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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사랑하는 남자 가수는 [[마이클 잭슨]]. 애초에 가수가 되겠다고 한 계기도 [[마이클 잭슨]]이었으며, 만약 참가자로써 [[K팝스타6]]에 나왔다면 마이클 잭슨 노래로 할 것이다고 한 적도 있다. [[2009년]] 마이클 잭슨이 사망했을 때도 "내 음악의 절반 이상은 바로 마이클 잭슨이다"라며 안타까운 애도의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f>[http://news.joins.com/article/3663894 박진영 “내 음악의 반은 마이클 잭슨”]</ref>
* 가장 사랑하는 남자 가수는 [[마이클 잭슨]]. 애초에 가수가 되겠다고 한 계기도 [[마이클 잭슨]]이었으며, 만약 참가자로써 [[K팝스타6]]에 나왔다면 마이클 잭슨 노래로 할 것이다고 한 적도 있다. [[2009년]] 마이클 잭슨이 사망했을 때도 "내 음악의 절반 이상은 바로 마이클 잭슨이다"라며 안타까운 애도의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f>[http://news.joins.com/article/3663894 박진영 “내 음악의 반은 마이클 잭슨”]</ref>
* 가장 사랑하는 여자 가수는 휘트니 휴스턴. 인터뷰에서 [[K팝스타]]에서 했던 자신의 잔소리를 모두 종합하면 "휘트니 휴스턴을 본받자"는 이야기라고 했으며, [[2012년]] 휘트니 휴스턴이 사망할 당시에는 [[트위터]]를 통해 휘트니 휴스턴을 추모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을 정도. 박진영은 휘트니 휴스턴에 대해 "노래를 굳이 잘 부르려고 애쓰지 않고, 발음은 말하듯이 자연스럽고, 노래 중간에는 아주 작은 목소리로 부르는 부분이 있으며 대부분의 음정을 처음부터 때려서 낸다"라고 평한 적이 있다.<ref>[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544137 박진영, 휘트니휴스턴 애도 "그녀가 미치게 보고싶다"]</ref>
* 가장 사랑하는 여자 가수는 휘트니 휴스턴. 인터뷰에서 [[K팝스타]]에서 했던 자신의 잔소리를 모두 종합하면 "휘트니 휴스턴을 본받자"는 이야기라고 했으며, [[2012년]] 휘트니 휴스턴이 사망할 당시에는 [[트위터]]를 통해 휘트니 휴스턴을 추모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을 정도. 박진영은 휘트니 휴스턴에 대해 "노래를 굳이 잘 부르려고 애쓰지 않고, 발음은 말하듯이 자연스럽고, 노래 중간에는 아주 작은 목소리로 부르는 부분이 있으며 대부분의 음정을 처음부터 때려서 낸다"라고 평한 적이 있다.<ref>[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544137 박진영, 휘트니휴스턴 애도 "그녀가 미치게 보고싶다"]</ref>
* [[SM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비화가 '''또 있다.''' 거기 있던 회사 이사가 두 가지 제안을 했는데, 하나는 예명을 '''박진감'''으로 바꾸는 것,<ref>왜냐면 [[현진영]]과 같은 이름이라 예명을 제안한 것이었다.</ref> 또 하나는 〈날 떠나지 마〉가 너무 특색이 없으니까 '''목을 치면서 노래하라'''는 것이었다. 이걸 대표님한테 얘기하면 당연히 혼날 줄 알았는데, '''반응이 폭발적이라서''' 여기선 내 미래를 맡기기 힘들겠구나 싶어서 나왔다고 한다...<ref>[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8109 박진영 데뷔 비화 "이름 박진감 될 뻔"] (2009.11.27, TV리포트)</ref>
* [[SM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비화가 '''또 있다.''' 거기 있던 회사 이사가 두 가지 제안을 했는데, 하나는 예명을 '''박진감'''으로 바꾸는 것,<ref>왜냐면 [[현진영]]과 같은 이름이라 예명을 제안한 것이었다.</ref> 또 하나는 〈날 떠나지 마〉가 너무 특색이 없으니까 '''목을 치면서 노래하라'''는 것... 이걸 대표님한테 얘기하면 당연히 혼날 줄 알았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결국 "여기선 내 미래를 맡기기 힘들겠구나..." 싶어서 나왔다고 한다.<ref>[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8109 박진영 데뷔 비화 "이름 박진감 될 뻔"] (2009.11.27, TV리포트)</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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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5일 (일) 12:27 판

틀:음악가 정보

소개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작곡가, 즉 싱어송라이터이지만 2017년 현재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으로 더 유명한 인물이다.

