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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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퍼는 [[자동차]]가 일정 이상 진행하지 못하도록 막는 고임목을 말한다. 순우리말로는 [[차막이]]라고 하는 데, 대부분 차막이라고 하면 뭔지 모른다.
스토퍼는 [[자동차]]가 일정 이상 진행하지 못하도록 막는 고임목을 말한다. 순우리말로는 [[차막이]]라고 하고, 실제 행정에서도 이렇게 지칭하고 있지만<ref>해양수산부(2016)."항만 및 어항 설계기준·해설", 하권. pp.1084.</ref>, 대부분 차막이라고 하면 뭔지 모른다. 충돌방지턱 내지 추락방지턱이라고도 지칭하기도 한다.


대개 바퀴가 걸릴 수 있도록 만든 콘크리트제의 직각 턱이나 플라스틱이나 나무로 지상에 고정시킨 돌기의 형태로 만들어진다. 작게는 [[주차장]] 등에서 주차선 뒤쪽으로 차가 넘어가지 않도록 설치되는 것에서, 부두나 하역장에서 추락 등의 위험이 있는 지점을 넘어가지 못하도록 일정 구역의 경계를 이루도록 설치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대개 바퀴가 걸릴 수 있도록 만든 콘크리트제의 직각 턱이나 플라스틱이나 금속, 나무로 지상에 고정시킨 돌기의 형태로 만들어진다. 작게는 [[주차장]] 등에서 주차선 뒤쪽으로 차가 넘어가 다른 차나 벽체, 기둥 등에 부딛히지 않도록 설치되는 것에서, 부두나 하역장에서 추락 등의 위험이 있는 지점을 넘어가지 못하도록 일정 구역의 경계를 이루도록 설치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특히 부두의 경우는 안전설비로 설치가 권장된다.


자동차를 주정차 시켰을 때 차가 굴러가지 않도록 바퀴 아래에 끼우는 도구는 차륜지 내지는 고임목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철도의 것과는 형상이 다르며, 이쪽은 별다른 표준은 없다.  
자동차를 주정차 시켰을 때 차가 굴러가지 않도록 바퀴 아래에 끼우는 도구는 차륜지 내지는 고임목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철도의 것과는 형상이 다르며, 이쪽은 별다른 표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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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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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31일 (화) 23:21 판

전기차 충전소.jpg

스토퍼는 자동차가 일정 이상 진행하지 못하도록 막는 고임목을 말한다. 순우리말로는 차막이라고 하고, 실제 행정에서도 이렇게 지칭하고 있지만[1], 대부분 차막이라고 하면 뭔지 모른다. 충돌방지턱 내지 추락방지턱이라고도 지칭하기도 한다.

대개 바퀴가 걸릴 수 있도록 만든 콘크리트제의 직각 턱이나 플라스틱이나 금속, 나무로 지상에 고정시킨 돌기의 형태로 만들어진다. 작게는 주차장 등에서 주차선 뒤쪽으로 차가 넘어가 다른 차나 벽체, 기둥 등에 부딛히지 않도록 설치되는 것에서, 부두나 하역장에서 추락 등의 위험이 있는 지점을 넘어가지 못하도록 일정 구역의 경계를 이루도록 설치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특히 부두의 경우는 안전설비로 설치가 권장된다.

자동차를 주정차 시켰을 때 차가 굴러가지 않도록 바퀴 아래에 끼우는 도구는 차륜지 내지는 고임목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철도의 것과는 형상이 다르며, 이쪽은 별다른 표준은 없다.

각주

  1. 해양수산부(2016)."항만 및 어항 설계기준·해설", 하권. pp.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