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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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26일 (화) 22:5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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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개발사 CyberConnect2
장르 액션어드벤쳐, 대전액션게임
플랫폼 PS3, PS4, Xbox 360, Xbox ONE, STEAM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NARUTO-ナルト- 疾風伝 ナルティメットストーム)은 만화 《나루토》가 원작인 게임이다.

2009년 1월 스톰 1편[1]이 출시되었고 2010년 10월 스톰 2편[2]이, 2012년 시리즈 외전 격의 스톰 제너레이션[3]이, 2013년 4월 스톰3[4]가, 2014년 9월 또다른 외전인 스톰 레볼루션[5]이, 2016년 2월에 스톰 시리즈 마지막 작품인 스톰 4[6]가 출시되었다.

나루티밋 스톰 1편은 PS3로만 나왔는데, 그래픽이 다른 기기와의 멀티로 가기에는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나루티밋 스톰 2편부터는 멀티로 출시되고 있다. 기기간의 차이는 거의 없는 편.
히어로, 엑셀보다 평가가 더 좋다. "애니를 능가한다!!"는 반응도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원피스, 블리치 게임들은 나루티밋 스톰을 본받으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현재로선 나루티밋 시리즈 중 유일한 생존작이자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나루토 게임 시리즈이다.

시리즈별 설명

1편

1편은 하급닌자 수업편부터 사스케 탈환편까지 다루었다.

  • 참전 캐릭터는 우즈마키 나루토, 우즈마키 나루토(구미 버전), 우치하 사스케, 우치하 사스케(주인 상태2 모드), 하루노 사쿠라, 록 리, 록 리(팔문둔갑 모드), 휴우가 네지, 텐텐, 나라 시카마루, 아키미치 쵸지, 야마나카 이노, 이누즈카 키바, 아부라메 시노, 휴우가 히나타, 가아라, 칸쿠로, 테마리, 하타케 카카시, 마이트 가이, 마이트 가이(팔문둔갑 모드), 지라이야, 츠나데, 사루토비 히루젠, 오로치마루, 야쿠시 카부토, 카구야 키미마로, 카구야 키미마로(주인 상태2 모드), 우치하 이타치, 호시가키 키사메이다.

일부 의견 중에는 게임성만 비교하면 나루토 격투닌자대전 스페셜이 낫다는 말까지 있다. 그리고 어째선지 자부자, 하쿠, 소리마을 4인방이 아예 참전하지 않아서 자부자편은 몽땅 짤려나가고 사스케 탈환편은 키미마로만 바쁘게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발리고 다니는 등 욕을 먹었다. 이후에 자부자, 하쿠는 제너레이션에선 플레이어블로 참전했지만 소리마을 4인방은 나루티밋 스톰 제네레이션에서 서포터 전용캐릭으로 추가 되었다.(;;;) 스톰 3에서는 아예 삭제(...묵념), 스톰 레볼루션에선 부활했지만 또다시 서포터 전용캐릭으로 참전, 나루티밋 스톰 4에서야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다. 그런데 DLC 추가 캐릭터인 건 함정.

2편

2편은 지라이야와 육도 페인이 전투를 한 시점까지 다루었다.
2편부터는 멀티 플레이까지 지원하며 얼마나 완성도가 뛰어난지 원작자인 키시모토 마사시 선생 조차 감사하다고 말했을 정도.

  • 신규 참전 캐릭터
나뭇잎 : 우즈마키 나루토, 우즈마키 나루토(선인 모드), 하루노 사쿠라, 사이, 하타케 카카시, 지라이야(선인 모드), 츠나데, 나미카제 미나토, 나라 시카마루, 야마나카 이노, 사루토비 아스마, 휴우가 히나타, 아부라메 시노, 휴우가 네지, 마이트 가이, 록 리, 텐텐
모래 : 가아라, 칸쿠로, 테마리, 치요 할멈
구름: 킬러 비
아카츠키 : 토비, 카쿠즈, 히단, 사소리, 데이다라, 우치하 이타치, 페인, 코난[7]
매: 우치하 사스케(흰 의복), 우치하 사스케(아카츠키), 주고, 카린, 호즈키 스이게츠
소리 : 오로치마루, 야쿠시 카부토
게스트 : 스페셜 캐릭터로 철권6의 라스가 참전했다!!![8]

