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 게임

동인 게임(同人ゲーム / Doujin Game) 말그대로 동인에서 만들어진 게임을 일컫는다. 단 일본은 동인 게임보다 동인 소프트라는 말을 많이 쓴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동인 게임 대부분은 PC 게임을 플랫폼으로 삼은 경우가 많은데 콘솔 게임은 등록비용 및 기기 구매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그렇다. 그나마 인디 게임 한정으로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을 해주면서 1차 창작 동인 게임은 인디 게임 카테고리로 출시되는 중.

인디 게임과 차이[편집 | 원본 편집]

인디 게임은 정식 소규모 개발사/개인이 독립적인 자본으로 만든 상용 게임이고 동인 게임은 동인, 즉 아마추어가 취미로 만든 게임(or 비영리 게임)이다. 그런고로 동인 게임은 인디 게임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으나 인디 게임은 동인 게임으로 보기 힘들며 특히 동인 게임은 1차만 아닌 2차 창작 팬게임도 많은 편. 그러나 1차 창작 동인 게임은 상업 목적으로 발매했고 상용 게임 전용 스토어에서 판다면 인디 게임에 포함시킬 수 있다.

상단의 서술말고도 구분법을 세분화하자면 동인 게임은 동인 서클 및 개인 개발자가 직접 동인으로 칭하면 동인 게임, 따로 칭하지 않으면 인디 게임으로 분류되며 배포법도 동인 게임은 동인 행사나 동인 게임을 취급하는 스토어에서만 판다는 점, 인디 게임은 상용 게임도 취급하는 정식 스토어에서도 판다는 특징으로도 나뉠 수 있다.

논란[편집 | 원본 편집]

  • 2차 창작 저작권 논란
2차 창작과 관련된 곳이라면 끊이지 않는 논란인데 그나마 동인지와 팬픽은 눈감아줘도 동인 게임은 규제를 먹이는 곳이 많다. 특히 원작이 게임이거나 게임 미디어 믹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일수록 규제를 강하게 먹이는데 원작과 혼동을 주는 것을 넘어서서 공식의 영역을 침범할 위험도가 크기 때문. 비슷하게 모형 쪽도 원더 페스티벌을 포함한 개러지 킷 행사에서 당일 판권을 취득해 판매하는 식이지 개인이 파는 건 거진 금지되어있다. 그나마 아예 원작이랑 연관이 없거나 원작의 BGM같은 지적 재산권이 있는 저작물을 사용을 안해야 눈감아주는 수준인데 따라서 상용 동인 게임들은 1차, 2차 안가리고 음악을 직접 만들거나 프리웨어 소스를 가져다쓴다.

동인 게임 목록[편집 | 원본 편집]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 동인지를 부정적인 의미로서 쓰는 것처럼 동인 게임도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역시 동인 아마추어가 만든 게임같다는 의미.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