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티드래곤

길티드래곤 -- 죄룡과 여덟개의 저주(ギルティドラゴン, Guilty Dragon)은 반다이 남코 게임스에서 개발한 TCG 게임으로, 국내는 퍼니글루가 한글화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오래전에 사양길로 접어들어 현재는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이 되버린지 오래다. 그마저도 신규 유입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올드비가 대부분.

커뮤니티도 대부분 망해버리고, 현재는 네이버측만 살아있다고 할 수 있은데, 다행스럽게도 활발…한… 편이다.

세계관

길티드래곤은 .hack(이하 닷핵)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짜여 있으나, 훨씬 후대(게임상 2036년)의 이야기를 다루므로 본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카드에서만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AI인 나비코와 함께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여행을 하며 이야기를 진행해나갈 것이다.

게임 시스템

크게 모험과 듀얼로 구분되며, 모험은 다시 시나리오와 이벤트 퀘스트로 나뉘어진다. 듀얼은 PvP.

배틀

속성과 함께 여러 스킬이 있는 카드로 덱을 구성하여 팬텀이나 다른 플레이어들과 전투를 하게 된다. 단순하지만 카드를 조합한 공방이 가능하다.

트레이드

무늬만 TCG가 아니라서 다른 유저와 카드 거래 혹은 교환이란 걸 할 수가 있다. (하지만 사람이 없는 관계로 밥카드만 많이 보인다.) 한국판의 경우 SR+를 제외하고(부스터 나비코는 풀려있다) 교환이 가능하다.

소환

카드 소환

흔히 볼 수 있는 카드 뽑기다.

• 박스 소환 - 10연속 가챠를 지원하는 현질 뽑기다. 하지만 현질이라고 해서 행운이 올 것이라는 생각은 말아야할 것이다.
• 프리미엄 소환 - 접속 이벤트로 주는 티켓을 사용하거나 현질로도 가능하지만, 침몰하는 중이라서 선뜻 손이 가지는 않을 것이다.
• SR 소환 - 무조건 SR 카드를 얻을 수 있는 소환. 밥카드라도 SR!!
• 스폐셜 소환 - 잡템들을 마구 던져주는 이벤트성 소환. 포션이 부족할 때, AP 부족할 때도 쓰인다.
• 보너스 소환 - ↔ SR 소환.
• AP 소환 - 어시스트 포인트라는 친구들이 던져주거나 길가다 만나는 플레이어로 부터 뽑아낼 수 있는 포인트를 사용한다. 잡카드만 뱉어대지만, 운이 좋은면 그달의 배수 카드도 등장.

장비 소환

• 코스튬 소환 - 이름 그대로. 거의 현질로만 가능하지만, 이벤트를 위해 티켓을 가뭄에 콩나듯 뿌릴 때가 있다.
• 장비 소환 - 무기·방어구·장신구를 소환한다. 코스튬 보다는 조금 더 티켓을 얻을 기회가 있다.
• 쉘 소환 - 무기의 슬롯에 장착하여 공격력을 증강시켜주는 쉘이라는 구슬 아이템을 소환한다. 쉘 소환을 위한 티켓은 마구 뿌려대어 누구나 쉽게 장착할 수 있다. 단, 기존의 쉘을 제거하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골드 말고 진짜 돈.

카드

덱

카드가 놓이는 덱은 중장·경장·마장·프리로 각 8장씩 총 32장의 카드를 채울 수 있다. 덱은 반드시 모두 채워져 있어야하며, 그렇지 않으면 설정이 불가능한다. 카드 속성에 따라서 각 덱을 채우게 되는데, 프리덱의 경우 아무 속성이나 채울 있지만, 특정 속성의 카드로 도배를 해두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카드 종류

카드는 중장·경장·마장이라는 세 가지 속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 중장 - 붉은색.
• 경장 - 초록색.
• 마장 - 파란색

나비코 카드

나비코상:

나비코 형상을 띈, 물건으로 되팔면 골드를 벌 수 있다. 취급은 카드와 같으며, 비쌀 수록 별도 많고 값도 많이 나간다. 가장 저렴한 브론즈 나비코·쁘띠 부터 시작해서 50000로 교환이 가능한 골드 나비코 까지 있다.

바깥 링크

• 웹페이지 (한국)
• 웹페이지 (일본)
• 네이버: 길티드래곤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