하지만 데이다라, 사소리 등의 주로 원거리 공격법을 가진 캐릭터 A.K.A 니가 와들이 개캐가 돼서 밸런스는 그다지 좋지 않다.[9]

제너레이션(Generation)

제너레이션은 정식넘버링을 받지 않은 게임 시리즈 상 외전이다.
5카게 회담까지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스톰1의 소년편 세대들과 스톰2 질풍전의 세대들 간의 드림 매치를 펼치는 컨셉이다. 즉, KOF 98과 같이 오리지널 스토리가 있거나 후속 스토리를 잇는 것이 아닌 단순한 올스타 매치다. 따라서 당시까지 나온 시리즈 중 최대의 플레이어블 캐릭량이었다. 스토리 모드도 있는데 정식넘버링 게임처럼 나루토 메인 스토리 흐름대로 진행한다기 보다는 진삼국무쌍4과 같이 각 캐릭터의 열전을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스토리 모드를 시작하면 열전을 플레이할 캐릭터를 선택하고 (TV애니메이션을 제작했던 스튜디오 삐에로에서 직접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나오면서 시작된다. 그 이후 내레이션[10]과 자막으로 스토리를 설명한다. 그 후에는 배틀, 내레이션, 배틀 이런 식으로 챕터를 논스톱으로 진행하게 된다. 전투를 승리하면 자동세이브가 된다.

캐릭터 리스트

3편

2013년 4월 스톰 3가 발매되었다.[11] 그러나 이미 양덕들에 의해 스토리부터 시작해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까지 남김없이 다 털렸다[12]

캐릭터 리스트

북미판 판매개시 1일차에 프리배틀 만으로 다 깬 사람이 등장. 그런데 나루티밋 스톰 3는 그놈의 DLC 때문에 욕을 먹고 있다. DLC로 복장 팔고 있는데다, 기껏 질러도 상대방이 그 복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상대방에겐 안 보이기 때문.

그리고 2013년 10월 25일, 나루티밋스톰3의 확장팩 겸 완전판인 나루티밋 스톰3 Full burst가 발매되었다.(PV) 출시 플랫폼은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 3, CD패키지, STEAM[13]이다. 본래 콘솔 독점작이였던지라 콘솔 유저들은 아쉬워하고 있으나 PC 유저들은 당연히 환호하고 있다. 다만 일본판의 경우 발매한 지 6개월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완전판이 발매되었기에 비판받고 있다. 내용물로도 까이고 있는데, 신캐릭터가 카부토 딱 한 명이다(…). 나루티밋 스톰 3에서 신 캐릭터가 20명도 되지 않아 욕을 먹은 경험은 다 까먹어버린 듯. 물론 이후 DLC로 캐릭터가 추가될 가능성은 있었으나 제작사에서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못 박았다. 그리고 가장 심각한 점은 이전 나루티밋 스톰 3에서 나온 유료 DLC 코스튬을 '전부 무료'로 다시 배포한 것, 지금까지 돈 내고 DLC 모은 사람들의 뒤통수를 제대로 후려갈겼다.[14] 서양에선 PC 버전 한정으로 모드 제작이 나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간단한 팔레트 스왑부터 텍스쳐 변경으로 누드 모드(…)를 만든다거나, 새로운 모델을 기존의 모델과 교체하여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기도 하고[15] 콤보를 색다르게 커스터마이징하기도 한다.

나루티밋 스톰 3가 새로운 시스템인 팀 엑스트라 히트(일명 노랑이)는 초기에 잘 사용되지 않았는데 제네레이션과 달리 대쉬어택이 점프로 캔슬이 되지 않자 고수들이 캔슬기로 쓰게 되면서 멀리 퍼졌다. 레볼루션에서는 삭제.

