였다. 대표적인 차이점은 전투체계와 승강기 같은 주요 부분들을 국산화 했고 최신 트렌드에 맞춰 4면 배열 레이더가 탑재되었다.

CIWS도 골키퍼를 팰렁스로 교체했고 문재가 되었던 위치를 변경하였다. 거기에 KVLS까지 달아 해궁 함대공 미사일 까지 운용하게 되었다.

LPX-2

각주

  1. 독도급은 최극단의 섬(혹은 암초) 이름을 따서 명명하며 2번함의 함명은 마라도의 이름을 따온 마라도함이며 3번함의 함명 또한 이어도백령도의 이름을 따와 이어도함 혹은 백령도함으로 취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