활동

원래 1992년에 "박진영과 신세대"로 데뷔한 적이 있으나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이 곳 저 곳에서 오디션을 보러 갔었다. 오디션이란 오디션은 다 떨어지고 이름 모를 기획사에서도 퇴짜를 맞다가,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봤는데 그 때 이수만이 잠깐 세우더니 "곡만 팔아라"라고 해서 "싫어욧!"하고 나왔다고... 이 오디션이 가장 슬픈 오디션이었다고 한다...[1][2]

그러다 작곡가 김형석이 있는 기획사에 뽑혀서 1994년에 드디어 데뷔하게 되었다. 당시에 워낙 고릴라 같이 생긴 얼굴에 팔다리는 길쭉길쭉하고 춤을 잘 추니까, 많은 사람들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데뷔할 때부터 〈날 떠나지 마〉로 음방 1위를 4번 했고, 음반 판매량도 47만 장을 팔아치우기도 했다. 이후로도 〈그녀는 예뻤다〉, 〈Honey〉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1997년태홍기획이란 기획사를 세워 자신이 직접 후배 양성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 태홍기획이 나중에 JYP엔터테인먼트가 된다.

이렇게 히트시킨 가수들이 god, 박지윤, 진주, 등이 있었고, 2000년대까지 2PM, 원더걸스로 가요계의 판도를 아이돌 그룹으로 바꿀 정도로 전성기를 이어갔다.

음반

정규

  • 1994년 9월 ??일: 정규 1집 《Blue City》 - 날 떠나지 마, 너의 뒤에서
  • 1995년 9월 ??일: 정규 2집 《딴따라》 - 엘리베이터, 청혼가
  • 1996년 7월 ??일: 스페셜 음반 《It's Time》 - Baby Come To Me
  • 1997년 5월 ??일: 정규 3집 《썸머 징글벨》 - 그녀는 예뻤다, 난, 썸머 징글벨
  • 1998년 1월 ??일: 정규 4집 《십년이 지나도》 - Honey, 십년이 지나도
  • 1998년 12월 ??일: 정규 5집 《왜》 - Kiss me
  • 2001년 6월 7일: 정규 6집 《Game》 - Swing Baby, 난 여자가 있는데, 음음음
  • 2007년 11월 17일: 정규 7집 《Back To Stage》 - 니가 사는 그 집, Kiss, 대낮에 한 이별
  • 2012년 4월 22일: 미니 1집 《Spring 새로운 사랑에게 보내는 다섯곡의 노래》 - 너뿐이야 (You're The One)
  • 2015년 4월 12일: 디지털 싱글 《24/34》 - 어머님이 누구니 (Feat. 제시)
  • 2016년 4월 10일: 디지털 싱글 《Still Alive》 - 살아있네, Fire (Feat. Conan O'Brien, Steven Yeun, 박지민)
  • 2017년 10월 16일: 디지털 싱글 《BLUE & RED》 - 후회해 (Duet. 헤이즈)

방송 활동

예능

드라마

여담

  • 가장 사랑하는 남자 가수는 마이클 잭슨. 애초에 가수가 되겠다고 한 계기도 마이클 잭슨이었으며, 만약 참가자로써 K팝스타6에 나왔다면 마이클 잭슨 노래로 할 것이다고 한 적도 있다. 2009년 마이클 잭슨이 사망했을 때도 "내 음악의 절반 이상은 바로 마이클 잭슨이다"라며 안타까운 애도의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3]
  • 가장 사랑하는 여자 가수는 휘트니 휴스턴. 인터뷰에서 K팝스타에서 했던 자신의 잔소리를 모두 종합하면 "휘트니 휴스턴을 본받자"는 이야기라고 했으며, 2012년 휘트니 휴스턴이 사망할 당시에는 트위터를 통해 휘트니 휴스턴을 추모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을 정도. 박진영은 휘트니 휴스턴에 대해 "노래를 굳이 잘 부르려고 애쓰지 않고, 발음은 말하듯이 자연스럽고, 노래 중간에는 아주 작은 목소리로 부르는 부분이 있으며 대부분의 음정을 처음부터 때려서 낸다"라고 평한 적이 있다.[4]
  • SM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비화가 또 있다. 거기 있던 회사 이사가 두 가지 제안을 했는데, 하나는 예명을 박진감으로 바꾸는 것,[5] 또 하나는 〈날 떠나지 마〉가 너무 특색이 없으니까 목을 치면서 노래하라는 것... 이걸 대표님한테 얘기하면 당연히 혼날 줄 알았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결국 "여기선 내 미래를 맡기기 힘들겠구나..." 싶어서 나왔다고 한다.[6]

각주

  1. '인생술집' 박진영 "내 생애 가장 슬픈 오디션은 SM"고백
  2. 그도 그럴 것이 당시 들고 갔던 날 떠나지 마가 워낙 명곡으로 화자되는 곡이기에...
  3. 박진영 “내 음악의 반은 마이클 잭슨”
  4. 박진영, 휘트니휴스턴 애도 "그녀가 미치게 보고싶다"
  5. 왜냐면 현진영과 같은 이름이라 예명을 제안한 것이었다.
  6. 박진영 데뷔 비화 "이름 박진감 될 뻔" (2009.11.27,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