순간각성도 새롭게 선보인 시스템인데 순간각성 캐릭터(미나토, 네지)가 오른쪽 스틱을 건드리면 차크라칸(체술닌자는 체력)이 소모되며 일반적인 각성과 같은 차크라 대시 판정을 받고 평타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이 경우 가드가 빨갛게 되다 못해 깨지기 일수다.(미나토의 경우 차크라 대시가 상대편 뒤로 가게 되는데 이때 차크라 대시 경직이 없어서 타이밍이 어긋나면 역으로 당한다. 근데 미나토가 일반 수리검을 순각상태로 던지면 차크라 대시와 돌진형 인술이 멈춘다 카더라) 미나토의 경우 이 시스템을 통해 전작의 무한 스틱 어택을 열화 버전으로 쓰게 되었다.(스틱 어택을 누른 후 수리검이 눌리는 순간 순각을 하면 수리검은 나가지 않고 스틱 어택을 누를 수 있다)

나루티밋 스톰 3 풀버스트 PC판에 대한 평가는 혹평이 대부분. 최악의 발적화가 주된 이유다. 다른 게임들은 거의 다 있는 그래픽 세부조절 옵션이 없다. 실제로 그래픽 옵션을 보면 해상도와 수직동기화 설정, 전체화면 설정, AA 설정.[16] 해상도 타협을 보아도 풀 프레임 유지가 힘든 데다가 멀티는 프레임 드랍의 절정을 보여준다.[17]

레볼루션(Revolution)

2014년 9월 신작으로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이 발매. 이 또한 정식 넘버링 작품이 아닌 외전이다. PS3, Xbox360, PC 패키지, STEAM 플랫폼에서 발매. 플레이어블은 100명 이상, 키시모토 마사시의 오리지널 신캐릭터가 등장한다. 또한 원작에서 나왔던 나루토와 사스케의 합동기 - 작둔 광륜질풍칠흑화살영식의 술과 같은 합동오의 시스템의 추가가 예고되었다. 원작이 끝을 향해 달리고 있는만큼, 예토전생된 센쥬 하시라마, 센쥬 토비라마, 사루토비 히루젠, 나미카제 미나토와 10미 인주력이 된 우치하 오비토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신 캐릭터는 JF 2014에서 발표되었다. 이 중 키시모토 마사시의 오리지널 신 캐릭터는 메카 나루토로 밝혀졌다.영상 슈퍼로봇과 같은 상당히 메카니컬한 캐릭터로 마치 그렌라간의 합체를 떠오르게 하는 각성[18], 그레이트 마징가가 생각나는 나루토 빔(;;;), 로켓트 펀치같은 나루토 펀치(;;;;)를 쓴다. 신 캐릭터는 메카 나루토 외에 전대 카게들[19], 그리고 우치하 시스이(!!!)다. 이외에 아카츠키 멤버들이 가입하는 과정을 다룬 스토리 모드가 추가된다는 사실이 발표되었는데, 생체인형으로 마개조되기 전의 사소리나 아카츠키 시절 오로치마루 등 아키츠키 멤버들의 뒷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예고되었다.

추가로 참전할 신캐가 공개되었는데 우미노 이루카, 사루토비 코노하마루, 우즈마키 쿠시나(!)가 공개되며 팬들이 찬사하고 있다. 참고로 이루카의 필살기는 닌자학교 시절 나루토에게 했던 잔소리, 코노하마루는 하렘술 및 나루토와의 에로 변신술 같은 매우 바람직한 합동기가 있다. 우즈마키 쿠시나와 미나토가 이끄는 카카시 반과의 외전격 이야기가 다뤄진다.
그리고 예약 특전으로 '점프 슈퍼 아니메 투어 2013'에서 한정공개했던 애니 『서니사이드 배틀』을 볼 수 있고[20], 이 애니에 나오는 에이프런을 한 이타치여기가 예약특전 복장이다. 또 예약 특전 복장이 나루토, 사쿠라, 사스케 3인의 무사 복장, 나루토와 사스케 서로 바꿔 입은 복장여기이다.

원작의 4차 닌자대전에 십미 부활 이후 스토리로 접어 들 것으로 예고되었고, 가면이 깨져 정체가 밝혀진 우치하 오비토, 예토전생 센쥬 하시라마(선인모드), 예토전생 나미카제 미나토(+미수 차크라 모드)가 드디어 등장한다. 또한 이번에는 콤비 대전과 캐릭터들의 악세사리 장착 등의 시스템도 추가되었다.

나루티밋 레볼루션은 스토리 보충 설명(외전) + 원작 진행 + 오리지널 스토리(닌계무투제) + 다채로운 캐릭터와 합동기를 앞서 내세운 시리즈 꿈의 특별판 정도로 생각 할 수도 있었지만….

