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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사 영화의 특성상 이스터 에그{{--|라고 쓰고 재활용이라고 읽는다.}}가 많은데, {{--|하도 많아서 별도 항목으로 만들 지경이다.}} 조이가 초반에 기억 구슬을 보던 중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는 장면이 담긴 구슬이 있었는데, 그 미끄럼틀은 사실 [[토이스토리 3]]의 서니사이드 돌봄센터의 미끄럼틀에서 약간 수정한 것이다. 또한 학교의 첫 등교를 마치고 나누는 가족과의 대화에서 라일리는 중국음식 박스를 뒤적거리는데, 이 종이 박스는 [[벅스 라이프]], [[토이 스토리]], [[라따뚜이]] 등에서 나온 박스와 같다. 피자 플래닛 트럭은 무려 '''3번'''이나 등장하지만, 감독의 말로는 찾기 어렵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로 이사 올 때 교통정체가 일어나는데, 이 때 서있는 차들은 [[카 2]]의 모델을 {{--|복붙}}재활용 한 것이다. 또한 라일리가 어릴 때 울고 떼 쓰는 소리는 [[몬스터 주식회사]]의 어린 여자아이 "부"의 목소리를 {{--|복붙}} 재활용했으며, 라일리의 기억 중 일부는 [[업(애니메이션)|업]]의 "결혼 생활" 장면이 담겨있다. {{--|참 살뜰히도 써먹는다}} 라일리가 가출한 후 엄마한테서 온 전화를 받을 때 보이는 벽에 [[그래피티]]로 "[[A113]]"가 써져 있다. 또한 라일리가 전학 온 반이 "A113"이라고 한다. | * 픽사 영화의 특성상 이스터 에그{{--|라고 쓰고 재활용이라고 읽는다.}}가 많은데, {{--|하도 많아서 별도 항목으로 만들 지경이다.}} 조이가 초반에 기억 구슬을 보던 중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는 장면이 담긴 구슬이 있었는데, 그 미끄럼틀은 사실 [[토이스토리 3]]의 서니사이드 돌봄센터의 미끄럼틀에서 약간 수정한 것이다. 또한 학교의 첫 등교를 마치고 나누는 가족과의 대화에서 라일리는 중국음식 박스를 뒤적거리는데, 이 종이 박스는 [[벅스 라이프]], [[토이 스토리]], [[라따뚜이]] 등에서 나온 박스와 같다. 피자 플래닛 트럭은 무려 '''3번'''이나 등장하지만, 감독의 말로는 찾기 어렵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로 이사 올 때 교통정체가 일어나는데, 이 때 서있는 차들은 [[카 2]]의 모델을 {{--|복붙}}재활용 한 것이다. 또한 라일리가 어릴 때 울고 떼 쓰는 소리는 [[몬스터 주식회사]]의 어린 여자아이 "부"의 목소리를 {{--|복붙}} 재활용했으며, 라일리의 기억 중 일부는 [[업(애니메이션)|업]]의 "결혼 생활" 장면이 담겨있다. {{--|참 살뜰히도 써먹는다}} 라일리가 가출한 후 엄마한테서 온 전화를 받을 때 보이는 벽에 [[그래피티]]로 "[[A113]]"가 써져 있다. 또한 라일리가 전학 온 반이 "A113"이라고 한다. | ||
* 또한 픽사 영화의 경우 차기작의 캐릭터를 은근슬쩍 보여주는 경우가 있다. 기억 중에 공원에서 차를 세워놓고 브레이크를 걸지 않아 그대로 미끄러지는 기억이 있는데, 이 때 보이는 공룡은 [[굿 다이너소어]]의 주인공 아를로이다. | * 또한 픽사 영화의 경우 차기작의 캐릭터를 은근슬쩍 보여주는 경우가 있다. 기억 중에 공원에서 차를 세워놓고 브레이크를 걸지 않아 그대로 미끄러지는 기억이 있는데, 이 때 보이는 공룡은 [[굿 다이너소어]]의 주인공 아를로이다. | ||
* 개봉국가마다 이름이 | * 개봉국가마다 이름이 다른 곳이 있다. 프랑스의 경우 '''Vice-Versa'''<ref>라틴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영어에서의 그것과 동일하다. 양방향의, 또는 거꾸로 라는 의미를 가진다.</ref>, 브라질에선 '''재밌는 마음(Divertida Mente)''', 일본에선 "인사이도 헤도(インサイド・ヘッド)", 즉 말 그대로 '''머릿속'''이란 이름으로 개봉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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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9일 (토) 11:30 판
개요
디즈니/픽사 계열 영화답게 본편 시작 전에 약 10분간 <LAVA>라는 단편영화를 상영해주는데 기존의 디즈니/픽사 단편과 달리 뮤지컬로만 진행되는 영화다.
