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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세계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그 길은 어디에도 없다. |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그 길은 어디에도 없다. | ||
그래도 | 그래도 히소라는, 여관의 거주자들로부터 귀환하는 방법을 찾는다.<br/> | ||
살아있는 인간의 냄새에 이끌리는 시체들이 사는 「마을」에 올라타며 | 살아있는 인간의 냄새에 이끌리는 시체들이 사는 「마을」에 올라타며 | ||
목숨을 건 수색 끝에 | 목숨을 건 수색 끝에 히소라가 찾은 것은....? | ||
== 등장인물 == | == 등장인물 == |
2019년 1월 14일 (월) 16:18 판
{{{게임이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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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 |
개발사 | √ZOMBILiCA |
작가 | 토리타니 시즈 |
미술 |
린노 미키 틀:글자크기 이소베 토스트 틀:글자크기 |
음악 | 아키코쨩 |
장르 |
비일상의 열락에 빠지는 ADV 보이즈 러브 |
플랫폼 | Windows |
모드 | 1인용 |
언어 | 일본어 |
제물의 마을 (일본어: 贄の町 니에노마치)은 일본의 신생 BL 게임 브랜드 √ZOMBILiCA(좀비리카)의 데뷔작이다.
시놉시스
"난 왜 이곳에 온거야?"
10살에 가족을 잃고
지금은 일본에서 노가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는 주인공 키요즈미 히소라.
아르바이트만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어두운 골목에 들어가는 상복의 청년에게 이끌려
그가 흰 꽃다발을 떨어뜨렸다는 것을 깨닫는다.
내버려 두지 않고 무심코 꽃다발을 주워 뒤를 쫓는다.
하지만 어둡고 긴 골목길을 벗어나 청년을 잃은 하늘은
정신을 차려보니 이계의 입구 「여관」에 서 있었다.
어안이 벙벙한 가운데 여관의 거주자들에게 받아들여져 듣게 된다.
그곳은, 죽음이 먼 세계. 라고
머리를 짓이겨져도 말하는 남자에, 자신의 목을 공으로 가지고 노는 아이.
그리고 공포스러운 이형들.
그런 섬뜩한 것들이 꿈틀거리는 세계에
단지, 홀로 살아있는 인간인 히소라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그 길은 어디에도 없다.
그래도 히소라는, 여관의 거주자들로부터 귀환하는 방법을 찾는다.
살아있는 인간의 냄새에 이끌리는 시체들이 사는 「마을」에 올라타며
목숨을 건 수색 끝에 히소라가 찾은 것은....?
등장인물
주연
- 키요즈미 히소라 / CV : 사쿠라이 토오루 (와가부 테시)
- 스오우 미오 / CV : 키타야마 쿄스케 (아라쿠사 네토루)
- 로쿠쇼 아스쿠 / CV : 나카노 슈스케 (로쿠조오 다이스케)
- 쿠치바 나루오미 / CV : 불명 (飛総司)
- 코코 / CV : 카와다 신지(와츠쇼이 타이요우)
조연
세계관
- 히소라가 빠져든 세계
- 현세에 육체를 가졌으나 어떠한 이유로 의식불명이 된 자들이 사는 「여관」과 현세에 죽은 자들이 여관을 나와 사는 「마을」로 이루어진 세계. 이들은 모두 정신체. 그 몸에는 피가 흐르고 있지만 어떤 상처를 입어도 죽을 일이 없다. 이 세상에서 사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통증도 없고 결과적으로 윤리와 도덕을 잃어간다.
- 히소라가 풍기는 「살아있는」냄새
- 히소라는 죽음의 개념에서 멀어져 현세의 윤리관이나 가치관이 통하지 않는 세계로, "살아있는 자의 몸"으로 돌아다녔다. 즉 히소라는 유일하게 살아있는 사람. 그 몸에서 풍기는 살아있는 자의 냄새가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품은 삶에 대한 집착심과 부러움으로 강렬하게 끌어당긴다. 그리고 키요즈미는 자신이 자각없이 풍기는 냄새때문에 목숨을 위협받게 된다.
- 여관
- 여관에 대해서
- 현세에 어떠한 이유로 의식을 잃은 사람들의 정신이 모여있는 곳. 이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이기도 하다. 정해진 기간동안 들어간 3층 목조의 건축물.
- 여관의 거주자
- 여관의 생활은 강제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에 현세로 돌아가고 싶으면 돌아갈 수 있다. 즉 이 여관에 살고있는 거주자들은 현세와는 전혀 가치관이 다른 세계에 살기로 한 사람들.
- 마을
- 마을에 대해서
- 여관 앞에 있는 내리막길에 마을이 있다. 상점가나 신사, 학교, 화장터 등이 있고 얼핏보면 노스텔직한 시골마을.
- 마을의 주민들
- 마을의 주민들은 전부 전 여관 거주자들. 여관에 살고 있는 동안 현세의 육체가 죽은 자들 중에서 이 세계의 체재자로서 선택된 사람이 주민이 된다.
- 이형
- 이 세계에 살고 있는 괴물. 외형은 여러가지. 키요즈미의 냄새애 강렬히 반응하는 존재.
평가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게임이기에 인터페이스 및 음향, UI디자인, 일러스트는 저가 동인 게임과 동급으로 게임 외적 퀄리티는 좋지 않다. 엔딩곡조차 없어서 해피/배드엔딩 분간이 가지도 않고 크레딧도 매우 심심한 편. 그러나 상업 BL 게임 타이틀 발매 수가 매우 적고 엥간한 수작, 명작 BL 게임이 없었기에 세계관이나 캐릭터 등 다른 외적 요소가 고평가를 받아 2018년에 나온 BL 게임 중 플레이를 할 만해서 팬덤이 많은 편.[1] 팬디스크도 발매예정에 BL 게임계에서 PIL/SLASH를 이어 두 번째로 크라우딩 펀딩을 시도했는데 대성공을 거두었다.
다만 호불호를 타는 요소가 첨가되어있으니 해당 요소가 지뢰인 사람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 [스포일러 및 성적 요소 주의] 공략 캐릭터 중 2명은 과거 강간을 당한 경험이 있는 일종의 비처녀 공 캐릭터에 거기서 한 명은 본 루트에서 공략 불가 캐릭터(조연 캐릭터)에게 겁탈당하는 신이 있다.
외부 링크
각주
- ↑ BL 게임 하면 이름을 떠올릴 인기 메이커 니트로플러스 키랄이 시나리오 전개면에서 단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시나리오 전개도 다른 졸작이나 듣보잡인 BL·여성향 게임에 비하면 괜찮은 편에 다른 외적 퀄리티도 매우 좋아 일본 및 해외 팬덤들을 거느리며 메이저 위치를 차지한 것과 비슷하다. 그만큼 BL 게임의 평균 퀄리티 편차가 매우 극심하고 발매 수가 적어서 내주는걸로도 감사해야 할 지경이 되었기에 퀄리티가 매우 모자란 게임들도 어지간한 장점(대개 캐릭터, 일러스트, 성우, 연애 등 관계 묘사)이 있다면 히트를 치는 것. 역으로 이렇지 못한 게임들은 진짜배기 쿠소게로 주목조차 받질 못하는게 BL 게임의 현 주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