PC판의 경우 요구사항이 공개되자 미국 웹을 중심으로 발적화에 대한 불안감이 상승했다. 전작이 최악의 개적화를 보여줬던 것도 있고, 최소사양과 최대사양의 차이가 천지차이. 보통 저렇게 나온 게임들 대부분이 발적화를 하고 나온 게 많기 때문에 불안감은 확산 중. 아니라 다를까 상당한 발적화를 들고 나왔다. 역시나 전작과 그래픽 옵션이 동일하며, 일부 맵은 프레임이 개판.

캐릭터 리스트
소개 영상(일어)[21]

레볼루션의 게임 리뷰를 해보자면,

게임 메뉴는 총 5가지다. 닌계무투제(닌계무투제, 메카 나루토 이야기), 온라인배틀, 프리배틀, 닌활극(아카츠키의 창생, 두 사람의 우치하, 희망의 끝에서), 옵션 이다.

메인 스토리는 닌계무투제와 메카나루토 스토리 2가지가 있다. 또한 닌활극이라 해서 스토리를 보충 설명을 하는 외전이 들어가있다. 닌계무투제와 메카나루토 2가지 모두 닌계무투제가 개최되는 것이 배경이다. 닌계무투제는 수수께끼의 축제섬 안에서만 활동하는데, 메카 나루토의 경우는 닌계무투제를 출전하기 전 나루토, 히나타, 메카 나루토가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한동안 할애하기 때문에 전작의 나루토 마을을 주무대로 활동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축제섬에 가서 무투제에 참가한다.

닌계무투제는 4인 난전이 처음 시도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영상 기존 시리즈에서는 1대1 대전 형식만있었으나, 레볼루션의 닌계무투제에서는 4인이 Fatal Four Way(1:1:1:1)로 싸운다. 전투 중 맵에 방해꾼이 나타나 안그래도 개난전이 펼쳐지는데 더 난장판을 만든다. 중간에 나타나는 것은 방해꾼만이 아니다. 각성구슬을 가진 돼지(파란 색)나 오의구슬을 가진 돼지(붉은 색)가 나타나는데 그 돼지를 공격하거나 차크라대시로 돌진하면 구슬 종류에 따라 각성이나 오의를 쓸 수 있다. 이 구슬을 얻지 않으면 각성과 오의를 쓸 수 없다. 그리고 중간에 맵 외곽으로 빠지는 레인이 생겨나는데 이때 레인의 시작점에 가서 LB를 누르면 레인을 타고 이동하면서 원거리 공격을 날리거나 혹은 기를 모아서 스피드에 탄력을 받은 강펀치를 날릴 수 있다.

닌계무투제는 닌자 세계에서 가장 강한 닌자가 누군지 가리기 위해서 축제 섬에서 무투축제가 열린다는 설정이다. 기본 목적은 드래곤볼의 천하제일무술대회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좀 다른 점은 메인 매치가 4인 난전으로 대결을 해야한다는 점과 섬에 있는 D랭크 지역부터 SS랭크 지역까지 참전할 수 있는 무투제가 수준별로 나눠져서 차례차례 우승해야한다는 점이다. 닌계무투제는 스토리모드라고는 하지만 일관되게 맵을 관통하는 제대로 된 스토리같은 건 전혀 없고, 메인매치만 SS랭크까지 끝내는 것에 목적을 두면 맘먹고 하루 안에 켠 김에 왕까지가 가능하다. 토너먼트 진행 시에 랭크에 따라서 나라 시카쿠, 시즈네, 마부이의 코멘트가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엔딩까지 거의 같은 내용이다. 이걸 몇 번이나 봐야한다는 점은 좀 아쉽다.[22]

처음 스토리 모드를 시작하면 캐릭터를 선택하고 이후 그 캐릭터로 맵을 돌아다니면서 여러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다. 캐릭터 선택은 스토리 중간 언제라도 바꿀 수 있다. 캐릭터 선택 이후, 처음 맵에 도착한 해변에서 시즈네와 마부이에게 말을 걸면 캐릭터 선택을 다시 할 수 있다. 물론 그 전까지 진행한 4인 난전 메인 매치의 결과는 무효처리가 된다. 단, 메인 매치 외에 챌린지 미션이나 의뢰의 경우는 클리어한 것이 기억된다.

