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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3일 (목) 23:24 판
- 상위 항목: 삼성 MITs
옴니아팝은 옴니아(Omnia) II의 보급형으로 부피를 줄이고, 화면을 작게 하여 색상을 다양하게 하여 출시된 폰이다.[1] 겉보기엔 피처폰처럼 보일 정도로 발랄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그리고 위아래로 길다. 출시 시기상으로 오즈 옴니아를 제외하면 삼성의 윈도우 모바일 폰 중 거의 마지막 제품이다.
개요
SCH-M720(SKT) SPH-M7200(KTF) | |
별명 | 옴니아팝 |
제조사 | 삼성 |
형태 | 바 |
크기 | 107.9 x 51.8 x 13.7mm |
무게 | 114.4g |
색상 | 화이트 골드, 블랙[스펙 1] |
패널 | 7.62cm 262k 색상 WQVGA(240*400) 와이드 터치 TFT LCD |
카메라 | 3MP CMOS, 플래시 없음 |
SoC | 삼성 ARM1176 S3C6410 (~800MHz) |
단자 | 삼성 20핀 |
운영 체제 | 한글 Windows Mobile 6.1 Professional |
RAM | 256MB (135.58MB 가용) |
저장 공간 | 256MB ROM (148.16MB 가용) microSD/SDHC 카드 최대 16GB |
통화 기술 | HSPA (3.6Mbps-DL) |
데이터 통신 | Wi-Fi, 블루투스 |
부가 기능 | 지상파 D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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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무렵에 나왔다. 이전보다 스마트폰을 쓰지 않던 유저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하여 UI를 많이 개선한 모습이 나타난다. Windows Mobile 자체 UI는 최대한 삼성의 UI로 가리게 되었는데[2] 이 생김새도 그렇고 공식적으로 햅틱 시리즈와 동일한, 블랙톤이 가미된 햅틱UI를 채용하고 있는 것이다. 기기 색상톤이 밝고, 그립감이 좋으면서 작은 크기이므로, 여성층에게 인기가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3]
특징
- 윈도 Shell을 거의 전부 햅틱 UI가 감싸고 있다.
- 이 기능을 끄기 위해선 설정 페이지에서 햅틱 UI를 끄면 된다.
- 속도가 매우 빠르다. 해상도가 낮아 처리 면적이 줄어드므로, 같은 CPU의 옴니아 II보다도 빠르다.
- 무선랜, 블루투스 검색 부분 화면은 햅틱 느낌이 매우 크게 난다. 메뉴에서 MS UI를 켤 수 있다.
- 그립감이 뛰어나다.
- 화질이 꽤 괜찮으며, 셔터 반응 속도는 일반 휴대폰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오토 포커스 덕분에 문서 사진도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
- 배터리가 개선되긴 했는데, 그럭저럭이라 카더라.
흥행 실패
이런 여러 가지 장점과 특이 사항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은 안습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이유는 단 하나, 바로 가격 때문이었다. KT측에서 옴니아2, 아이폰 합동으로 공세를 퍼붓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관심 밖에 나 있던 옴니아팝은 그리 신경 쓰지 않았던 것이다. 보조금을 조금 더 줬으면 아마 이렇게까지 처참하게 망하진 않았을 것이다. 지금이야 코비폰이나 그런 귀여운 외양의 풀터치폰이 좀 늘어났지만, 당시만 해도 몇 안 되는 귀중한 계보였기에 인기가 있었을 법 했는데, 아쉬운 일이다.
가십
삼성 엔지니어 대표 분이신 모 분이 사용자 면담에 나왔을 때, 메인폰이 삼성 옴니아팝이셨다. 이유를 물어보니, 가장 애착이 가신다고(...) 당시 가격 사태에 제일 크게 상심하시는 분들 중 한 분이셨다.
잔 버그도 옴니아 II보다 적다는 이야기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