줄거리
“ 라일리는 미네소타 주에서 태어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가 12살이 될 무렵 아버지의 직장이 샌프란시스코로 옮겨져서 라일리의 가족도 같이 센프란시스코로 이사를 가게 된다. 과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라일리의 감정은 어떻게 변화할까?
“
주요인물
라일리의 가족
- 라일리 앤더슨 (Riley Anderson) - 극의
페이크주인공 - 라일리의 아버지 - 줄거리를 보면 짐작이 가겠지만, 어찌보면 이 극의 갈등을 일으킨 근본적 원흉 (...) 천상 딸바보이지만 딸이 하극상을 벌일 때에는 매우 엄격해진다.
- 라일리의 어머니 - 극중의 비중은 거의 없다시피한다.
라일리의 내면
본부
- 기쁨 (Joy) - 그림의 가운데, 매우 밝은 성격으로
물리적으로도 밝다매사에 의욕적으로 행동한다. 라일리의 감정 중에서 가장 첫 번째로 생겨났으며 그 때문인지 라일리의 주요감정이기도 하다. - 슬픔 (Sadness) - 그림의 오른쪽 끝, 극이 시작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는 감정으로 어떤 일이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의외로 통찰력이 좋아 극의 반전을 이끌어내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 소심 (Fear) - 기쁨이와 슬픔이 사이에 있는 감정, 어떤일이든지 검토를 여러번 하는 꼼꼼한 성격이나 예상 밖의 일이 벌어질 경우 곧바로 패닉 상태로 빠져버린다 (...)
- 까칠 (Disgust) - 왼쪽에서 두번째, 낯선 것에대한 경계심이 있으며 외모에 관심이 많다 지적인 성향도 있어서 이야기 진행중 문제가 발생할 때 '감당이 되는 범위 안에서'는 상황을 장악하고 정리하는 능력을 발휘한다.
- 버럭 (Anger) - 그림의 왼쪽 끝, 항상 투덜대고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는다. 화가 굉장히 나면 머리에서 불을 뿜는다.
용?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후의 내용은 스토리의 일부분을 포함하기에 감추어졌다. 오른쪽 [펼치기] 링크를 누르면 내용이 나타난다. ==== 장기기억 저장소 ====
상상의 나라
꿈 공장 / 잠재의식 감옥
내용 누설 끝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더 이상 없으니, 아래 내용을 편히 읽어주세요. |
주변인물
- 삐에로 - 생일파티를 축하해주는 역할인데, 분장 때문에 어릴적 라일리에게 본의아니게 트라우마를 안기기도 했다.
- 피자가게 알바 - 센프란시스코에서 라일리 일행이 처음 만나는 인물, 라일리가 싫어하는 브로콜리가 들어간 피자 하나만 파는 가게에서 일하는데, 엔딩크레딧을 보면 본인도 이런 가게에서 일하는 것이 지루하고 따분하게 느끼는 듯.
- 선생님 - 역시 센프란시스코 등장인물, 성격이 나긋하고 갑작스러운 돌발행동에도 적절히 대처한다. 그러나 엔딩크레딧에서는 방학만 손 꼽아 기다리는 평벙한 직장인으로 묘사된다.
- 조던 - 역시 센프란시스코 등장인물, 비중은 거의 지나쳐가는 조연 수준이지만 엔딩 직전의 전개와 맞물려 <인사이드 아웃> 2편 떡밥으로 종종 거론된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인사이드 아웃 2는 아니고[4], <라일리의 첫 데이트> 예고편에서 이 남자아이가 등장한다. 이 때 이름도 처음 알려졌다.
반응
“ 여러분, 서비스가 정상 복귀되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의 개봉과 함께, 픽사 스튜디오가 다시 걸작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서비스가 정상 복귀되었습니다. “ — Kristian M. Lin
- 2015년 6월 19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로튼 토마토 평점 90%선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현재 2015년 최고의 영화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100대 최고 애니메이션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또한 한국에서도, 7월 9일 흥행 순위는 4위로 시작했는데 당시 손님 (영화)과, 우먼 인 골드, 러덜리스, 인시디어스 3 등등 경쟁작이 많아 디즈니팬들도 이 경쟁은 정말 답이 없다고 판단했었었다. 그러나 손님 (영화)의 혹평 때문인지 개봉 이튿 날인 7월 11일부터 반등을 시작해[5]7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거의 일주일 가까이 1위를 점유하고 심지어 연평해전 (영화)까지 눌러버리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일어나면서 7월 17일에 디시인사이드에 겨울왕국 이후로 독립된 디즈니 영화 갤러리인 인사이드아웃 갤러리까지 생기는 등 이변이 일어났었었다.
