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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 | |||
: 제작사에서는 Block 넘버로 성능개량을 구분한다. 수많인 개량형이 등장해 MSIP의 교과서적인 무기로 등극했다. 초창기 Blcok 30수준의 기체와 최근 Block 60 수준의 기체는 외형은 비슷하지만 성능은 비교가 미안할 수준으로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 : 제작사에서는 Block 넘버로 성능개량을 구분한다. 수많인 개량형이 등장해 MSIP의 교과서적인 무기로 등극했다. 초창기 Blcok 30수준의 기체와 최근 Block 60 수준의 기체는 외형은 비슷하지만 성능은 비교가 미안할 수준으로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 ||
;[[F-15]] | |||
: 역시 F-16만큼 다양한 개량형이 존재한다. 이 모든것은 [[F-22]]의 생산량을 겁탈한 [[로널드 럼스펠드]]의 작품으로, 뜻하지 않게 미공군도 F-15를 장기적으로 운용할 처지에 놓이다보니 [[AESA]]를 비롯한 항전장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출국가별로 수출시기에 따라 성능차이가 존재하는데 비교적 초기에 도입한 일본의 F-15J는 자체적인 성능향상을 통해 단계적인 성능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 : 역시 F-16만큼 다양한 개량형이 존재한다. 이 모든것은 [[F-22]]의 생산량을 겁탈한 [[로널드 럼스펠드]]의 작품으로, 뜻하지 않게 미공군도 F-15를 장기적으로 운용할 처지에 놓이다보니 [[AESA]]를 비롯한 항전장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출국가별로 수출시기에 따라 성능차이가 존재하는데 비교적 초기에 도입한 일본의 F-15J는 자체적인 성능향상을 통해 단계적인 성능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 ||
;[[F-22]] | |||
: 최신기체로 느껴질지 모르지만 F-22는 개발시점이 [[1990년]]대 초반으로 당시 최신기술을 집약했었으나 HMD나 최신 소프트웨어같은 현대화 개량이 진행중에 있다. F-16처럼 Block 넘버로 구분한다. | : 최신기체로 느껴질지 모르지만 F-22는 개발시점이 [[1990년]]대 초반으로 당시 최신기술을 집약했었으나 HMD나 최신 소프트웨어같은 현대화 개량이 진행중에 있다. F-16처럼 Block 넘버로 구분한다. | ||
;[[AH-64]] | |||
: 등장 당시인 [[198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괴물같은 성능의 전차킬러였으나 시간이 지남에따라 현대전의 위협과 네트워크전에 걸맞는 성능을 가지도록 지속적으로 성능개량이 진행되어왔다. | : 등장 당시인 [[198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괴물같은 성능의 전차킬러였으나 시간이 지남에따라 현대전의 위협과 네트워크전에 걸맞는 성능을 가지도록 지속적으로 성능개량이 진행되어왔다. | ||
;[[유로파이터]] | |||
: 초기 단계에선 공중전에 초점을 맞춘 제공전투기 수준이었지만 점차 도입국이나 수출대상국에서 멀티롤을 요구함에따라 공대지 능력을 갖춘 성능개량이 진행되었다. Tranche 넘버로 구분하며 현재 최신버전은 Tranche 3이다. | : 초기 단계에선 공중전에 초점을 맞춘 제공전투기 수준이었지만 점차 도입국이나 수출대상국에서 멀티롤을 요구함에따라 공대지 능력을 갖춘 성능개량이 진행되었다. Tranche 넘버로 구분하며 현재 최신버전은 Tranche 3이다. | ||
;[[M1 에이브람스]] | |||
: 미군의 주력전차로 초창기 105mm 강선포를 장착한 M1버전부터 120mm 활강포와 최신 전자장비를 장착한 현용 주력모델인 M1A2, 그리고 차기 성능개량 대상인 M1A3까지 개량이 잡혀 있다. | : 미군의 주력전차로 초창기 105mm 강선포를 장착한 M1버전부터 120mm 활강포와 최신 전자장비를 장착한 현용 주력모델인 M1A2, 그리고 차기 성능개량 대상인 M1A3까지 개량이 잡혀 있다. | ||
;[[K1 전차]] | |||
: 우리나라의 주력전차로 M1처럼 105mm 강선포를 장착한 K1, 120mm로 업그레이드한 K1A1, 그리고 성능개량형인 K1A2까지 지속적인 성능향상이 이뤄져왔다. | : 우리나라의 주력전차로 M1처럼 105mm 강선포를 장착한 K1, 120mm로 업그레이드한 K1A1, 그리고 성능개량형인 K1A2까지 지속적인 성능향상이 이뤄져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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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5일 (금) 18:08 판
틀:군사정보 MSIP란 Multinational Staged Improvement Program의 약자로서 우리말로는 다단계 성능개량사업정도로 풀이된다.