맵에는 무투제 참가 접수처가 각 랭크마다 한군데가 있다. 그 곳에 가서 신청을 하면 된다. 첫 신청 시에 본인을 비롯한 3명의 동료를 더 선택해서 팀을 짜야한다. 이것은 서포터가 아닌 자신이 플레이할 캐릭터다. 팀을 짰을 때 특정 팀 보너스를 받는 경우는 보상이 조금 더 주어진다. (그래봐야 돈이나 메달을 좀 더 주는 것인데 초반에는 이것이 좋지만 게임을 어느정도 하고나면 나중에는 돈과 메달을 쓸 곳을 다 써버려서 남아돈다.) 메인 매치에 들어가면 4번의 전투에 참가할 순서를 정한다. 이후 4인이 난전을 펼치게 되고 공격했을 때 떨어지는 구슬들을 누가 많이 쓸어 먹느냐로 우승을 정한다. 따라서 초반 난이도가 낮을 때는 적을 모두 때려 눕혀 대회 우승이 가능하지만 후에 난이도가 올라가면 최대한 적들과의 교전을 멀리하고 주변을 어슬렁 거리면서 중거리에서 인술을 날려 주변에 떨어지는 구슬을 주워먹는 전략이 주효하다. AI가 우선적으로 유저와 가장 구슬을 많이 가진 캐릭을 노리기 때문에 평타콤보로 재미를 보려고 하면 앞뒤옆 가리지 않고 뭔가가 날아와서 박힌다. 이렇게 콤보는 끊어지기 일수이기 때문에 주변 상황을 잘 판단해서 전투해야한다.

닌계무투제는 메인매치보다는 사실 의뢰 임무에서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무투제 접수처 외에 맵에는 각 지역마다 의뢰 임무를 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는 4인난전 외에도 원래 배틀방식인 1:1 팀대전도 할 수 있다. 주로 스토리 상 동료로 엮인 캐릭터들이나 비슷비슷한 캐릭터성을 가진 캐릭터를 한 팀으로 엮어 그들의 스파링 상대가 되어주는 것이 대부분인데 의뢰 중에는 전투를 하지 않고 그냥 비주얼 노벨처럼 단편 개그 에피소드를 단순히 보는 것도 있다. 오리지널 개그 에피소드는 코믹스에서 보이는 캐릭터성을 이용한 개그가 많고 일부는 본 코믹스에서 보여주는 것과 전혀 반대의 의외의 반전 성격을 보여주는 부분도 있다.

메카 나루토 이야기는 레볼루션에서 새로 추가된 오리지널 캐릭터 메카 나루토의 탄생 비화와 그 끝을 알 수 있는 스토리이다.[23] 진짜 스토리 모드라고 할 만한 것은 메카 나루토 이야기다. 줄거리를 짧게 요약하면 닌계무투제에 참여하려하는 나루토는 팀을 꾸리려고 하는데, 마침 옆에 있던 히나타와 같이 팀을 하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다른 동료를 얻으러 가다가 우연히 메카 나루토와 만나서 팀을 짜게 된다. 이후 나뭇잎 마을에서 팀워크를 다지는 자잘한 미션들을 처리해나가다 무투제가 열리는 축제섬에 당도해서도 자잘한 미션을 수행하고 배틀을 우승한다. 라는 뻔한 이야기지만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반전이 있으니 직접 확인하길... 메카 나루토의 엔딩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 삐에로에서 직접 제작한 애니가 나온다. 메카 나루토 스토리는 비록 플레이 타임이 짧긴 하지만 나름 감동과 재미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 엔딩 애니메이션이 상당한 퀄리티다. 그리고 메카 나루토 이야기와 닌계무투제는 돈과 메달을 공유한다.

닌활극은 외전 이야기를 플레이하는데 총 3가지 이야기가 있다.영상 첫 번째 이야기인 아카츠키 창생 편을 엔딩을 봐야 두 번째인 두 명의 우치하를 플레이할 수 있고, 엔딩을 또 봐야 그 다음 희망의 끝에서를 플레이할 수 있다. 각 이야기는 플레이 캐릭터는 정해져있다. 이야기를 시작하면 삐에로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하여 중간에 조건이 걸린 전투에서 승리해야 하고 그 다음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아카츠키 창생 편은 말그대로 아카츠키가 어떻게 결성되었는지 멤버 영입과정을 다룬 내용이다. 두사람의 우치하는 우치하 이타치와 우치하 시스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둘의 관계와 이타치가 만화경 사륜안을 얻게 된 경위, 단조가 시스이의 눈을 어떻게 뺏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후 희망의 끝에서는 어린 오비토와 카카시 그리고 린이 속한 4대 호카게 팀에 대한 이야기이다. 4대의 아내인 쿠시나가 어린 팀원들과 어떤 관계였는지 알게되는 내용이다.