- 2015년 7월 26일경 기존 "픽사" 영화의 흥행수준을 뛰어넘은 30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트리비아
- 픽사 영화로썬 처음으로 이렇다 할 악당이 없는 영화이다. 업무(...)상 일어난 사고(...)를 수습하는 스토리이기 때문, 그러나 악당이 없을 뿐이지 나쁜 짓을 하는 캐릭터가 없는 것은 아니다.
빙봉[6]이라든지 조이코패스[7]라든지 - 영화의 총 제작비가 약 2억 4500만 달러라고 한다. 마케팅 비용 등을 제외한 순수제작비는 약 1억 7500만 달러. 2시간 30분짜리 SF 영화인 인터스텔라의 총 제작비가 약 2억 2500만 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애니메이션 치고는 굉장히 돈이 많이 들어갔음을 알 수 있다.
- 감정 캐릭터들의 피부(?)는 멀리서 보면 복실복실한 느낌을 준다. 그 이유는 감정이 하나의 덩어리가 아니라 매우 작은 입자가 모인 것이기 때문. 참고로 이 작은 입자는 "에너지"를 상징한다.
- 픽사 영화의 특성상 이스터 에그
라고 쓰고 재활용이라고 읽는다.가 많은데,하도 많아서 별도 항목으로 만들 지경이다.조이가 초반에 기억 구슬을 보던 중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는 장면이 담긴 구슬이 있었는데, 그 미끄럼틀은 사실 토이스토리 3의 서니사이드 돌봄센터의 미끄럼틀에서 약간 수정한 것이다. 또한 학교의 첫 등교를 마치고 나누는 가족과의 대화에서 라일리는 중국음식 박스를 뒤적거리는데, 이 종이 박스는 벅스 라이프, 토이 스토리, 라따뚜이 등에서 나온 박스와 같다. 피자 플래닛 트럭은 무려 3번이나 등장하지만, 감독의 말로는 찾기 어렵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로 이사 올 때 교통정체가 일어나는데, 이 때 서있는 차들은 카 2의 모델을복붙재활용 한 것이다. 또한 라일리가 어릴 때 울고 떼 쓰는 소리는 몬스터 주식회사의 어린 여자아이 "부"의 목소리를복붙재활용했으며, 라일리의 기억 중 일부는 업의 "결혼 생활" 장면이 담겨있다.참 살뜰히도 써먹는다라일리가 가출한 후 엄마한테서 온 전화를 받을 때 보이는 벽에 그래피티로 "A113"가 써져 있다. 또한 라일리가 전학 온 반이 "A113"이라고 한다. - 또한 픽사 영화의 경우 차기작의 캐릭터를 은근슬쩍 보여주는 경우가 있다. 기억 중에 공원에서 차를 세워놓고 브레이크를 걸지 않아 그대로 미끄러지는 기억이 있는데, 이 때 보이는 공룡은 굿 다이너소어의 주인공 아를로이다.
- 개봉국가마다 이름이 다른 곳이 있다. 프랑스의 경우 Vice-Versa[8], 브라질에선 재밌는 마음(Divertida Mente), 일본에선 "인사이도 헤도(インサイド・ヘッド)", 즉 말 그대로 머릿속이란 이름으로 개봉하였다.
각주
- ↑ "공상"이 실체화된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80~90년대 이후에 출생한 한국의 유아들은 다른 국가들보다 유난히 미디어와의 접촉이 많았기 때문에 상상친구라는 설정 자체가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
- ↑ 알파벳은 알아서 D, A, N, G, E, R까지는 읽었지만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몰라서 "지름길"이라고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이다.
- ↑ 기억 청소부들은 심심할 때면 가끔 이 껌의 광고음악을 본부로 올려보내곤 한다. Anger가 가장 싫어한다고.
- ↑ 현재로써는 차기작 계획이 없다고 한다.
- ↑ 이 문장에서 사용한 데이터는 모두 당시 영진위 박스오피스 기준
- ↑ 초반에는 몰래 기억들을 훔치고, 지름길이라며 위험한 길로 안내를 하는 등의 행동이 보인다. 그리고 나중엔...
- ↑ Joy가 Sadness를 따돌리는 것 때문에 붙여진 이름. "슬픔의 원"이 대표적인 예.
- ↑ 라틴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영어에서의 그것과 동일하다. 양방향의, 또는 거꾸로 라는 의미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