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연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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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9년]] 이후 민족주의 관련 사건은 다음과 같은 연표로 나타낼 수 있다.<ref> 장문석 (2011) 『민족주의』 서울: 책세상. pp. 146-147</ref>
* '''[[1789년]] : [[프랑스 혁명]] 발발'''
* [[1789년]] - [[프랑스 혁명]] 발발
*: '민족'의 담론이 폭발하고 국민 주권의 원리가 천명되며 애국적 열정이 분출
: '민족'의 담론이 폭발하고 국민 주권의 원리가 천명되며 애국적 열정이 분출
* '''[[1799년]] : [[나폴레옹]]의 브뤼메르 18일의 쿠데타'''
* [[1799년]] - [[나폴레옹]]의 브뤼메르 18일의 쿠데타
* '''[[1803년]]~[[1815년]] : 나폴레옹 전쟁'''
* [[1803년]]~[[1815년]] - 나폴레옹 전쟁
*: 프랑스인들에게 '위대한 프랑스의 영광'을 맛보게 하는 동시에 프랑스의 침공을 받은 유럽 각국에서 민족주의적 열정을 일개우는 계기가 됨
: 프랑스인들에게 '위대한 프랑스의 영광'을 맛보게 하는 동시에 프랑스의 침공을 받은 유럽 각국에서 민족주의적 열정을 일개우는 계기가 됨
* '''[[1814년]]~[[1815년]] : [[세력 균형|빈 회의]]'''
* [[1814년]]~[[1815년]] - [[세력 균형|빈 회의]]
*: 나폴레옹의 몰락 이후에 승전국들 사이에서 유럽을 프랑스 혁명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려는 결정이 이루어짐. 이로써 [[자유주의]]와 민족주의를 탄압하는 보수 반동적인 빈 체제가 수립
: 나폴레옹의 몰락 이후에 승전국들 사이에서 유럽을 프랑스 혁명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려는 결정이 이루어짐. 이로써 [[자유주의]]와 민족주의를 탄압하는 보수 반동적인 빈 체제가 수립
* '''[[1817년]]~[[1821년]] : 독일의 부르셴샤프트 운동과 이탈리아의 카르보나리 운동'''
* [[1817년]]~[[1821년]] - 독일의 부르셴샤프트 운동과 이탈리아의 카르보나리 운동
*: 독일과 이탈리아 등지에서 보수적인 빈 체제에 맞선 자유주의와 민족주의 운동의 열기가 고조
: 독일과 이탈리아 등지에서 보수적인 빈 체제에 맞선 자유주의와 민족주의 운동의 열기가 고조
* '''[[1829년]] : 그리스 독립'''
* [[1829년]] - 그리스 독립
* '''[[1848년]]~[[1849년]] : 유럽 혁명'''
* [[1848년]]~[[1849년]] - 유럽 혁명
*: 프랑스의 2월 혁명을 필두로 유럽 전역에서 자유주의와 민족주의를 기치로 한 혁명이 일어남. 이 시기를 두고 '민족들의 봄'이라고 부름. 독일에서는 프랑크푸르트 의회에서 독일의 통일 방안이 논의됨. 이탈리아에서는 밀라노, 베네치아, 로마 등지에서 혁명이 일어났으나 실패
: 프랑스의 2월 혁명을 필두로 유럽 전역에서 자유주의와 민족주의를 기치로 한 혁명이 일어남. 이 시기를 두고 '민족들의 봄'이라고 부름. 독일에서는 프랑크푸르트 의회에서 독일의 통일 방안이 논의됨. 이탈리아에서는 밀라노, 베네치아, 로마 등지에서 혁명이 일어났으나 실패
* '''[[1861년]] : 이탈리아 통일'''
* [[1861년]] - 이탈리아 통일
* '''[[1871년]] : 독일 통일'''
* [[1871년]] - 독일 통일
* '''[[1877년]]~[[1878년]] : 러시아:터키 전쟁 / 영국에서 징고이즘 등장'''
* [[1877년]]~[[1878년]] - 러시아-터키 전쟁 / 영국에서 징고이즘 등장
*: 19세기 전반기까지의 자유주의적 민족주의 경향이 퇴조하면서 호전적 민족주의가 대두. 또한 이때부터 '민족주의'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
: 19세기 전반기까지의 자유주의적 민족주의 경향이 퇴조하면서 호전적 민족주의가 대두. 또한 이때부터 '민족주의'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