레볼루션은 시리즈의 스토리를 이어가는 정식넘버링이 아닌 외전이기 때문에 스톰3 이후 진행된 스토리의 캐릭터까지 추가하여 역대 최대의 캐릭터가 참전했다. 뭐 물론 서포터 전용 캐릭이 늘어난 것도 한 몫하지만...

레볼루션 발매 직후 나루티밋 시리즈에는 한 가지 말이 붙게 되었다. 나뭇잎 마을의 통수는 세 번 친다.[24] 발매일은 2014년 9월 11일, 기종은 PS3, XBOX 360, PC.

2015년 8월 27일 나루티밋 스톰3 PC판 한글패치가 등장했다! 작업일수는 약 6개월 정도 걸렸다고 하며 텍스쳐와 이미지 모두 한글로 수정돼있다. 100% 한글화. 퀄리티 역시 상급. 글씨 이미지가 다 한국어 텍스처로 바뀌어 있는데 아마추어 유저가 이 정도 퀄리티로 바꿨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 형식은 아이작 리버스 한글패치처럼 유저가 직접 글씨를 다 찍은것 같다.. 이정도면 미친 수준... 레볼루션 한글 패치도 풀버스트를 공개하고 하루 다음날 나왔다. [25] 정식 한글화라도 해도 믿을 정도의 퀄리티이니 만큼 만약 스톰 3을 구매했다면 한글 패치로 다시 한번 깨는 것을 추천한다. 풀버스트 한글 패치, 레볼루션 한글 패치를 참조.

4편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는 PS4, Xbox ONE, STEAM으로 출시되었고, 한국에서 2016년 2월 2일, 일본에서 동년 동월 4일, 유럽에서 동년 동월 5일, 북미에서는 동년 동월 9일 발매하였다. 스톰 시리즈 최후의 작품이며,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화가 되었다. 원작이 완결된 직후에 출시된 작품으로써 엄청난 기대를 받은 작품이다. 더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각주

