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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서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는 규탄성명을 발표([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9993])했다.
이에 대해서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는 규탄성명을 발표([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9993])했다.


이 문제는 애초에 보수에서 수구에 가까운 [[장로교]] 특성상 가장 왼쪽에 위치한 기장측에서도 가장 급진적인 신학을 인정하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한 현실이며 자신들의 혐오를 정당화 하기 위한 정치적인 이단 선언에 가깝다고 볼 소지가 있다.
이 문제는 하나님 말씀인 성경에 정면으로 위배되므로 당연히 이단이라 할 수 있다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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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교회]]
[[분류:교회]]

2023년 10월 25일 (수) 00:27 판

섬돌향린교회(섬돌香隣敎會)는 향린교회에서 공동의회의 의결로 분립된 교회로 한국기독교장로회에 속해 있다. 담임목사는 임보라이다.

성소수자 인권 활동을 하는 교회로 유명하다. 교회 사무실은 서울 마포구의 인권재단 사람단체의 '인권중심 사람' 건물 3층에 있으며 예배는 2층에서 드린다.

특성

성소수자 인권활동을 하는 교회답게 아이다호데이와 퀴어문화축제가 있는 5월과 6월에 무지개깃발을 걸어놓고 있고. 교회 간판, 영대 등등 곳곳에서 무지개를 찾아보기가 쉽다. 이전 편집 버전에 나와있는 '목회운영위원회'에 성소수자를 의무적으로 포함시키기로 한 규정은 사실과 다르다. 퀴어프랜들리 한 공간으로써 커밍아웃을 한 교인들이 꽤 있으나, 이전 편집버전과 달리 '누구누구는 성소수자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지는 않다. (커밍아웃은 당사자의 선택이고, 커밍아웃을 할 때 누군가 성소수자인 것을 알 수 있다.) 임보라 목사는 무지개색 영대를 매고 설교한다. 원래 목사만 매는 영대를 예배의 순서를 맡은 이들이 매며, 영대에는 무지개가 찍혀 있다.

예배 순서가 다른 교회랑 다른 부분들이 있다. 침묵기도-찬양(찬송가)-시 교독-성찬례-찬양-설교-감사기도-찬양-광고-공동축도 순으로 되어 있다. 성찬례가 앞에 있는 이유는 섬돌향린교회는 세대별 예배가 진행되지 않고 어린이 청소년이 모두 예배 순서에 함께 참여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어린이, 청소년은 어린이. 청소년 설교가 진행 된 뒤 퇴장, 별도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찬양은 찬송가, 일반 CCM은 물론이고 민중찬양은 당연히 부른다. 담임목사가 민중찬양 노래패인 새하늘새땅 출신이라는 서술이 이전에는 있었다. 사실이긴 하나 매주 찬양과 마지막 공동축도 전에 부르는 찬양은 '연주팀'에서 기획한다.

찬양 선곡에는 제한이 없으며 일반적인 찬양, 민중가요, 대중가요를 부르기도 한다. 무려 인터내셔널가를 부른 적도 있다!

(명동)향린교회에서 사용하는 징이 여기에서는 티베트 싱잉 보울로 대체되었다. 예배 인도자가 싱잉 보울을 한 번 치면 그 울림을 들으며 일동 묵상하고, 다시 치면 바로.

담임목사는 한 달에 1~2회만 설교하며 나머지는 교인들의 설교로 채운다. 교인들의 설교는 본인이 활동하는 분야와 관련하여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이하게도 예배의 앞부분에 실시하는 성찬례는 가톨릭이나 성공회처럼 매주 행하며, 빵이 아닌 떡을 사용한다. 그것도 술떡(증편)을. 포도주는 도수가 있는 와인을 사용한다. 여담으로, 떡이고 포도주고 거의 매주 남는다.

명색이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노회에 속한 교회라지만, 장로가 없다. 아니 장로고 집사고 권사고 타이틀 자체가 없는 교회이다.

이 곳의 화장실은 교회가 입주되어 있는 '인권재단 사람'이 설립 될 때 부터 성중립화장실이 설치되어있다. 1층에는 대변기가 있는 1인 화장실과 남성용 소변기와 대변기가 있는 '비장애인도 사용하는 장애인 화장실'의 2개가, 4층에는 1인 화장실 2개가 있다.

이단 논란

대한예수교장로회의 각 교단에서는 성소수자와 관련되어 있어 이단으로 지정한 교회로, 결의내용을 보면 신론, 구원론, 동성애(동성애 관련 비성경적인 사상 매우 농후, 동성애를 성경적이라고 주장) 등이 있다.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에서는 이미 결의한 이단으로 지정되었다. 2018년 9월의 교단결의내용([1])을 보면 대한예수교장로회의 각 교단에서는 섬돌향린교회에 대해서 참여금지(고신, 합동), 이단(합신, 백석대신), 이단성(통합)으로 결의한 이단으로 지정되었으며, 퀴어신학도 이와 같다.

이에 대해서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는 규탄성명을 발표([2])했다.

이 문제는 하나님 말씀인 성경에 정면으로 위배되므로 당연히 이단이라 할 수 있다

각주