* '''[[1888년]] : 독일에서 빌헬름 2세가 즉위하여 세계 정책 추구 '''
* [[1888년]] - 독일에서 빌헬름 2세가 즉위하여 세계 정책 추구  
* '''[[1912년]]~[[1913년]] : 제1차 발칸 전쟁'''
* [[1912년]]~[[1913년]] - 제1차 발칸 전쟁
* '''[[1913년]] : [[제2차 발칸 전쟁]]'''
* [[1913년]] - [[제2차 발칸 전쟁]]
*: 역사적으로 다양한 종족과 종교가 혼재해 있던 발칸 반도에 유럽 열강이 개입, 민족주의적 원칙이 적용됨으로써 복잡한 민족 분규가 분출
: 역사적으로 다양한 종족과 종교가 혼재해 있던 발칸 반도에 유럽 열강이 개입, 민족주의적 원칙이 적용됨으로써 복잡한 민족 분규가 분출
* '''[[1914년]]~[[1918년]] : [[제1차 세계대전]]'''
* [[1914년]]~[[1918년]] - [[제1차 세계대전]]
*: 1918년에 우드로 윌슨 미국 대통령이 민족자결주의를 제창, 유럽에 신생 독립 국가들이 출현
: 1918년에 우드로 윌슨 미국 대통령이 민족자결주의를 제창, 유럽에 신생 독립 국가들이 출현
* '''[[1922년]] : 이탈리아 파시즘 집권'''
* [[1922년]] - 이탈리아 파시즘 집권
*: 극단적 민족주의 운동인 파시즘이 최초로 집권에 성공
: 극단적 민족주의 운동인 파시즘이 최초로 집권에 성공
* '''[[1929년]] : [[대공황]]'''
* [[1929년]] - [[대공황]]
* '''[[1933년]] : 독일 [[나치즘]] 집권'''
* [[1933년]] - 독일 [[나치즘]] 집권
*: 나치즘을 통해 극단적 민족주의와 인종주의가 결합
: 나치즘을 통해 극단적 민족주의와 인종주의가 결합
* '''[[1939년]]~[[1945년]] : [[제2차 세계대전]]'''
* [[1939년]]~[[1945년]] - [[제2차 세계대전]]
* '''[[1950년]] : 슈만 플랜 발표'''
* [[1950년]] - 슈만 플랜 발표
*: [[유럽연합]](EU)의 제도적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가 출범하는 계기. 슈만 플랜이 제안된 [[5월 9일]]이 오늘날 '유럽의 날'로 기념될 만큼 슈만 플랜은 유럽 통합의 역사에 일획을 그음
: [[유럽연합]](EU)의 제도적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가 출범하는 계기. 슈만 플랜이 제안된 [[5월 9일]]이 오늘날 '유럽의 날'로 기념될 만큼 슈만 플랜은 유럽 통합의 역사에 일획을 그음
* '''[[1958년]] : 유럽경제공동체(EEC)와 유럽원자력공동체(Euratom) 발족'''
* [[1958년]] - 유럽경제공동체(EEC)와 유럽원자력공동체(Euratom) 발족
* '''[[1967년]] : 유럽공동체(EC) 발족'''
* [[1967년]] - 유럽공동체(EC) 발족
* '''[[1989년]] : 베를린 장벽 개방'''
* [[1989년]] - 베를린 장벽 개방
*: [[냉전]] 체제가 와해되면서 동유럽에서 민족주의의 열기가 분출하기 시작
: [[냉전]] 체제가 와해되면서 동유럽에서 민족주의의 열기가 분출하기 시작
* '''[[1990년]] : 독일 재통일'''
* [[1990년]] - 독일 재통일
* '''[[1991년]] : 구유고슬라비아 지역에서 종족 분규 분출. 제1차 유고 전쟁 발발'''
* [[1991년]] - 구유고슬라비아 지역에서 종족 분규 분출. 제1차 유고 전쟁 발발
* '''[[1992년]] : 소련 해체. 독립국가연합 출범'''
* [[1992년]] - 소련 해체. 독립국가연합 출범
* '''[[1993년]] : EU 발족'''
* [[1993년]] - EU 발족
* '''[[1998년]] : 구유고슬라비아 지역에서 코소보 사태 발생. 제2차 유고 전쟁 발발'''
* [[1998년]] - 구유고슬라비아 지역에서 코소보 사태 발생. 제2차 유고 전쟁 발발
* '''[[2001년]] : 미국 뉴욕에서 세계무역센터에 대한 테러 사건 발생 (9/11 테러)'''
* [[2001년]] - 미국 뉴욕에서 세계무역센터에 대한 테러 사건 발생 (9/11 테러)
*: 미국에서 '테러와의 전쟁'을 명분으로 애국자법이 통과되는 등 새로운 민족주의·애국주의 경향이 고조
: 미국에서 '테러와의 전쟁'을 명분으로 애국자법이 통과되는 등 새로운 민족주의·애국주의 경향이 고조
<ref>장문석 (2011) 『민족주의』 서울*: 책세상. pp. 146:147</ref>
 