  1. http://www.bandaigames.channel.or.jp/list/ps3_naruto/storm.html
  2. http://www.bandaigames.channel.or.jp/list/naruto_storm2
  3. http://www.bandaigames.channel.or.jp/list/naruto_g
  4. http://www.bandaigames.channel.or.jp/list/naruto_storm3/
  5. http://www.bandaigames.channel.or.jp/list/naruto_r/
  6. http://naruto-game.bngames.net/
  7. 어째서인지 호시가키 키사메가 안 보인다.
  8. 철권에서의 기술과 심지어 무기공격, 10단 콤보까지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캐릭터 디자인은 나루토 세계관에서의 모습으로 어레인지된 모습이다.
  9. 원래 대전격투 겜에서 원거리 공격(장풍)이 주공인 캐릭이 초보 입장에서 개캐가 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보통의 경우엔 이런 캐릭터는 근접에서 약점이 많기 때문에 '니가 와' 전술이 딱히 치사한 것은 아니다. 파훼법이 반드시 있다. 중수 이상이 되면 원거리캐릭은 단지 조금 귀찮은 적일 뿐 위협적인 상대가 아니다. 물론 원거리 공격이 사기적 성능을 가지는 경우에는 예외. 적이 원거리 공격을 할 경우에는 닌자 무브로 회피하면서 수리검으로 맞대응하자. 이때 닌자무브를 단순히 휭이동만하는게 아니라 대각 이동으로 지속적으로 접근해야한다. 적당한 거리까지 붙는데 성공하면 수리검을 튕겨내는 인술을 넣는다. 수리검을 튕겨내는 적절한 인술이 없다면 차크라 대시를 해서 공격을 시도한다. 상대가 중수 이상이라면 이 타이밍에 대시할 것을 알고 인술이나 카운터를 써서 튕겨내고 도망가기 때문에 카운터를 맞았다면 다음에는 차크라 대시를 쓰고 붙기 직전 가드를 눌러서 멈춘 다음, 인술이나 잡기를 쓰는 방법이 있다. 콘트롤이 달려서 적극적인 공격이 부담된다면 그냥 회피하면서 수리검만 적절히 던져도 된다. 회피만 잘하면 맞을 일이 거의 없고, ㅡ 반면 상대 원거리 타입은 수리검 공격 콤보를 하려면 멈춰서 계속 던져야 한다. 그러다 보면 내 견제 수리검에 언젠가는 반드시 맞게 되어 있다. ㅡ 99초 카운트가 끝나면 피가 적은 쪽이 지기 때문에 상대방이 들어올 수 밖에 없다. 들어 왔을 때, 무작정 싸우기 보다는 가드나 카운터, 맞 백대쉬를 이용해 근접싸움을 오히려 회피. 상대방을 역관광시켜주자.
  10. 내레이션은 하타케 카카시의 성우인 이노우에 카즈히코다.
  11. 영문판은 2013년 3월 5일, 일본판은 4월 18일에 판매 시작.
  12. 사실은 체험판을 역해킹한 것이라고. [1], [2]
  13. http://store.steampowered.com/app/234670/
  14. 여담으로 스톰 3 CD와 DLC를 전부 합치면 16만원 상당인데 풀 버스트는 겨우 5만 7천이란 저렴한 돈으로 살 수 있었다. 2016년 현재는 스팀에서 원화 지원으로 인해 가격이 조정되어 한화로 32,000원이다. 상당한 가격인하가 되었다. 스톰3와 스톰4를 함께 구입할 수 있는 번들 패키지는 75,000원.
  15. 예를 들어 라면가게 아저씨(…)라든가…. 스토리 모드 상의 모델을 추출하여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3], [4]
  16. 근데 지원하는 건 꼴랑 ×2.
  17. 우치하 마다라나 마다라 행세하던 윤회안 20세기소년 친구 가면을 쓴 토비의 화둔에 프레임이 우수수 떨어진다.
  18. 각성 시 어디선가 거대 로봇이 나타나고 거기에 본체인 메카나루토가 가슴팍에 합체한다. 합체 중 나선모양의 게이지가 차오른다거나, 합체 완료 후의 자세 등을 보면 패러디가 확실하다.
  19. 예토전생됐던 2대 미즈카게, 2대 츠치카게, 3대 라이카게, 4대 카제카게다.
  20. 약 12분 분량의 애니메이션이며, 이타치가 달걀 요리 방법 중 하나인 서니사이드 업사전을 만드는 에피소드다. 이거 하나 만드는데 만화경 사륜안까지 써서 겨우 겨우 만든다.(;;) 시청은 PS3와 Xbox 버전 구매자만 가능하다. PC에서는 정식 유통이 되지 않아 불법으로 다운로드 받아 봐야 한다.
  21. 신규 게임 시스템, 신규 캐릭터, 신규 모드 소개, 특전 복장 소개 등이 나온다.
  22. SS랭크 무투제까지 클리어해도 스토리 모드가 끝나지 않는다. 엔딩은 있지만 이를 계속해서 반복 플레이 가능하다. 이것은 악세사리 아이템 등을 모으는 요소 때문에 끝이 없는 지루한 싸움을 계속 해야한다는 뜻이다.
  23. 여담으로 메카 나루토 이마에 적혀있는 숫자 7610은 일본어의 음독, 훈독을 적절히 읽었을 때, 나루토와 비슷한 발음이 된다. 7은 훈독으로 나나, 6은 음독으로 로쿠, 10은 훈독으로 토, 이때 6 로쿠는 뒤에 ㅃ, ㅍ, ㅌ 등의 음이 따라오면 록으로 발음이 축약되므로 결국, 나나롣토로 읽힌다. 그런데 카카로트가 생각나는 건 왜지??
  24. 이 말이 붙게 된 이유는 나루티밋 스톰 3 풀 버스트가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나루티밋 레볼루션 발매를 발표했기 때문. 덕분에 풀 버스트 산 사람들은 멘붕했다. 근데 풀 버스트도 스톰 3만 산 사람에 비해선 전 DLC 무료추가로 큰 혜택을 봤다. 스톰 3를 샀던 사람들은 더 멘붕.
  25. 프기니 포함 총 27명의 한글화 팀원을 모집해서, 처음부터 양쪽의 번역팀을 구성해서 동시에 번역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