사용처
주로 군용장비, 그중에서도 군용기 분야에 널리 사용되는 단어이다. 군용기 등 기술력이 결집된 장비는 개발당시에도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수준의 작전요구성능을 만족시키기 위한 최신 기술을 접목시키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적대국의 장비도 발달하며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을 때 일일이 신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무기체계를 생산하는 것은 시간적으로나 자금적으로도 큰 부담이므로 기존 무기체계의 성능을 개량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제작사 측에서도 지속적인 성능개량을 패키지로 묶어서 추가적인 비용을 획득하거나 개량된 무기를 타국에 더 비싼 가격에 팔아서 이익을 남길 수 있으므로 아예 무기개발 단계에서 초기버전부터 일정기간을 주기로 성능향상 계획을 포함시키기도 한다.
사례
- F-16
- 제작사에서는 Block 넘버로 성능개량을 구분한다. 수많인 개량형이 등장해 MSIP의 교과서적인 무기로 등극했다. 초창기 Blcok 30수준의 기체와 최근 Block 60 수준의 기체는 외형은 비슷하지만 성능은 비교가 미안할 수준으로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 F-15
- 역시 F-16만큼 다양한 개량형이 존재한다. 이 모든것은 F-22의 생산량을 겁탈한 로널드 럼스펠드의 작품으로, 뜻하지 않게 미공군도 F-15를 장기적으로 운용할 처지에 놓이다보니 AESA를 비롯한 항전장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출국가별로 수출시기에 따라 성능차이가 존재하는데 비교적 초기에 도입한 일본의 F-15J는 자체적인 성능향상을 통해 단계적인 성능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 F-22
- 최신기체로 느껴질지 모르지만 F-22는 개발시점이 1990년대 초반으로 당시 최신기술을 집약했었으나 HMD나 최신 소프트웨어같은 현대화 개량이 진행중에 있다. F-16처럼 Block 넘버로 구분한다.
- AH-64
- 등장 당시인 198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괴물같은 성능의 전차킬러였으나 시간이 지남에따라 현대전의 위협과 네트워크전에 걸맞는 성능을 가지도록 지속적으로 성능개량이 진행되어왔다.
- 유로파이터
- 초기 단계에선 공중전에 초점을 맞춘 제공전투기 수준이었지만 점차 도입국이나 수출대상국에서 멀티롤을 요구함에따라 공대지 능력을 갖춘 성능개량이 진행되었다. Tranche 넘버로 구분하며 현재 최신버전은 Tranche 3이다.
- M1 에이브람스
- 미군의 주력전차로 초창기 105mm 강선포를 장착한 M1버전부터 120mm 활강포와 최신 전자장비를 장착한 현용 주력모델인 M1A2, 그리고 차기 성능개량 대상인 M1A3까지 개량이 잡혀 있다.
- K1 전차
- 우리나라의 주력전차로 M1처럼 105mm 강선포를 장착한 K1, 120mm로 업그레이드한 K1A1, 그리고 성능개량형인 K1A2까지 지속적인 성능향상이 이뤄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