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藥)은 적은 양으로 신체 또는 정신에 현저한 영향을 주는 물질을 가리킨다.

질병의 치료를 위해서 의사에 의해 처방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래야 하지만, 중독자들이 그릇된 목적으로 구해다 이용하는 경우도 있어 문제가 된다.

이것의 조제를 전문으로 하는 의료인약사라고 한다.

약품과는 의미가 다르다. 약품은 화학 약품을 일컫는 말이고, 약물은 향정신성 약물이나 도핑 약물 뭐 그런 걸 일컫는 말이다.

약물 오남용[편집 | 원본 편집]

  • 약물의 오용, 남용은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의존증, 내성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이런 약물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약 설명서를 같이 보관하거나 효능 효과를 꼭 확인하고 사용해야한다.
  • 약물은 의사 및 약사의 경고를 주의깊게 듣고 복용 및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제 시간에 맞춰서 먹지 않으면 내성이 생기는 약물의 경우에는 필히 시간에 맞춰서 복용해야 약물의 효과를 온전히 받을 수 있다. 또 예를 들어 식후에 복용해야 위장에 불편함이 덜한 약물의 경우 당연히 식후에 복용해야 불편함을 덜 수 있는 것도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다. 또 간독성이 심한 약물, 특정 음식물을 섭취하면 안되는 약물, 특정 약물과 혼용하여 복용하면 안되는 약물들도 있으니 금기사항을 지키는 것이 옳다. 당연히 이런 금기사항은 의사 혹은 약사가 설명해주므로 기억해두자.
  • 약들은 모두 복용 및 사용시 이상 증세가 일어나면 사용을 금하게 되어 있다. 이 증세는 이미 발발한 증세의 악화를 포함하여 없던 증세가 나타났을 경우를 포함한다. 이런 경우 당연히 복용 및 사용을 당장 금해야 하며 처방 받은 병원의 의사나 약사와 상담 받는 것이 좋다. 다만 미미한 부작용의 경우에는 설명서에 실려 있고 또 이러한 경우 어떻게 하라고 지시까지 적힌 경우도 있다.[1] 따라서 약을 복용 및 사용시 증세가 악화되거나 없던 증세가 갑자기 나타난다면 복용 및 사용을 금해야 한다.

이런 오남용으로 인해 약물을 끊었을 때 받는 신체적 고통이 있다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2] 따라서 두통약이 다른 부위의 고통을 경감시킨다 하여도 반드시 설명서를 읽거나 약을 구입한 구입처에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어떤 약인지 모르는 경우 최근에 지어온 약도 무턱대고 먹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 약 또한 유통기한이 있다. 정확하게는 유통기한까지는 90% 이상의 효능을 보장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약품은 먹거나 바르지 말고 약국으로 가서 폐기하는게 옳다.[3] 더불어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 짓는 약 역시도 유통기한이 있다. 다만, 이런 약들은 따로 유통기한을 표기하지 않기 때문에 보통 약을 제조한 후 3개월이 지나면 폐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관련 항목[편집 | 원본 편집]

동음이의[편집 | 원본 편집]

한자[편집 | 원본 편집]

대략 략(略)[편집 | 원본 편집]

  • 약 100미터 전방에서 우회전입니다.
  • 약 100키로가 넘는 무게를 버텨냈다.
  • 한자의 획을 단순화시킨 한자를 약자(略字)라고 한다.

맺을 약(約)[편집 | 원본 편집]

  • 서약서
  • 계약서
  • 조약
  • 약속

각주

  1. 예를 들어 신경안정제, 콧물감기약이 주는 졸음이 그것이다.
  2. “성인 6명 중 1명은 약물 오남용하고 있다”- 2015.10.14 한의신문
  3. 유통기한이 지남으로서 효능이나 안정성을 보장 할 수 없다고 한다. 게다가 보관하는 방법도 사람마다 제각각이라 제대로 보관하지 못한 약품은 더욱 변질이 일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