[[분류:연표]]
[[분류:연표]]

2015년 10월 5일 (월) 16:10 판

  • 1789년 : 프랑스 혁명 발발
    '민족'의 담론이 폭발하고 국민 주권의 원리가 천명되며 애국적 열정이 분출
  • 1799년 : 나폴레옹의 브뤼메르 18일의 쿠데타
  • 1803년~1815년 : 나폴레옹 전쟁
    프랑스인들에게 '위대한 프랑스의 영광'을 맛보게 하는 동시에 프랑스의 침공을 받은 유럽 각국에서 민족주의적 열정을 일개우는 계기가 됨
  • 1814년~1815년 : 빈 회의
    나폴레옹의 몰락 이후에 승전국들 사이에서 유럽을 프랑스 혁명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려는 결정이 이루어짐. 이로써 자유주의와 민족주의를 탄압하는 보수 반동적인 빈 체제가 수립
  • 1817년~1821년 : 독일의 부르셴샤프트 운동과 이탈리아의 카르보나리 운동
    독일과 이탈리아 등지에서 보수적인 빈 체제에 맞선 자유주의와 민족주의 운동의 열기가 고조
  • 1829년 : 그리스 독립
  • 1848년~1849년 : 유럽 혁명
    프랑스의 2월 혁명을 필두로 유럽 전역에서 자유주의와 민족주의를 기치로 한 혁명이 일어남. 이 시기를 두고 '민족들의 봄'이라고 부름. 독일에서는 프랑크푸르트 의회에서 독일의 통일 방안이 논의됨. 이탈리아에서는 밀라노, 베네치아, 로마 등지에서 혁명이 일어났으나 실패
  • 1861년 : 이탈리아 통일
  • 1871년 : 독일 통일
  • 1877년~1878년 : 러시아:터키 전쟁 / 영국에서 징고이즘 등장
    19세기 전반기까지의 자유주의적 민족주의 경향이 퇴조하면서 호전적 민족주의가 대두. 또한 이때부터 '민족주의'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
  • 1888년 : 독일에서 빌헬름 2세가 즉위하여 세계 정책 추구
  • 1912년~1913년 : 제1차 발칸 전쟁
  • 1913년 : 제2차 발칸 전쟁
    역사적으로 다양한 종족과 종교가 혼재해 있던 발칸 반도에 유럽 열강이 개입, 민족주의적 원칙이 적용됨으로써 복잡한 민족 분규가 분출
  • 1914년~1918년 : 제1차 세계대전
    1918년에 우드로 윌슨 미국 대통령이 민족자결주의를 제창, 유럽에 신생 독립 국가들이 출현
  • 1922년 : 이탈리아 파시즘 집권
    극단적 민족주의 운동인 파시즘이 최초로 집권에 성공
  • 1929년 : 대공황
  • 1933년 : 독일 나치즘 집권
    나치즘을 통해 극단적 민족주의와 인종주의가 결합
  • 1939년~1945년 : 제2차 세계대전
  • 1950년 : 슈만 플랜 발표
    유럽연합(EU)의 제도적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가 출범하는 계기. 슈만 플랜이 제안된 5월 9일이 오늘날 '유럽의 날'로 기념될 만큼 슈만 플랜은 유럽 통합의 역사에 일획을 그음
  • 1958년 : 유럽경제공동체(EEC)와 유럽원자력공동체(Euratom) 발족
  • 1967년 : 유럽공동체(EC) 발족
  • 1989년 : 베를린 장벽 개방
    냉전 체제가 와해되면서 동유럽에서 민족주의의 열기가 분출하기 시작
  • 1990년 : 독일 재통일
  • 1991년 : 구유고슬라비아 지역에서 종족 분규 분출. 제1차 유고 전쟁 발발
  • 1992년 : 소련 해체. 독립국가연합 출범
  • 1993년 : EU 발족
  • 1998년 : 구유고슬라비아 지역에서 코소보 사태 발생. 제2차 유고 전쟁 발발
  • 2001년 : 미국 뉴욕에서 세계무역센터에 대한 테러 사건 발생 (9/11 테러)
    미국에서 '테러와의 전쟁'을 명분으로 애국자법이 통과되는 등 새로운 민족주의·애국주의 경향이 고조

[1]

  1. 장문석 (2011) 『민족주의』 서울*: 책세상. pp. 146: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