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500: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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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안전 (S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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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재단]]에 존재하는 적색 알[[약]]으로, 문자 그대로의 [[만병통치약]]이다. 먹었을 때 두 시간 내로 모든 종류의 질병을 낫게 해 주는 것이 가능하다. 다른 SCP에 의해 초래된 질병까지도 낫게 할 수 있으며, 심지어 완전히 좀비화된 사람까지도 낫게할 수 있다. 물론 숙취(...)를 고치는 것도 가능하다.
[[SCP 재단]]에 존재하는 적색 알[[약]]으로, 문자 그대로의 '''[[만병통치약]]'''이다. 먹었을 때 두 시간 내로 모든 종류의 질병을 낫게 해 주는 것이 가능하다. 다른 SCP에 의해 초래된 질병까지도 낫게 할 수 있으며, 심지어 완전히 좀비화된 사람까지도 낫게할 수 있다. 물론 숙취(...)를 고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2012년 5월 현재 알약은 47개 밖에 남아있지 않으며, SCP-500의 유효 성분을 합성하려는 시도는 현재까지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이에 따라 레벨 3 미만은 취급하지 말라는 이러한 지침이 존재한다.
그러나 2012년 5월 현재 알약은 47개 밖에 남아있지 않으며, SCP-500의 유효 성분을 합성하려는 시도는 현재까지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이에 따라 레벨 3 미만은 취급하지 말라는 이러한 지침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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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복제를 한 적은 있다. SCP-038으로는 물건을 복제할 수 있는데, 여기선 완전한 복제약--제네릭--은 못 만들고 30% 확률로 만병통치, 60% 확률로 죽지는 않고 현상유지하는 열화 카피만 만들었다. 그래도... 못쓸 물건은 아닌지 진품 대체용으로 사용되었다.[* 비록 원하는 진품이 나온 건 아니지만 이것도 상당히 성공한 거다. 현실의 약은 복용하는 사람 100% 전부 약효가 나오기 어렵기 때문이다. 해열진통제의 경우 임상실험에서 반 정도만 넘겨도 허가가 나온다고 하고, 항암제 같은 경우 목숨이 왔다갔다하므로 --4할도 못치는 쓰레기--도 허가가 나온다. 원판인 SCP-500이 약효 100%로 추정되는 먼치킨이라서 그렇지, 저 세계 기준으로도 이것도 엄청난 약일 것이다.] 일단은 다 나을 때까지 복제품 여러번 먹으면 된다는듯. '''근데, 10% 확률로는 뭔 일이 벌어지는 거야?'''
다만 복제를 한 적은 있다. SCP-038으로는 물건을 복제할 수 있는데, 여기선 완전한 복제약--제네릭--은 못 만들고 30% 확률로 만병통치, 60% 확률로 죽지는 않고 현상유지하는 열화 카피만 만들었다. 그래도 못쓸 물건은 아니라서 진품 대체용으로 사용되었다.[* 진품에는 못미치지만 이것도 따지고보면 엄청난 성공이다. 현실에서 약은 효과를 보는 농도수준과 독성을 보이는 농도수준이 존재하기 때문에, '''복용하는 사람 100%에서 원하는 약효가 나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가정 하에 만들어지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 해열진통제의 경우 임상실험에서 반 정도만 효과가 있어도 허가가 나온다고 하며, 항암제처럼 효과농도와 독성농도가 크게 차이 안나는 것은 일단 고칠 가능성만 있어도 생산될 수 있을 정도. 90% 확률로 최소 현상유지만 현재 의학기술로는 그야말로 만병통칭 레벨이다.] 일단은 다 나을 때까지 복제품 여러번 먹으면 된다는듯. '''그런데, 10% 확률로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되지 않았다.'''


[[SCP-914]]에 이걸 한 알 넣고 Fine 설정으로 돌렸더니 '''왠 치유 속성이 붙은 무시무시한 아티팩트가 나왔다.''' 이는 따로 [[SCP-427]]로 명명되었다.
[[SCP-914]]에 이걸 한 알 넣고 Fine 설정으로 돌렸더니 '''왠 치유 속성이 붙은 무시무시한 아티팩트가 나왔다.''' 이는 따로 [[SCP-427]]로 명명되었다.

2015년 7월 28일 (화) 13:57 판

* 상위 항목: SCP 재단
* 일련번호: SCP-500, 별칭은 만병통치약 (Panacea)
* 등급: 안전 (Safe)

SCP 재단에 존재하는 적색 알으로, 문자 그대로의 만병통치약이다. 먹었을 때 두 시간 내로 모든 종류의 질병을 낫게 해 주는 것이 가능하다. 다른 SCP에 의해 초래된 질병까지도 낫게 할 수 있으며, 심지어 완전히 좀비화된 사람까지도 낫게할 수 있다. 물론 숙취(...)를 고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2012년 5월 현재 알약은 47개 밖에 남아있지 않으며, SCP-500의 유효 성분을 합성하려는 시도는 현재까지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이에 따라 레벨 3 미만은 취급하지 말라는 이러한 지침이 존재한다.

>이제 레벨 3 미만의 SCP 직원은 SCP-500을 취급하는 것을 금합니다. 이건 숙취해소용이 아닙니다. 에이즈라도 걸리고서 허가를 받으세요. > - Dr. 클라인의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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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복제를 한 적은 있다. SCP-038으로는 물건을 복제할 수 있는데, 여기선 완전한 복제약--제네릭--은 못 만들고 30% 확률로 만병통치, 60% 확률로 죽지는 않고 현상유지하는 열화 카피만 만들었다. 그래도 못쓸 물건은 아니라서 진품 대체용으로 사용되었다.[* 진품에는 못미치지만 이것도 따지고보면 엄청난 성공이다. 현실에서 약은 효과를 보는 농도수준과 독성을 보이는 농도수준이 존재하기 때문에, 복용하는 사람 100%에서 원하는 약효가 나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가정 하에 만들어지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 해열진통제의 경우 임상실험에서 반 정도만 효과가 있어도 허가가 나온다고 하며, 항암제처럼 효과농도와 독성농도가 크게 차이 안나는 것은 일단 고칠 가능성만 있어도 생산될 수 있을 정도. 90% 확률로 최소 현상유지만 현재 의학기술로는 그야말로 만병통칭 레벨이다.] 일단은 다 나을 때까지 복제품 여러번 먹으면 된다는듯. 그런데, 10% 확률로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되지 않았다.

SCP-914에 이걸 한 알 넣고 Fine 설정으로 돌렸더니 왠 치유 속성이 붙은 무시무시한 아티팩트가 나왔다. 이는 따로 SCP-427로 명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